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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편의가 최선인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강남점 (하)volume.51 2024. 10. 2. 14:11
삶의 질을 관리하는 치료프로그램과 규모로비뇨의학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표준 제시할 것! 골드만비뇨의학과는 지난해 강남점을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으로 구성된 골드만비뇨의학과 강남점은 단일 병원 규모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전문병원 수준이며, 대학병원급의 수술실과 장비 등을 갖추었다. 더욱이 의료진 모두가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최소 15년 이상 진료를 봐온 11명의 교수급 의사가 포진되어 있는 만큼, 모든 면에서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철저하게 환자중심 진료를 추구하고 있는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은 오로지 환자 진료 서비스 향상과 전국 각지에서 오는 환자 내원 편의 확대를 위해 강남점을 확장 이전한 것이다. 김재웅 원장은 골드만비뇨의학과처럼 중증의 암 환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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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을 넘어 환자의 삶을 보는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상)volume.51 2024. 10. 2. 14:03
‘집단지성의 힘’으로 국내 비뇨의학과의 미래를 선도하고 혁신을 이루어가다!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강남점의 김재웅 원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이 ‘집단지성’의 가치가 제대로 실현되는 병원임을 짐작게 했다. ‘집단지성’은 서로 같은 목적으로 모여서 지식을 쌓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말이다. 2002년도에 강남에서 두 명의 원장으로부터 시작된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은 어느덧 5개 분점으로까지 확대되었는데, 이렇게 성장할 것이라고 애초에 어느 누가 짐작했을까. 김재웅 원장은 2005년도에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서울역점에 페이 닥터로 들어왔다가 2006년도에 환자들의 수요가 몰리는 인천점을 오픈하면서 환자들을 돌봐왔고, 지난해 강남점이 확장 이전하면서 서울로 다시 오게 됐다. 지난 22년간 골드만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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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기존 소재와 컬러의 변주로 미래적인 디자인 밸류를 끌어내다volume.51 2024. 10. 2. 13:48
기존 소재와 컬러의 변주로 미래적인 디자인 밸류를 끌어내다MASQUESPACIO ‘HOME’ 우리가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기존의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감각을 덧입히는 디자인 과정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어느 한쪽에 힘을 기울이게 되면 기존에 가진 매력을 잃거나, 본질을 흐리거나,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가치를 상실하게 되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이를 더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은 매우 어렵고 경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패한 인테리어가 되고 만다. 그런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의 소재를 통해 본질을 유지하면서 기존 디자인에 감각을 불어넣어 전혀 다른 무드를 재창조해 낸 점에서 무척 참신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디자인의 경우 기존에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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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제13회 한·일·중 디자인 포럼 개최volume.51 2024. 10. 2. 01:56
한국 헤이그 가입 10주년 기념제13회 한·일·중 디자인 포럼 개최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지난 9월 3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일본, 중국 특허청과 함께 ‘제13회 한·일·중 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본 공개토론회(포럼)는 2010년부터 디자인 관련 3국 간 협력 강화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헤이그 협정(*하나의 출원서로 여러 국가에 디자인을 등록할 수 있는 국제조약으로 우리나라는 2014년에 가입) 가입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의 주제는 ‘Design for Space(공간을 위한 디자인)’로,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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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lumn] 지역과 병원 의료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는 21세기 생태건축물volume.51 2024. 10. 2. 01:52
지역과 병원 의료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는 21세기 생태건축물HOSPIWOOD 21HOSPIWOOD는 라틴어 ‘호스피스(hospes, 병원과 환대의 첫 음절에 해당)’와 영어 단어 ‘우드(wood)’를 결합한 신조어다. 여기서 ‘우드(wood)’는 프로젝트의 주요 생물 기반 건축 자재인 CLT(교차 적층 목재)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태 지역(지구의 탄소 발자국들을 줄이는 도시들이나 지역들)의 주거형 도시 숲, 녹색 및 청색 망(그물처럼 엮여 있는 도로 등의 망)을 상징한다. HOSPIWOOD는 전통적인 ‘모노스페이스’ 병원 모델에 도전하며, 보다 인문학적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환자들이 병원에 머무는 동안 입원 경험을 개선하고, 회복 시간을 최적화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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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트렌드] 빠르고 맛있게, 건강한 삶을 위한 헬시 패스트푸드volume.51 2024. 10. 2. 00:20
