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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국립현대미술관, 《신상호: 무한변주》 개최volume.66 2026. 1. 5. 10:01
국립현대미술관, 《신상호: 무한변주》 개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한국 현대 도예의 선구자 신상호의 회고전 《신상호: 무한변주》를 2026년 3월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60여 년간 흙으로 보여준 작가의 조각적·회화적 창작 여정을 조명하면서, 한국 현대 도예의 확장된 범주를 소개한다고 볼 수 있다. 신상호(1947~)는 한국 현대사의 흐름 속에 사회와 미술의 변화에 호응하며 흙을 매체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만큼 다양한 도자 형식과 이를 뒷받침하는 탁월한 기술력으로 한국 현대 도예를 이끌어 온 대표 작가이다. 1960년대 경기도 이천에서 장작가마를 운영하며 전통 도예의 길에 들어선 그는, 이후 시대의 변화와 내면의 예술적 탐구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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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2026 주목해야할 디자인 트렌드 인사이트volume.66 2026. 1. 5. 09:46
2026 주목해야할 디자인 트렌드 인사이트“과학적 예방과 능동적 웰니스로 구현하는 삶의 균형” 2026년, 디자인 산업이 바라보는 미래는 화려함보다는 깊이 있는 ‘침묵’과 정교한 ‘기술’의 공존에 있다. 다가오는 2026년의 디자인 트렌드 인사이트는 ‘균형(Balance), 연결(Connection), 반려(Companionship), 무장애(Barrier Free), 커뮤니티(Community)’라는 다섯 가지 핵심 가치로 요약된다. 불확실성이 커지고 혼돈스러운 시대 상황 속에서, 대중이 가장 갈구하는 가치는 단연 ‘고요함’과 ‘평온함’일 것이다. 전문가들은 디자인이 더 이상 외형적인 미(美)에 머무르지 않고, 숨 가쁜 일상을 잠시 멈추게 하는 ‘쉼’의 도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연과의 깊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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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volume.66 2026. 1. 5. 09:32
1월은 늘 속도를 늦추게 합니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해야 할 것 같다가도, 막상 이 달이 오면 앞으로 나아가기보다 먼저 돌아보게 됩니다. 지난 시간 동안 무엇을 해냈는지보다 어떻게 버텨왔는지를 곱씹게 되는 달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 오래된 두려움 하나가 있습니다. 아주 어릴 적, 우연히 마주쳤던 한 장면 이후로 뱀이라는 존재는 늘 불편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사진은 물론이고, 글자만 보아도 몸이 먼저 반응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삶은 늘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가족 중에는 뱀 띠가 둘이나 있었고, 태몽 중 아이들 중엔 뱀이 휘몰아치는 꿈을 꾸며 세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그 두려움에 끌려다니지는 않게 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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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의 치유 환경 조성한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하)volume.66 2026. 1. 5. 09:12
“영업 중심”에서 “치료 중심”의 가치 일깨우는 박인선 병원장,지역사회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속 가능한 병원 선보일 것!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은 건축과 공간 구성 전반에서도 박인선 병원장의 철학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는 재활의 본질이 건물이나 규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있다고 보았고, 이에 병실 수를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환자의 안락함과 회복 경험을 우선하는 공간 설계를 택했다. 치료실과 병원 곳곳에는 풍부한 채광과 자연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신체적 회복은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공간 철학은 남편인 고현윤 파크사이드 재활병원 명예원장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특히 치료실은 ‘놀이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면 채광 구조로 설계돼, 환자들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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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삶 전반을 회복시키는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상)volume.66 2026. 1. 5. 09:10
38년간 재활의학을 새로운 영역으로 개척해온 박인선 병원장,전 직원 통합 컨퍼런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국형 회복기 재활의료의 본질 재정립할 것! “저는 재활의학이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 안에서 장애를 최소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답을 행동으로 옮기는 재활의학에 미친 아줌마 의사입니다.”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박인선 병원장은 자신을 이와 같이 소개한다. 짧지만 강렬한 이 한 문장에는 그가 걸어온 재활의학의 여정과 철학이 응축돼 있다. 박인선 병원장은 ‘재활병원’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인 1988년, 부산백병원에 재활의학과를 처음 개설하며 부산 지역 재활의학의 기틀을 마련했다. 남편인 고현윤 파크사이드 재활병원 명예원장 역시 고신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재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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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세계 최우수 병원 종합 보고서: 의료 우수성의 지형과 전략적 함의volume.66 2026. 1. 5. 08:56
