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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volume.47 2024. 6. 3. 16:29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약 30%에 가깝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는 16.13% 정도의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의료 AI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2021년에 약 110억 달러에서 2030년에 약 1,880억 달러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과 함께 의료 AI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스마트병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호 인터뷰를 진행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경우, 국내 최초로 5G 인빌딩 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을 구축하여,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 시켰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2023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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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 - 2 (3)volume.47 2024. 6. 3. 09:11
3.건축가가 만드는 미래 병원The Future Hospital by Architects _ 박혁수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바이오헬스본부 본부장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바이오 헬스 설계본부는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시설 외에도 제약 바이오를 연구하는 연구 시설, 그리고 생산하는 GMP 시설, 임상, 전임상 등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전 생애 주기를 설계하고 있는 전문팀이다. 개인적으로 건축학을 전공했고, 병원 건축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했다. 97년부터 건축 실무를 시작해서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크고 작은 20여 개의 병원을 설계했다. 개인적으로 진행한 병상수를 합쳐보니 한 1만 병상 정도가 조금 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그리고 의료진들과 환자들의 니즈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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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 - 2 (2)volume.47 2024. 6. 3. 09:10
2.웰니스 시대의 공간 디자인Space Design in the Wellness Era _ 정지연 브리크(brique) 대표 『개인적으로 신문 기자를 한 20년 이상 했고, 현재 브리크(brique)라는 공간 디자인 매체를 운영한 지 7년 정도 된다. 제목은 ‘웰니스 시대의 공간 디자인’으로 굉장히 거창하게 느껴지지만, 지금 공간을 소비하는 우리, 즉 환자나 독자, 공간의 사용자일 수도 있는 사람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으며, 그들은 지금 어떤 공간을 소비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 매체에는 현재 많은 병의원에서 기사 관련 제보를 주셨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기준을 세우지 못해 의원이나 병원 쪽 디자인을 오픈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공간을 ‘의학적이고 환자 중심의 콘텐츠로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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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 - 2 (1)volume.47 2024. 6. 3. 09:09
The 15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24 - 2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 - 2 Posing Our Future to the Global Hospital Landscape in the Era of Great Healthcare Transformation 이번 기사는 지난달에 게재된 ‘2024 Korea Healthcare Congress’의 ‘헬스케어 대전환 시대, 우리의 미래를 세계에 묻다-Posing Our Future to the Global Hospital Landscape in the Era of Great Healthcare Transformation’의 두 번째 기사로, 지난 4월 12일, 분과발표 16의 주제였던 ‘병원 건축의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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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LUMN] Green Environment가 적용된 사용자 중심의 미래형 오피스volume.47 2024. 6. 1. 03:23
Green Environment가 적용된 사용자 중심의 미래형 오피스보건산업진흥원 Arpa-H 프로젝트 추진단 오피스 보건산업진흥원 오피스는 설계 전부터 공간을 선택하는 과정 모두 디자이너와 사용자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어떤 공간, 어떤 환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일의 능률과 성과, 행동양식 및 패턴, 더 나아가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디자이너는 사용자와 공간의 활용도 및 쓰임에 대해 충분히 소통한 후 가장 적합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냈으며, 이는 곧바로 설계, 디자인의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크나큰 시너지가 되었다. 원활한 협의와 소통으로 이뤄진 보건산업진흥원 오피스는 결국, 바이오필릭과 신경건축학적 디자인이 접목된 사용자 중심의 최종 완성물을 만들어내며, 미래지향적인 사무공간의 좋은 사례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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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리의 힐링여행]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volume.47 2024. 6. 1. 03:07
신성한 마리아의 새로운 성당'신성한 마리아의 새로운 성당'이라는 뜻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은 피렌체 동북쪽에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한 피렌체 역 이름이 '산타 마리아 노벨라'인 것은 이 성당이 오래전부터 피렌체의 관문 역할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성당은 도미니크회의 성당 중 최대 규모로 1278년 착공해 1350년 완공됐다. 흰색과 짙은 초록색 대리석을 번갈아 끼워 넣은 파사드(건물 정면)는 100년이 지난 1456년 피렌체의 거부인 루첼라이 가문의 지원을 받아 공사가 시작됐다. 최초의 르네상스인으로 추앙받는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가 설계를 맡아 1470년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됐다. 명성에 비해 겉모습의 첫 인상은 참으로 밋밋하다. 하지만 겉모습만 보고 건너뛴다면 피렌체의 보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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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24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volume.47 2024. 6. 1. 02:46