현대 사회에서 라이프스타일은 빠르게 변화하고 건강에 대한 키워드와 관심도가 동시에 증가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하고 건강을 해치는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과 영양 모두 챙긴 헬시 패스트푸드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비만과 더불어 만성질환의 문제와 지속 가능한 식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헬시 패스트푸드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건강한 식사입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단순히 소비자들의 요구뿐만 아니라, 기업의 혁신과 사회적 역할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헬시 패스트푸드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현대인의 필수적인 식생활입니다. 헬시 패스트푸드는 과거의 패스트푸드와 달리,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영양이 높은 음식을 빠른 시간 안에 제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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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정원과 화덕이 있는 행복한 공간, The Roundvolume.51 2024. 10. 1. 23:58
음식이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완연한 가을 The Round에 가야 할 시간! 늦게까지 이어지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완연한 가을 느낌이 가득한 요즘이다.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한껏 기분을 들뜨게 하고 온 세상이 알록달록한 화려한 색상으로 바뀌는 아름다운 계절. 사랑하는 사람, 보고싶었던 사람을 만나는 약속이 잦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을 대표하는 모던 차이니즈퀴진 The Round를 소개한다. 한국화 중국음식부터 모던 차이니즈퀴진까지 우리나라 중식당에서 만날 수 있는 중국 요리는 대부분 한국화 되어 있다. 흔히 ‘중화요리’로 불리는 짜장, 짬뽕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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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혁의 바이오Talk 헬스Talk] 의료경영 전문가 양성을 통해 병원의 미래를 준비하자volume.51 2024. 10. 1. 23:51
지난 9월 28일(토)에는 경희대 오비스홀 111호 강의실에서 “이제는 적응의 시대 - Post 의료경영”이라는 주제로 경희대 의료경영 MBA 학술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명의 의료경영 MBA 재학생, 졸업생 및 일만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병원과 헬스케어 분야의 주요 주제를 업계의 전문가들을 통해서 파악해 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최병현 교수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병원과 바이오기업 협력 방안’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최교수는 국내외 첨단재생의 분야의 기술과 환경 변화 및 첨단재생바이법의 주요 내용을 통해 정책적인 변화가 병원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최교수는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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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원장의 행복을 주는 건강 코칭] 시작이 반이다: 작은 습관이 만드는 건강한 삶volume.51 2024. 10. 1. 23:43
우리는 종종 건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못합니다. 특히 운동은 많은 이들에게 높은 진입 장벽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제 경험에 따르면, 건강한 삶으로의 전환은 생각보다 작은 시작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참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늘 어려웠죠. 매년 새해가 되면 의례적으로 헬스장 연간 회원권을 등록했습니다. 1월에는 열정적으로 시작하지만, 2, 3월이 되면 그 열정은 서서히 식어갔습니다. 운동이라고 해봐야 퇴근 후 간단한 스트레칭과 트레드밀에서 30~40분 정도 빨리 걷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마저도 오래 지속되지 않았고, 운동 후에는 으레 치맥으로 보상을 하곤 했습니다. 이런 생활이 20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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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건축학회] KHF 2024 병원건축포럼 개최 안내volume.50 2024. 9. 10. 21:57
(사)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2024 병원건축포럼‘Next-generation Healthcare and Infra’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미래의료산업협의회·메쎄이상이 주관하는 KHF 2024(K HOSPITAL+HEALTHTECH FAIR,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2024 병원건축포럼 「Next-generation Healthcare and Infra」 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일시1일차) 2024.10.2(수) 13:00-17:402일차) 2024.10.4(금) 13:00-17:40 ■ 장소삼성동 코엑스(COEX) 1층 A홀 제2세미나실 ■ 관련 링크1) KHF 공식홈페이지 : https://khospital.org/f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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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2024 서울한옥위크, 임진우의 '서울감성화첩'展volume.50 2024. 9. 10. 21:37