세계 최우수 병원 종합 보고서: 의료 우수성의 지형과 전략적 함의전 세계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척도이자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입니다. 환자들은 최상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자국 내 또는 국경을 넘어 우수한 의료 기관을 찾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 병원의 전문 분야, 의료 혁신, 환자 중심 치료 등에 대한 정확하고 심층적인 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뉴스위크와 스태티스타가 공동으로 발표한 병원 순위 자료를 비롯하여 각 병원의 공식 웹사이트 및 관련 연구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전 세계 주요 국가별 최우수 병원들의 현황과 그들의 핵심 역량 및 특장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의료 소비자 및 관계자들이 글로벌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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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켄세케이의 장애아동 생활 공간 이야기] 제7회 : 장애아동들의 더 나은 일상생활을 위한 관점 3 ‘배우다’, ‘놀다’volume.66 2026. 1. 5. 08:24
障がい児のための「日々の生活」の場を考える|第7回 障がい児の生活を支える視点3「学ぶ」と「遊ぶ」|日建グループ장애아동을 위한 “일상생활”의 공간을 고찰하다니켄세케이(NIKKEN SEKKEI)는 건축 설계 및 감리와 더불어 도시 디자인, 엔지니어링,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도시와 건축에 관한 종합 컨설팅 업무를 실시하는 글로벌 서비스 기업입니다. 1900년에 일본에서 창업하여 올해로 125주년을 맞이하며, 3개의 그룹 계열사와 11곳의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는 기업 이념 하에 다양한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와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 나은 사회 환경 디자인을 개척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https://www.nikken.co.jp/en/ 제7회 주제 : 장애아동들의 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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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홍콩과 마카오volume.66 2026. 1. 5. 08:05
2026년 새해가 밝았다. 그동안 옴니버스 칼럼은 주로 국내였는데 새해 들어 해외로 답사 영역을 넓혀보기로 했다. 국내 여행도 좋지만 해외는 더욱 낯선 환경으로 나를 잠시 가두는 특성이 있다. 언어, 풍습, 문화가 다른 도시를 방문할 때 마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낯선 풍경 속의 나를 만나는 시간"이라는 체험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끊임없이 떠나기를 갈망할까?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길, 익숙한 공기, 정해진 일상 속에서 우리의 감각은 점점 무뎌지곤 한다. 하지만 비행기 문이 열리고 전혀 다른 나라의 공기가 코끝을 스치는 순간, 잠들어 있던 세포들이 깨어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번 칼럼에서는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를 도장 깨기 하듯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의 햇살과 소음, 그리고 그 길 위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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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건축 신용호의 시니어 미디어] 실버타운 3.0 _ 다양한 개발 주체의 등장과 생존 전략volume.66 2026. 1. 5. 07:57
지금까지의 국내 민간 실버타운의 개발 및 운영주체는 의료법인, 복지재단, 개인 사업주 위주의 개발이었다. 2023년 부산을 시작으로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한 지금 국내 실버타운 시장의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은 이러한 한정된 개발 주체의 문제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2-3년내 국내 실버타운 시장의 성장 및 발전의 하나의 큰 축은 다양한 실버타운 개발 주체의 등장이고, 이러한 사업 주체별 실버타운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기업형” 브랜드 실버타운의 시장 진입 필자는 국내 실버타운의 변화에 대해 1세대에서~3세대로 분류하고, 각 단계별 특징과 방향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1세대 민간 실버타운( The Classic 500, VL 라우어, VL 르웨스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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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25년 12월 의료복지건축포럼 및 제31회 정기총회 개최volume.66 2026. 1. 2. 00:09
사단법인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의 2025년 12월 의료복지건축포럼 및 제31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면 50여 명과 비대면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년회를 겸한 2025년 마지막 공식 행사로 마련돼 회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다. 김영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2월 의료복지건축포럼에서는 ‘디지털의료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속 연사들이 참여해 의료 현장의 디지털 기술 적용 현황과 이에 따른 건축적 요구를 심도 있게 공유했다. 삼성서울병원 첨단인프라운영팀 이진형 팀장은 ‘삼성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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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신간소개] 혁신적 품격사회: 대한민국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volume.66 2026. 1. 2. 00:00
