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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원장의 행복을 주는 건강 코칭] 당신의 인생은 바뀌고 있는가?volume.68 2026. 3. 3. 18:07
오랜만에 동창회에 나가본 적 있나요? 참 흥미로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세월의 흔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왔건만, 어떤 이는 "와, 너 완전히 달라졌다!"는 탄성을 받고, 어떤 이는 "야, 너는 하나도 안 변했네"라는 말을 듣습니다. 근데 여기서 말하는 '변화'는 외모 이야기가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팔자주름이나 흰머리 말고, 그 사람에게서 풍기는 에너지, 눈빛, 삶을 대하는 태도 말입니다. 변하지 않은 사람들, 이를 한결같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멈춰버린 것일까요. 변화의 시작은 늘 한순간이다 인생이 바뀌는 건 한순간입니다. 변화의 과정과 결과는 길고 지난하지만, 그 시작은 언제나 찰나죠. 번개처럼 짧은 그 순간을 맞이한 사람은 변화를 시도하게 되고, 안타깝게도 그 한순간을 평생 만나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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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남반구 여행지, 오스트레일리아volume.68 2026. 3. 3. 18:02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가는 해외 여행지는 대개 횡단 여행이다. 한국 지도를 중심으로 왼쪽 방향인 서쪽으로는 동남아, 유럽이 위치하고 일본이나 미국은 오른쪽 방향인 동쪽으로 이동하는데 비행시간이 길수록 시차도 많이 난다. 하지만 호주는 한국과 대칭적인 남반구 위치에 있어 비행시간이 9시간 정도인데 비해서 시차도 한 시간 밖에 나지 않는다. (서머타임 적용할 때는 2시간 차이) 호주로 가는 길은 종단 비행이라서 그렇다. 호주는 한국에서 적도 맞은편이니 계절도 정반대다. 서울은 동장군이 활개 치는데도 호주는 가장 더운 한여름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내가 가본 해외 여행지도 적도 아래의 남반구 지역은 인도네시아를 제외하고는 없었던 것 같다. 인천공항에 입고 나온 겨울 외투를 여행 가방에 구겨 넣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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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Han의 젊은 의사 시리즈] 부천세종병원 이희문 과장님-1volume.68 2026. 3. 3. 17:46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이희문 과장님 -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을 마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쳐 현재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과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이희문#부천세종병원이희문#부천세종병원#부천지역병원#부천지역심장수술병원#심장수술#심장혈관흉부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이희문 ■ 의사 인터뷰 Q&A“나는 다음 세대의 발전을 위해 어떤 길을 개척해야 하는가”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근무하고 계신 곳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A. 안녕하세요.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희문입니다. 저는 주로 관상동맥우회 수술과 심부전 수술(심장 이식,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술)을 맡고 있으며, 최소침습 기술을 통한 심장 수술을 주로 집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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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신간소개] 브랜드 액티비즘volume.68 2026. 3. 3. 17:37
BRAND브랜드 액티비즘김홍탁 김예하 저 | 클라우드나인 | 2026.02이제 CSR과 ESG를 넘어 브랜드 액티비즘이다!브랜드는 이윤 추구 도구가 아닌 사회적 모순을 해결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역사적 변천사부터 최신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며 브랜드가 단순한 이윤 추구의 도구가 아닌 사회적 모순을 해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저자들은 기존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이 이윤 환원 차원의 부수적 활동에 그쳤다면 브랜드 액티비즘은 기업의 정체성 그 자체가 되어 사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행동주의임을 명확히 규정한다. 더욱이 이론적인 담론에만 머물지 않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35가지의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생생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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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우정양곱창volume.68 2026. 3. 3. 17:24
미식의 정점에서 만나는 곱창미학, 도산대로 ‘우정양곱창’춘곤증을 날리는 고농축 에너지, 곱창의 힘!겨울의 끝자락을 지나 봄의 초입, 우리는 기분 좋은 설렘과 동시에 형용할 수 없는 나른함에 직면한다. 이른바 춘곤증이라 불리는 이 계절적 무력감은 단순한 휴식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생체 리듬의 급격한 변화가 보내는 신호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감각을 단숨에 깨워줄 강렬하고도 밀도 높은 맛있는 자극이다. 도산대로의 화려한 풍경 속에서 지글거리는 소리와 고소한 향으로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우정양곱창'의 불판은 이 순간 가장 완벽한 처방전이 된다. 나른한 봄기운을 떨치고 오감을 깨우기 위해, 우리는 지금 가장 뜨겁고 정교한 곱창의 세계로 발을 들여야 한다. ‘Nose-to-Tail’ 미학, 부속을 즐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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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세계 의료 웰니스 병원 시장 분석 보고서volume.68 2026. 3. 3. 17:18