2024 서울한옥위크임진우의 '서울감성화첩'展서울시 스케치 재능기부 10주년 기념전 초대의 글 서울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높은 산과 큰 강을 곁에 두고 있고 600년 역사의 한양도성을 따라 경사진 산동네가 풍경을 만드는가 하면, 강북 서울의 중심에는 조선시대의 궁궐과 전통한옥의 마을 같은 문화유산도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첨단의 현대식 고층 건물들은 물론이고 그 뒷골목에는 어김없이 정감 어린 풍경들이 넘칩니다. 저마다 자신을 뽐내는 간판들, 전봇대와 전선줄, 실외기 등도 무질서하지만 빈티지의 감성으로 친근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함이 곧 다이내믹한 서울을 구성합니다. 이런 풍경을 담아 ‘서울감성화첩’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부터 서울시 홍보 캘린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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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작가의 이달의 힐링 아트] 행복굴뚝volume.50 2024. 9. 4. 12:03
"오늘도 긍정이면, 내일은 행복"오늘 일이 잘 안됐다고 짜증 낼 필요가 있을까? 사실 잠깐 생각해 보면, 원래 잘 안되는 게 정상일 수 있다. 모든 게 기대하고 원하는 뜻대로 되기를 바라지만, 잘 될때보다 잘 안될 때가 더 많은 법이니까. 그렇다고 전혀 기대감 없이 살아가라는 말이 아니다. 그저 묵묵히 "잘될 꺼야"라는 생각을 밑바탕에 두고, 겸허히 결과를 기다리면서, 그 결과를 수용하는 지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런 긍정적인 지혜로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림처럼 집은 작지만, 집보다 큰 행복 굴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행복한 연기가 온 세상에 퍼져나가 우리의 지친 마음과 심신에 작지만, 큰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길 바라본다. 그림. 최길수 작가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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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volume.50 2024. 9. 3. 01:50
‘시대의 흐름을 꿰뚫어 보고 흐름에 맞춰 살면 적은 노력으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리 대비하는 사람에게 찾아올 뿐이다.’_ 2024년 9월, 매거진HD 이번 호에서는 국내 유전성 유방암의 최고 권위자인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담았습니다. 대림성모병원은 올해 7월, 방사선종양센터와 함께 종합병원급에서는 국내 유일하게 '유방암병원·갑상선병원' 2개의 특성화병원을 오픈했습니다. 이는 김성원 이사장님이 90년대 후반부터 차근히 준비해 온 유전성 유방암이 빛을 발한 결과로, 누구보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묵묵히 기다려온 김성원 이사장님은 현재 KOHBRA(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팀) 총괄 책임자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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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서울산책 (1편)volume.50 2024. 9. 3. 01:36
회사가 세종대로에 위치해 있으니 외국 관광객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서울을 처음 찾은 외국인들에게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에게 서울을 소개한다면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좋을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 작업했던 서울의 스케치들을 모아보았다. 그리고 이 더위만 지나가면 그림 안에 있는 그 동네를 어슬렁거리며 한 바퀴 산책이나 해볼까 하는 요량으로 서울의 구석구석을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서울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높은 산과 큰 강을 곁에 두고 있고 600년 역사의 한양도성을 따라 경사진 산동네가 풍경을 만드는가 하면, 강북 서울의 중심에는 조선시대의 궁궐과 전통한옥의 마을도 잘 보존되어 있다. 그뿐인가. 첨단의 현대식 고층 건물들은 물론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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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 공식 오픈 및 3개의 개관전volume.50 2024. 9. 3. 00:44
‘다양한 장르 전시가 한자리에’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 공식 오픈 및 3개의 개관전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의 장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지난 7월 26일에 공식 오픈하고, ‘모나리자’ 미디어아트, ‘알렉스 카츠’ 원화, NBA 농구선수 소장품 기획전 등 3개의 개관전을 공개했다. 인천 상상플랫폼에 위치한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와 순수 미술, 이색·테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문화와 휴식을 아우르는 기능적 가치 외에도 인천역,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자랑한다. 또한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이자 140년 전 세계 각지 문물의 통로 역할을 한 개항장의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인천의 문화 관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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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대림성모병원 (하)volume.50 2024. 9. 2. 23:56