혁신적 품격사회: 대한민국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최병일 이재열 정인관 송의영 정혁 송지연 김선혁 조인영 저 | 클라우드나인 | 2025.12 한국고등교육재단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책이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1974년 설립 이후 반세기 동안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뒷받침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축적된 학문적 자산 위에서 한국 사회가 현재 어디에 와 있는지를 진단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사유의 틀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특정 분야의 전망서가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적 성찰의 결과물이다. 책의 시작은 대한민국이 ‘기적의 성장’을 이룩한 나라임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저자들은 그 성취가 오늘날 한국 사회의 불안과 위기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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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Han의 젊은 의사 시리즈]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코라솔리드 김완기 대표님volume.66 2026. 1. 1. 23:49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코라솔리드 김완기 대표님- 한양대학교병원 의대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병원 인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친 후,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임상 경험을 하다가 좋은 계기로 ㈜코라솔리드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김완기#코라솔리드#AI솔루션#AI솔루션회사#창업의사#심장혈관흉부외과전문의#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 인터뷰 Q&A] “어째서 사람들은 50세나 60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현명한 삶을 시작하려 하는가? By 세네카”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하고 계신 일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코라솔리드 대표 김완기입니다. 임상에서는 주로 가장 난이도가 높고 기피도가 높은 분야인 대동맥 수술을 전문으로 해왔습니다. 대동맥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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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맛과 멋의 공명(共鳴), 한남동 '쥬에(Jue)'volume.66 2026. 1. 1. 19:02
병오년 새해 힘차게 달리는 붉은 말의 기운!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다. 말은 생동감 넘치는 자태와 진취적인 기상, 힘차게 달리는 느낌의 상징이다. 그 질주를 가능케 하는 탄탄한 기초체력은 건강한 신체와 올곧은 정신에서 온다. 새해 첫 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면을 단단하게 채워줄 '건강하고 품격 있는 기운'이다. 반가운 기운을 두루두루 느끼는 신년회 및 오롯이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미식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달리는 말의 기운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공간에서 마주하는 예술적인 미식 한남동 언덕길 현대 미술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우아한 공간이 있다. 바로 광동식 파인 다이닝 '쥬에(Jue)'다. '쥬에'는 중국 고대 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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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트렌드 / ESG] 회복은 치료실 밖에서 시작된다volume.66 2026. 1. 1. 18:26
회복은 치료실 밖에서 시작된다건강은 더 이상 병원 안에서만 관리되는 개념이 아니다. 우리는 매일 걷는 길, 머무는 공간, 마주하는 빛과 소리 속에서 이미 몸과 마음의 상태를 조금씩 조율하고 있다. 최근 헬스케어 디자인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치료 이후의 삶이 아니라, 치료 이전과 그 사이의 일상까지 돌보는 환경이 곧 웰빙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웰빙(Well-being)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라고 정의한다. 이 정의는 건강이 의학적 처치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개인이 놓여 있는 환경과 경험의 총합 속에서 형성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헬스케어 환경 분야에서 공간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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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작가의 이달의 힐링아트] 새벽 첫 빛처럼 희망 가득한 한 해 되세요volume.66 2026. 1. 1. 18:20