세계 의료 웰니스 병원 시장 분석 보고서 현대 사회에서 건강의 개념은 질병의 부재를 넘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최적의 안녕 상태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서 '웰니스 병원'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의료 기관들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전통적인 질병 치료를 넘어 예방, 최적의 건강 증진, 그리고 전인적 웰빙을 지향하며, 거대한 글로벌 웰니스 경제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웰니스 병원'의 개념적 정의를 명확히 하고, 전문 수술 병원부터 럭셔리 의료 리조트에 이르기까지 시장을 구성하는 다양한 기관들을 유형별로 분류합니다. 나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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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익스의 의료공간 인사이트] 구로 끗 한의원volume.68 2026. 3. 3. 16:41
구로 끗 한의원은 전형적인 한의원의 틀을 깨는 공간이다. 흔히 한의원을 생각했을 때 상상하는 모습을 탈피한, 새롭게 재해석된 공간을 선보이고자 했다. 우선, 한식 인테리어의 특징적인 간살이나 직선적인 요소를 배제하였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고객을 앉히기 위해 카운터 앞에 나란히 놓여진 좌석들이 아닌, 프라이빗한 라운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과감한 정원형의 구조가 대기 좌석을 감싸안는 포근한 형태를 그렸다. 군더더기 없는 메인 입구를 지나면 심플한 매스감을 가진 인포데스크만이 고객을 마주한다.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를 파사드에서부터 내부까지 끌어 들어오도록 하였으며, 둥그런 선과 소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공간을 입면적으로 풍부하게 표현하였다. 밖에서 보이지 않게 안쪽으로 숨겨져있는 대기공간은 중첩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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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미래 의료의 항해: 넥스트 병원 패러다임 수용을 위한 전략 보고서volume.67 2026. 2. 5. 14:08
미래 의료의 항해: 넥스트 병원 패러다임 수용을 위한 전략 보고서 현대 의료는 과거의 질병 치료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환자의 웰빙과 예방을 핵심 가치로 삼는 미래 지향적 패러다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넥스트 병원(Next Hospital)'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의료 서비스 제공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움직임을 의미합니다.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원격의료, 유전체학, 디지털 치료제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의료의 모든 측면에서 변혁을 주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유수의 병원들은 이러한 변화를 이끌며 미래 의료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넥스트 병원'의 진화하는 개념과 핵심 원칙을 탐구하고, 이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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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연세송내과 (하)volume.67 2026. 2. 3. 18:20
지역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생애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는Aging in Community, ‘송스 빌리지’ 완성할 것! 연세송내과에 들어서는 순간, 카페를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옐로우 조명과 멜론 톤의 색감, 곳곳에 배치된 초록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외부 창을 통해 스며드는 오후의 햇살은 내부 공간을 은은하게 밝힌다. 송대훈 대표원장은 집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창을 적극 활용한 개방감 있는 설계에 주력했다. 특히 환자 대기 공간에는 창가 테이블을 배치해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를 위해 채광이 들어오는 진료실을 과감히 조정했다. 재택의료팀이 근무하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역시 벽돌 마감재와 우드 패널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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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는 연세송내과 (상)volume.67 2026. 2. 3. 18:10
다학제 팀 기반의 돌봄 생태계 구현하여국내 의료계에 한국형 재택의료 시스템 확립할 것! 과거 의료의 중심은 병원이 아닌 환자의 집이었다. 의사가 직접 환자의 거주지를 찾아가 진료하던 ‘왕진(往診)’은 근대 이전까지 보편적인 의료 형태로, 치료는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산업화와 도시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자리 잡으면서 왕진은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0세기 후반 이후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고령 인구와 만성·복합질환자가 급증하면서 왕진은 ‘재택의료’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과거 왕진이 의사 개인의 이동에 의존한 진료 방식이었다면, 오늘날의 재택의료는 의사를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재활치료사, 영양사 등 다학제 팀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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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익스의 의료공간 인사이트] 강남 세예클리닉volume.67 2026. 2. 3. 17:13