2024년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5월 학술발표대회사단법인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의 2024년도 5월 학술발표대회가 지난 5월 24일 금요일,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먼저 세션 1은 도시경영연구원 김석준 본부장(학회 감사)이 사회를 맡고, ‘정신건강과 건축’이라는 주제의 연구 발표회가 있었다. 또한 세션 2는 총 4명의 학술논문발표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세션 1은 호서대학교 강지은 교수(학회 이사)의 통역으로 마리아 이오네스쿠(Maria Ionescu)가 ‘모듈을 활용한 정신건강 위기 대응(Leveraging Modularity to Address a Mental Health Crisis)’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인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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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우리 병원 무엇이 다르다고 할 것인가?volume.47 2024. 6. 1. 02:28
차별화 포지셔닝 유형 필자는 누차 마케팅의 시작이 차별화라고 강조한 바 있다.다르지 않으면 알릴 이유가 없는 것이요, 알려봤자 남 좋은 일만 하는 거나 다름없다. 그렇지만 개원가의 많은 병원장님은 차별화 포인트 찾기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비슷한 학벌에 비슷한 규모, 비슷한 시설, 비슷한 시술이란다. 사실 이 문제는 병원뿐 아니라 모든 회사가 가진 문제이다. 백화점에서 등산복 코너를 봐도, 구두코너를 봐도, 식품코너를 봐도 브랜드 별로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마케팅은 사실 바로 이 대목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이유는 마케팅이 객관적 물리세계가 아니라 소비자의 인식(심리)을 대상으로 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경쟁병원과 비교에서 다음의 4가지 관점에서 어떻게 다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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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용인세브란스병원 (하)volume.47 2024. 6. 1. 01:51
디지털 혁신의 결속력과 탄탄한 조직문화로지속가능성의 미래 엿보다! 현재 우리나라는 스마트병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했듯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경우, 국내 최초로 5G 인빌딩 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을 구축하여,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 시켰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김은경 병원장은 이러한 기술들이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스마트병원 모델을 싱가포르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만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스마트 병원으로서 위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까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앞으로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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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 인정받은 용인세브란스병원 (상)volume.47 2024. 6. 1. 01:36
사람 중심의 안전한 스마트 의료 발판 삼아아시아 중심 병원으로 도약하다!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약 30%에 가깝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는 16.13% 정도의 성장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의료 AI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2021년에 약 110억 달러에서 2030년에 약 1,880억 달러로, 연평균 3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만큼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과 함께 의료 AI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일반병원도 스마트병원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 의료계는 스마트병원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면서, 앞다투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및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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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집, 집, 집... (1편)volume.47 2024. 6. 1. 00:11
사람이나 동물이 추위, 더위, 비바람 따위를 막고 그 속에 들어 살기 위하여 지은 건물을 집이라고 한다. 그러니 고대로부터 건축을 다룰 때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단어도 은신처나 피난처를 의미하는 집(shelter)이다. 오늘날의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의 현대 건축물들은 집을 기본으로 하여 발전해 왔다. 다시 건축의 처음 시작점으로 돌아가 건축공간의 모태와 같은 ‘집’에 대해 생각하고 내가 방문했던 장소의 집들을 스케치와 함께 이야기를 해보자. 공동주택 아파트 현대의 집을 이야기 할 때 아파트를 빼놓을 수 없다. 요즘 시대를 일컬어 아파트 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지방도시 어디를 가도 몰개성한 아파트로 이루어진 획일적인 풍경이 먼저 다가온다. 소도시의 개성도 특색도 아파트라는 거대 공룡같은 공동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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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신간 소개] 언밸런스 : 삶에서 밸런스는 무의미하다volume.47 2024. 5. 31. 22:16