2026년 1월, 병오년(丙午年)의 해가 밝았다. 지난해의 아픔과 슬픔은 모두 내려놓고 밝고 따뜻한 기운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날의 시간은 어느새 우리에게 견뎌내고 극복할 힘을 주었으니, 더 이상 슬퍼하지도, 아파하지도 말자. 올해는 역동적인 붉은 말의 기운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에너지로 새로운 삶을 향해 도전적으로, 그리고 자신 있게 한 걸음씩 나아가자. 새해는 웃음으로 시작할 수 있기를, 긍정의 시선으로 하루를 바라볼 수 있기를, 매 순간 마주하는 모든 일 속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한 해의 시작은 늘 추운 계절이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부드럽고 평안한 기운이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일상으로 조용히 퍼져나가기를 소망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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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건축가의 시짓고 집짓고] 익어가는 집volume.66 2025. 12. 30. 19:09
2018. 건축가의 집, 모조익어가는 집 아파트가 싫었어 땅이랑 너무 멀어 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거든 밤을 찢는 뾰족한 도시의 소음은 왜 그리도 잘 들리는지 투정을 받아줄 만큼 친하지 않던 내 방에 나도 마음을 주지 않았어 바그다드카페와 레옹은 서랍 속에 말려 있었지 절대 벽에 붙을 일은 없을 거야 뿌리 내리지 못하는 집이 싫어 마틸다처럼 땅에 단단히 집을 심었지 작은 버드나무도 심었어 물이 오른 나무와 집은 곰삭는 중이야 글. 조병규 / 건축사(투닷건축사사무소)사진. 최진보 조병규 건축사2014년부터 양수리에서 투닷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커튼콜’로 경기도건축문화상 동상을, ‘진화산방’으로 울산시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그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인하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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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원장의 행복을 주는 건강 코칭] 운동은 몸이 아니라, 삶 전체에 관한 이야기다volume.66 2025. 12. 30. 19:03
2026년 적토마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 첫날, 헬스장은 언제나 북적이죠. "올해는 열심히 운동해야지." "기필코 다이어트에 성공할 거야" 등 운동을 다짐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사흘을 채 못 넘기거나 길어야 한 달도 지속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그런데 만약 그 사흘이 나흘이 되고,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된다면? 당신의 인생은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실천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여전히 운동을 '몸'의 문제로만 생각하기 때문이죠. 뱃살 때문에, 건강검진 결과가 나빠서,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서. 모두 몸의 신호입니다. 그러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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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각의 삶, 김마저 작가의 예술과 가구] 무한소와 무각형: 경계 없는 형태로 이어지는 회화의 흐름volume.64 2025. 11. 17. 14:01
Infinitesimal and Zero Degree: The Flow of Painting Beyond Boundaries ACEL Art Company 11/21~1.17 까지 1. 이번 전시에서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고 하시는데 회화를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그동안 가구나 조형, 설치, 퍼포먼스 같은 다양한 형태의 작업들을 해왔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다시 제가 원래 시작했던 회화로 돌아가 보려고 해요. 단순히 회화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회화와 조형 사이를 넘나드는 ‘리프티드 캔버스(Lifted Canvas)’라는 개념을 통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회화를 시도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기존의 캔버스 형식을 바꿔서 물건을 들어올리는 팔레트를 만들고 윗면에 캔버스 천을 씌워 그림을 그리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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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사의 Care-Full Space] 한중 정상회담이 주목한 ‘실버경제’-1volume.64 2025. 11. 4. 12:01
한중 정상회담이 주목한 ‘실버경제’,중국의 시니어 현장에서 읽은 인사이트- 중국 상해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 탐구 연재 – [제1편_경험적 공간과 운영의 신뢰로 완성되는 브랜드 ] 지난 10월 ‘중국 상해 시니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연수’를 가기 전, 나의 예상은 솔직히 단순했다. ‘대륙 스케일’이라고 흔히 거론되기에 시설의 거대한규모감, 다소 과시적인 외관, 그리고 국내보다 덜 정제된 주거공간과 인테리어, 제한적인 부대시설 프로그램 등 한국과 일본의 시니어 레지던스 보다 아직은 덜 발전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로 마주한 상해 지역의 시니어 주거 단지들은 그런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규모뿐 아니라 운영의 체계, 브랜드 전략, 의료·문화·커뮤니티가 결합된 통합적 시스템 면에서 오히려 발전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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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원장의 행복을 주는 건강 코칭] 갈등의 뇌, 확신의 뇌(2)volume.64 2025. 11. 4. 00:34
(지난 호에 이어서 계속) 지난 호에서 '갈등의 뇌'와 '확신의 뇌'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갈등하고 있는 늦은 밤 야식 안 먹기와 이른 새벽 운동하기 힘든 이유와 제 사례를 말씀드렸는데, 이번 호에서는 갈등의 뇌를 확신의 뇌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확신의 뇌 만들기: 반복과 경험의 힘먼저 명확한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저녁 식사 후에는 물 이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알람이 울리면 즉시 일어나 운동하러 간다."는 명확한 원칙을 세웠습니다. 애매한 기준은 갈등을 부릅니다. "조금만 먹자", "오늘만 쉬자"와 같은 예외를 허용하는 순간 뇌는 다시 갈등 모드로 돌아가죠. 다음으로 일관된 실행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힘듭니다. 매번 갈등하고 유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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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일본의 미츠기 종합병원volume.64 2025. 11. 3. 15:20