세예클리닉은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담고자 하는 뷰티 클리닉이다. 각자만의 고유한 매력을 발견하고 제안하고자 하는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들었을 때, 가장 처음 떠올랐던 것은 사람이 아름다운 오브제가 되는 공간이었다. 거대한 랜드마크가 있는 포토존에서보다 골목길 무지의 벽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 모델의 아름다움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처럼 모노톤의 미니멀한 공간 위에서 생생한 색채와 각자의 매력을 가진 고객들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심플하고 패턴화된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TRANSPARENT BACKGROUND’ 그래픽 작업을 하다 보면 ‘투명’을 뜻하는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의 체커보드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그 화면 위에 올려두는 어떤 개체든 배경은 사라지고 그 자신만이 주목받게 된다. 우리는 공간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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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건축가의 시짓고 집짓고] 두물머리 주택 '이은집'volume.67 2026. 2. 3. 16:48
두물머리 주택 '이은집'겨울나기 두물머리에 사니기대가 자란다밟히고 뽑히던 희망은도시를 떠나두물에 심기며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웃자라고 있다 기대를 품은 삶은얼마나 싱싱한가겨울의 낮은 빛에도또 한 뼘이 자랐다 억새는 바람에 기대어씨를 실어 보내고백설에 도드라진 산수유는까치가 봄을 기다리며 기댈 곳이다 기대어 기대하고 기다린다다락 낮은 벽에 기대어가만히 기다리면기대하는 봄은기필코 올 것을 안다 글. 조병규 / 건축사(투닷건축사사무소)사진. 최진보 조병규 건축사2014년부터 양수리에서 투닷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커튼콜’로 경기도건축문화상 동상을, ‘진화산방’으로 울산시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그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인하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추상의 공간 보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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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사의 Care-Full Space] 시니어 주거 문제의 본질은 공급이 아니라 전환이다volume.67 2026. 2. 3. 09:52
시니어 주거 문제의 본질은 공급이 아니라 전환이다 베이비붐 세대도 다 ‘같은 세대’가 아니다, 평균이 아닌 다층적 분석이 필요 시니어 주거를 둘러싼 논의는 공공과 민간 양측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시장의 핵심 수요자인 베이비붐 세대를 하나의 집단으로 전제하는 순간, 실제 현장에서 나타나는 선택의 편차와 반응의 차이는 설명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제는 “얼마나 공급할 것인가”가 아니라, “누가, 어떤 조건에서, 왜 움직이지 않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베이비붐(Baby Boom)이란 특정 시기에 출생아 수가 급증하는 인구학적 현상을 의미하며, 이 시기에 태어난 세대를 베이비부머(Baby Boomer)라 지칭한다. 한국의 경우, 통계청은 출산율과 출생아 수 변화를 기준으로 베이비붐 세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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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2026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 연수교육volume.67 2026. 2. 2. 17:38
2026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 연수교육 (사)대한병원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지난 1월 20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교육은 오전에 보건복지부에서 각각 ‘2026년 보건의료정책 방향’과 ‘의료 AI 기반 보건의료정책 방향’의 발표를 진행했으며, 오후에 Hm&Company 신승훈 대표가 ‘Measure what matters’에 대해, IBK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서경란 연구소장이 ‘2026년도 국내·외 경제환경 전망과 의료산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박병태 교수(보건의료경영연구소장)가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매거진HD에서는 오전에 발표된 ‘2026년 보건의료정책 방향’과 ‘의료 AI 기반 보건의료정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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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26년 국내(경제정책) 트렌드volume.67 2026. 2. 2. 16:44
2026년 국내(경제정책) 트렌드“성장 위기 극복 노력과 변화에 대한 도전” 현대경제연구원은 올 2026년 국내 경제 정책 트렌드를 ‘성장 위기 극복 노력과 변화에 대한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제, 남북경협, 규제(제도), 산업 등 4개 부문에 걸쳐 7개 이슈를 선정했다. 먼저 경제 부문에서는 ‘시험대에 오른 잠재성장률 3%’, ‘현실화되는 자산효과’, ‘자영업 서바이벌’, ‘커지는 본원소득수지의 역할’ 등 4개 트렌드를 선정했다. 또한 남북경협은 ‘E.N.D 구상 실현을 위한 E.N.D 과제’를, 규제(제도)는 ‘더 오래 더 여유롭게’를, 마지막으로 산업 부문은 ‘가속화되는 산업구조 전환’을 선정했다. 이에 이번 매거진HD는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트렌드로 내세운 총 7개의 주된 이슈를 살펴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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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lumn] 자연 속에 온전히 회복을 품은 건축, 섭식 장애 치료 시설 키머리지 코트volume.67 2026. 2. 2. 16:15