냉철한 자기 객관화와 감성을 건드리는 치료로 미래지향적인 대림성모병원의 성장 지속해 나갈 것! 김성원 이사장의 또 한 가지 성공 비결은 ‘자기 객관화’이다. 시대의 흐름을 아무리 꿰뚫는다 해도 자기 자신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바라보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하기 쉽지 않다. 지금은 대림성모병원이 유방·갑상선 특화 종합병원으로 성장했지만, 10년 전 김성원 이사장이 이곳에 처음 왔을 당시, 첫 달 매출을 몇백만 원밖에 올리지 못했다. 어떤 날은 환자가 한 명도 안 왔을 정도로 굉장한 어려움이 있었던 시기였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이미 분당서울대병원 개원 멤버였을 때에도 있었던 일이었다. 불과 33세의 나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의 시작을 함께하면서도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방센터장으로 이름을 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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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발력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대림성모병원 (상)volume.50 2024. 9. 2. 23:48
시대의 흐름을 읽고 이끌어간 김성원 이사장 지역 병원 그 이상의 특화된 종합병원으로 성장시키다! ‘시대의 흐름을 꿰뚫어 보고 흐름에 맞춰 살면 적은 노력으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리 대비하는 사람에게 찾아올 뿐이다.’_ 얼마 전, 대림성모병원의 김성원 이사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라는 책의 내용 중 한 구절이 떠올랐다. 김성원 이사장은 현재 국내 유전성 유방암의 최고 권위자로 통하지만, 처음 이 공부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사람들에게 그다지 큰 관심을 끌지 못했던 분야였다. 특히 유전자 검사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이 너무나 강했던 터라 의사들조차 굳이 찾아서 공부하려고 들지 않았던 학문이었다. 하지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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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코리아빌드 트렌드 세미나 2024volume.50 2024. 9. 2. 23:37
초고령사회 AgeTech 산업생태계와 시니어 주거_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 김영선 교수 코리아빌드위크에서 진행한 트렌드 세미나 2024가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 컨퍼런스 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트렌드 세미나는 ‘세대를 잇는 디자인, 모두를 위한 공간: 초고령화 사회의 건축과 인테리어’라는 큰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8월 1일은 ‘초고령 사회에서의 건축, 인테리어의 방향성’, 8월 2일은 ‘초고령 사회에서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례’에 대한 연사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매거진HD에 소개될 내용은 8월 1일에 발표된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 김영선 교수의 ‘초고령사회 AgeTech 산업 생태계와 시니어 주거’이며, 현재 김영선 교수는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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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시대를 뛰어넘은 예술의 빛, 서울을 물들인다volume.50 2024. 9. 2. 23:03
‘시대를 뛰어넘은 예술의 빛, 서울을 물들인다’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 개막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축제 이 지난 8월 29일 개막해 오는 9월 8일까지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비춘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록의 순간을 빛으로 표현했다. 이번 서울라이트의 대표작은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이 영상 제작을,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음악 연출을 맡아 작가 김환기가 담고자 했던 영원한 시간과 조형적 시에 대중성을 가미한 미디어아트로 풀어냈다. 외에도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이 디지털디자인과 예술, 음악을 활용해 세계적인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원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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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공간은 어떻게 삶을 치유하는가> 출판 기념회volume.50 2024. 9. 2. 22:59
삶의 여정을 함께 나누며 치유를 경험한 소통의 장 출판 기념회 노태린앤어소시에이츠의 노태린 대표가 출간한 출판 기념회 및 북토크가 지난 8월 29일 목요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앙트레블에서 개최됐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노태린 대표의 책 소개 및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잇으로 적힌 키워드로 질문하고 답하는 등 노 대표가 개발한 코크리에이션 워크숍 형식으로 알차게 풀어냈다. 특히 참석자들에게는 다과와 음식, 소정의 선물을 전하며, 가을을 앞둔 언저리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간의 소통과 영감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글. 박하나사진. 백승휴 작가 노태린 대표는 이번 출판 기념회에서 그동안 자신이 살아왔던 삶의 여정, 그리고 책을 펴내기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