짜장면이 배달되듯 의료 배달 서비스도 필요하다일본의 미츠기 종합병원 노인들을 위한 ‘의료배달’ 의사는 병원에 가만히 앉아서 병원으로 찾아오는 환자들을 진료한다는 생각은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여전히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관습을 깨고 1974년부터 ‘의료 배달’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행하는 병원이 있다. 일본의 미츠기 종합병원이다. 1966년 당시 병원장으로 부임한 야마구치 노보루 원장의 인터뷰 9를 보면서 비스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알 수 있다. “당시 뇌졸중 노인 환자가 특히 많았는데 밤새 진행된 개두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뿌듯해했지만 결국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란 걸 깨달았다. 재활치료를 거쳐 지팡이를 짚고 퇴원하게 된 노인이 일 년도 채 안 돼 등창이나 재입원한 것이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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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켄세케이의 장애아동 생활 공간 이야기] 제5회 장애아동들의 더 나은 일상생활을 위한 관점 ‘살다’, ‘지내다’ 5-2volume.64 2025. 11. 3. 14:52
障がい児のための「日々の生活」の場を考える|第3回 スタッフとの信頼関係を築く上で欠かせない“泊まり込み体験”|日建グループ장애아동을 위한 “일상생활”의 장소를 고찰하다니켄세케이(NIKKEN SEKKEI)는 건축 설계 및 감리와 더불어 도시 디자인, 엔지니어링,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도시와 건축에 관한 종합 컨설팅 업무를 실시하는 글로벌 서비스 기업입니다. 1900년에 일본에서 창업하여 올해로 125주년을 맞이하며, 3개의 그룹 계열사와 11곳의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는 기업 이념 하에 다양한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와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 나은 사회 환경 디자인을 개척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https://www.nikken.co.jp/en/제5회 장애아동들의 더 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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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체험형 K-뷰티 문화 공간 구현하는 에이탑성형외과의원” (하)volume.64 2025. 11. 3. 14:19
전문성, 환대, 힐링 결합한 ‘토탈 에스테틱 웰니스 센터’,아시아 10개 도시에 에이탑성형외과 네트워크 구축할 것! 에이탑성형외과의 글로벌 경쟁력은 단순히 시술 능력뿐만 아니라, ‘공간을 통한 치유와 힐링’을 중시하는 통합적 접근 방식에서 비롯된다. 이 대표원장은 공간 설계가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개원 초기부터 웰니스 디자인을 접목한 ‘체험형 K-뷰티 문화 공간’을 구현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강남 2호점 뷰티클리닉(시술센터)은 그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HSS 주최 세미나에서 헬스케어 디자인 공간으로 소개되며 브랜딩 과정이 학계에 공유되기도 했다. 에이탑성형외과는 1호점부터 4호점까지 모든 지점에서 각기 다른 차별화된 컨셉을 통해 이한정 대표원장의 가치를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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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정직한 K-뷰티의 선두주자 에이탑성형외과의원” (상)volume.64 2025. 11. 3. 12:49
쁘띠 시술의 예방성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이한정 대표원장,자카르타 4호점을 필두로, 아시아권 ‘탑 오브더 탑’ 인정받을 것! 전국 성형외과 인정의 절반 이상이 밀집해 있는 서울, 그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성형외과 상권으로 꼽히는 강남역 일대에서는 병원 간의 생존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에이탑성형외과는 단순한 국내 시장 경쟁을 넘어, 국제적인 의료 관광 허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에이탑성형외과는 여우윤곽술(소프트 윤곽), 시그니처 이마축소술, 브이핏 엘싸 얼굴지방흡입, FIT 3D 코성형, 필러, 스킨부스터 등 다양한 시그니처 시술로 국내외 환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한정 대표원장은 2017년 6월 강남 1호점(현 글로벌 뷰티센터, 수술센터)을 개원한 이후 불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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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건축 신용호의 시니어 미디어] 고급주거의 다양한 서비스에 실버타운 경쟁력 확보 가능할까?volume.64 2025. 11. 3. 10:51
최근 민간 실버타운 시장에서는 서울 강남권역의 하이앤드 수요를 타켓팅하는 프로젝트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향후 5년 내 약 5,000가구 내외의 공급이 예상되고 있고, 상당히 고가의 입소보증금과, 관리비 수준이 책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자는 이러한 하이앤드 수요를 유인할 실버타운만의 차별화 전략을 여러 차례 제안하고, 강남권역 재건축 단지의 중대형 위주 공급, 그리고 조합원의 평균 연령이 75세 전후라는 통계를 통해, 후기 고령자 중심으로 실버타운으로의 이전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재건축 단지의 조식 서비스, 의료 케어 서비스 확대로 실버타운 이전 수요 감소? 필자가 강남권역 하이앤드 수요의 실버타운 입주를 주장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반론이 최근 재건축 단지를 포함한 고급 주거단지들의 식사(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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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volume.64 2025. 11. 3. 10:36