자연 속에 온전히 회복을 품은 건축, 섭식 장애 치료 시설키머리지 코트(Kimmeridge Court) 키머리지 코트(Kimmeridge Court)는 섭식 장애 치료를 위한 전용 보호 시설로,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 속에 자리해 고요하고 프라이빗한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 메디컬 아키텍처(Medical Architecture)가 설계한 이 시설은 세인트 앤스 병원(St Ann’s Hospital) 부지 내에 조성되었으며, 약 800만 파운드의 사업비가 투입된 전문 입원 치료 시설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섭식 장애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계획된 이 병원은,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건축 설계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건축물은 기존 자연 생태계와의 조화를 고려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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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volume.67 2026. 2. 2. 15:22
우리가 결국 마주하게 되는 공간 2월은 조금 특별한 달입니다. 새해의 분주함이 한 박자 가라앉고, 구정을 지나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고쳐 앉게 되는 시기입니다. 앞만 보고 달려오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 말입니다. 이 나이가 되니, 부모님 문상을 드나드는 일이 잦아집니다. 모임에 나가면 자연스레 화제는 ‘어르신을 어떻게 모시고 있는가’로 모아집니다. 아이들이 다 크고 이제야 숨을 고를 수 있겠다고 생각하던 또래 친구들의 근심이,결국 부모님이라는 사실이 어느새 우리의 공통된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요즘 친정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다니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 시간들은 제게 또 다른 시선으로 병원을 보게 합니다.디자이너의 눈이 아니라, 보호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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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후쿠오카 모놀리스가 된 요양시설, 질감과 빛으로 설계한 돌봄의 공간volume.67 2026. 2. 2. 15:13
모놀리스가 된 요양시설, 질감과 빛으로 설계한 돌봄의 공간MONOLITH in Fukuoka 이번 프로젝트는 건물 전체가 외형부터 세부 요소에 이르기까지 어긋남 없이 통일감 있게 구성된, 단정하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본관과 파빌리온의 모든 창 역시 건물 외관의 질서와 조화를 고려해 정사각형 형태로 일관되게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체적인 조형미를 강화했다. 특히 요양시설 입주민과 가족,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자연친화적 커뮤니티 접근 방식은, 향후 요양시설 설계가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방향을 보다 폭넓게 제시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글_박하나설계 및 자료 제공_SAKO Architects(www.sako.co.jp)사진_Tetsuya Yashi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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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스톡홀름에 첫 번째 호보 호텔volume.67 2026. 2. 2. 14:53
창의적인 디자인 언어로 도시와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호스피탈리티HOBO HOTEL OSLO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튜디오 아이슬링거(aisslinger)는 스톡홀름의 첫 번째 호보 호텔(2017년)과 헬싱키의 두 번째 호보 호텔(2024년)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오슬로에 세 번째 프로젝트인 호보 호텔 오슬로(HOBO HOTEL OSLO)의 공간 디자인을 완성했다. 호보 호텔 오슬로는 투숙객에게 도전적이면서도 흥미롭고, 동시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최고급 호텔로 평가받고 있다. 진정성과 지속 가능한 디자인, 그리고 ‘공유된 현실(shared reality)’에 기반한 몰입형 공간 경험을 핵심 가치로 삼아, 총 181개의 객실과 4개의 레스토랑 및 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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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켄세케이의 장애아동 생활 공간 이야기] 제8회 장애아동들을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1volume.67 2026. 2. 2. 14:04
障がい児のための「日々の生活」の場を考える|第8回(最終回)障がい児者のために私たちができることグループ장애아동을 위한 “일상생활”의 공간을 고찰하다니켄세케이(NIKKEN SEKKEI)는 건축 설계 및 감리와 더불어 도시 디자인, 엔지니어링,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도시와 건축에 관한 종합 컨설팅 업무를 실시하는 글로벌 서비스 기업입니다. 1900년에 일본에서 창업하여 올해로 125주년을 맞이하며, 3개의 그룹 계열사와 11곳의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는 기업 이념 하에 다양한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와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 나은 사회 환경 디자인을 개척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https://www.nikken.co.jp/en/ 지금까지 우리가 추진해 온 다양한 시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