언밸런스 : 삶에서 밸런스는 무의미하다조남성 저 | 클라우드나인 | 2024.05.13 사회 초년생 시절에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사회 초년생 시절의 집중적인 성장 전략과 30년 인생 계획 세우기! 조남성 원익홀딩스 부회장(전 삼성SDI 사장 제일 모직 사장)이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삶 자체가 ‘언밸런스’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세운 인생의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삶과 일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서 저울에 올려놓고 균형을 이루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삶과 일이 나누어질 수 없는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일을 통해 성취하고 그럼으로써 삶을 완성해나가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사회 초년생에게 제일 먼저 자기를 분석하라고 한다. 그다음 그 바탕 위에 인생 로드맵을 짜고 작은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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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OIN]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volume.47 2024. 5. 31. 21:42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Cruz-Diez - RGB, The Colors Of The Century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반디트라소 라틴커뮤니케이션(대표 안진옥)은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Cruz-Diez - RGB, The Colors of the Century)》를 6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과 색채의 거장,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Carlos Cruz-Diez, 1923-2019)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크루즈 디에즈 재단이 작가의 고향인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휴스턴, 플로리다, 스페인 말라가 등 세계 각 도시에서 전시회를 이어가고 있다. 퐁피두 센터(Centre P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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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작가의 이달의 힐링 아트] 한잔행복꽃volume.47 2024. 5. 31. 21:30
"한잔행복꽃"핑크빛으로 온 세상을 물들이면 어떤 기분일까? 사랑과 긍정, 여성스러운 우아함은 핑크를 상징하는 표현이다. 핑크빛 세상은 슬픔도, 우울함도, 힘듦도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바라보는 모든 것들이 다 그저 사랑스러울 것만 같다. '한잔행복꽃'으로 가득한 핑크빛 세상,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핑크가 주는 일상의 행복을 마음껏 누려보자! 그림. 최길수 작가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는 작가, 최길수 *작가소개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년 이상 경력의 일간지 미술기자 겸 멀티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세 가지 일을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그림 그리기는 매일 빼놓지 않는 일과이며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연다.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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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보양은 역시 고기!volume.47 2024. 5. 31. 21:26
보양은 역시 고기!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로 접어들게 되었다. 몸과 마음이 더위에 지쳐 기력이 떨어지고 짜증이 속출하는 그 계절 여름이 찾아 온 것이다. 필자는 이 더위를 지혜롭고 맛있게 물리치고자 한가지 특급 처방을 제안한다 그건 바로 고기다! 그리고 누구나 예상 가능한 그런 고기가 아닌 이제는 우리에게 조금 익숙해진 고기인 ‘양고기’를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식재료 ‘양고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양고기 얘기를 하면 양꼬치를 제일 먼저 떠올린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붙어오는 ‘난 냄새 나는 고기는 싫어~’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양고기를 접해본 사람의 빈도수는 줄어들고 좋은 기억 보다는 ‘누린내, 잡내’등으로 대표되는 비호감의 대명사들을 자주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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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원장의 행복을 주는 건강 코칭] 평생 근육통을 느껴라volume.47 2024. 5. 31. 20:18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요. 평소 소식(小食)을 생활화하고 일상생활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반대로 행동합니다. 먹기는 많이 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은 잘 하지 않으려고 하죠. 한마디로 인간은 편하고 게으르게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졸리는 게 인지상정이죠. 그러나 그런 행동들은 건강에 치명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현대인의 생활은 거칠거나 가공되지 않은 식재료를 싫어하고 달고 짜거나 맛있는 것을 많이 먹으며, 직접 음식을 요리하기보다는 밀키트나 배달 음식을 좋아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싫어해 운동은커녕 걷기나 대중교통보다는 차를 타고 다니려고 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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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트렌드] MZ세대가 주목하는 헬스케어 소비 트렌드 ‘헬스디깅(Health digging)’volume.47 2024. 5. 31. 20:12
헬스 디깅(Health Digging)은 건강에 몰입해 파고드는 현상을 말한다.한 때 열풍이었던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건강 관리를 즐겁게 한다의 의미인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가치 소비의 용어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시장에 혁신을 이끌고 있다.디깅(Digging)은 ‘파다‘라는 뜻의 영어단어다.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깊게 가지고 덕질을 할 때 ’무엇을 판다’라고 표현하는데, 디깅소비는 이에 유래하였다. 현재, 업계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영양제, 수면 습관, 다이어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있다. EDGC(이원다이애그모믹스)는 개인용 소변검사로 건강상태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