2025년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병원경영학회 30년 성과와 과제 - 2025년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4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신촌) 331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병원경영학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병원경영학회 3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1. 보건의료정책과 병원경영>, 2. 를 품은 미래의료>의 두 가지 주요 세션을 내세웠다. 먼저 김태현 학회장(한국병원경영학회)의 개회사로 문을 연 후, 이해종 원장(속초의료원)이 1. 보건의료정책과 병원경영> 세션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함명일 교수(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가 ‘건강보험 지불제도 변화와 병원의 방향 탐색’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필수 원장(경기도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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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volume.64 2025. 11. 3. 10:05
“잊혀진 가을, 다가온 변화의 계절에” 11월 매거진을 준비하며, 그만 10월의 끝을 슬그머니 놓쳐버렸습니다. 길었던 연휴가 지나고 나서야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궂은 날씨가 이어지다 어느새 찬바람이 불어와 겨울옷을 꺼내 입게 되니, 올해의 가을은 참 짧고도 덧없게 지나가버린 것 같습니다. 마치 기억 속에서조차 사라진 계절처럼요. 요즘 뉴스에서는 APEC 회담을 비롯해 정치·문화적으로 반가운 성과들이 들려옵니다. 그런 소식 하나에도 괜스레 마음이 울컥하고, “나라가 살아나면 우리의 삶도 함께 좋아지겠지” 하는 소박한 기대가 피어오릅니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며 작은 희망을 걸어보는 우리 모두가 참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AI가 세상의 질서를 새롭게 바꾸어 가는 요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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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숙 간호부장의 노인병원 애상] 자녀들이 반대해서 간호사 일을 못 한다고?volume.64 2025. 11. 3. 09:59
최근 신뢰할 만한 급성기 병원 간호사의 소개로 1960년생 간호사 한 분을 면접 보게 되었습니다. 낮근무 차지만 근무를 하던 분이었는데, 보호자와의 갈등으로 인해 상대를 하지 않아도 되고, 낮근무보다는 더 편할 것 같아 우리 병원 나이트 전담 간호사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우리 병원의 시스템은 특이합니다. 이벤트 관리, 스페셜 바이탈, 아침 샘플링, 당체크 같은 일 외에는 낮근무 때 인력을 충분히 투입해 미리 해 놓습니다. 그래서 나이트 전담 간호사는 밤새우는 것이 힘든 만큼 진짜 간호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편하게 배려하는 구조입니다. 이 간호사 역시 이 부분을 마음에 들어 했고, 꼭 근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이력서와 면허증까지 제출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자녀들이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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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lumn] 균형감 있는 파사드로 긍정의 치유환경을 제공하다volume.64 2025. 11. 3. 09:53
균형감 있는 파사드로 긍정의 치유환경을 제공하다Hospital da Luz Oeiras Extension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건물과 새로운 건물의 현대적인 조화, 그리고 각각의 독립성이 보장되면서 서로 다른 개성이 존중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에 새로운 건물은 주름진 세라믹 타일을 통한 시각적인 가벼움과 리드미컬한 디테일로 기존 건물과의 차별을 유도하면서도, 서로간의 연결 구도를 창의적으로 끌어낸 점이 돋보인다. 특히 브리제 솔레일로 외부 벽을 적용했으며, 이는 내부에 유려한 빛과 은은한 빛을 투명하게 선사하는 데 크게 일조한다. 더욱이 내부의 밝고 화사한 컬러감은 외부의 빛과 만나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의 치유환경을 제공한다. 글_박하나 편집장설계 및 디자인_RIS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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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올해의 건축volume.64 2025. 11. 3. 09:26
2025년 한국건축가협회 올해의 건축 BEST 7 & 특별상 수상자 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영근)는 대한민국 최고 영예의 건축상, 2025 한국건축가협회상 올해의 건축 베스트 7과 특별상인 초평건축상, 엄덕문건축상, 천병옥건축상 및 건축가의 삶 동안 건축 작품의 현저한 업적을 이룩한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KIA 골드메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한국건축가협회는 건축가 및 관련 전문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1979년부터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시행하고 있다. 글. 박하나제공. (사)한국건축가협회2025년 한국건축가협회상 및 특별상(초평건축상, 엄덕문건축상, 천병옥건축상)과 KIA 골드메달은 지난 7월 4일까지 작품 신청접수를 받아, 두 달여 간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