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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혁의 바이오Talk 헬스Talk] AI 데이터센터 전쟁, 반도체가 아니라 전기와 물이다ARTICLE 2026. 10. 8. 05:21
많은 이들에게 인공지능은 스마트폰 속 앱처럼 느껴진다. 필자의 모친도 추석 제사 음식 레시피를 AI에게 묻고, 주민센터 스마트폰 교육에서 AI 활용법을 배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모든 일이 내 손안에서 일어나는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우리가 던진 질문 하나를 처리하기 위해, 지구 어딘가에서는 수천에서 수만 장의 GPU가 동시에 깨어나고, 중소도시 하나에 맞먹는 전력이 순간적으로 소모된다. 필자는 최근 강원AI데이터센터연구회가 주최한 AI 데이터센터 세미나에 참석했다. 많은 사람들이 AI 산업의 핵심을 GPU 확보 경쟁으로 보지만,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은 달랐다. AI 데이터센터를 짓고 돌리는 데 필요한 것은 반도체만이 아니었다. 전기, 물, 그리고 엄청난 하중과 발열을 견디는 건축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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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사의 Care-Full Space] 일본은 왜 지금 ‘집’과 ‘돌봄’의 경계를 다시 정립하는가ARTICLE 2026. 10. 6. 13:22
일본은 왜 지금 ‘집’과 ‘돌봄’의 경계를 다시 정립하는가-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시니어 레지던스의 조건 일본은 왜 다시 제도를 정비하고 있는가 최근 일본은 유료노인홈 제도를 다시 손보고 있다. 2026년 6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일정한 유료노인홈에 새로운 등록제를 도입하고, 현재 구체적인 등록기준과 운영기준을 논의 중이다. 그 배경을 살펴보면 향후 한국의 시니어 레지던스가 마주하게 될 문제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생활지원 중심의 ‘주택형’ 유료노인홈과 개호보험에 따라 직접 개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개호형’의 경계가 입주자가 그 곳에서 나이들면서 점점 흐려진 것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서도 두 유형이 실제 기능 면에서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을 최근 제도개선의 배경으로 들고 있다. 일본은 고령자가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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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건축 신용호의 시니어 미디어] 실버타운 성공에 대한 계속되는 의혹은 주거시설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확인되어져야 한다ARTICLE 2026. 10. 6. 12:55
실버타운 성공에 대한 계속되는 의혹은 주거시설에 대한정확한 분석을 통해 확인되어져야 한다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는 많은 공급의 성공 사례들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개발 등을 이끌 수 있다. 국내 실버타운은 초고령화 진입이라는 인구 구조의 변화뿐 아니라, 민간에서의 실버타운 공급 성공을 통해 국내 실버타운의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2023년 ‘오시리아 VL 라우어’를 시작으로 ‘마곡 VL 르웨스트’의 성공은 민간 실버타운 가능성을 점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고, 2024~2025년 사이 약 10여개 정도의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개발 사례 중심)이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이러한 분위기가 2026년 들어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직간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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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ARTICLE 2026. 10. 6. 11:53
벌써 10월입니다. 이번 달 발행인의 편지를 쓰려고 앉았는데, 한참을 생각해도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할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9월에 나는 무엇을 했지?’ 달력을 넘겨보니 분명 빼곡합니다. 사람을 만났고, 일을 했고, 학생들을 가르쳤고, 잠깐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기쁜 소식도 있었고 마음 무거운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많은 날들이 한 덩어리처럼 지나가 버린 느낌입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는 말이 딱 맞겠습니다. 젊었을 때는 시간이 앞에 아주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쯤은 별것 아닌 것 같았고, 한 해가 지나도 또 다음 해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한 달이 너무 빨리 갑니다. 월초인가 싶으면 어느새 월말이고, 계절 하나를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했는데 다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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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원장의 행복을 주는 건강 코칭] 살은 주사가 빼줘도, 근육은 내가 지켜야 한다ARTICLE 2026. 10. 4. 14:06
살은 주사가 빼줘도, 근육은 내가 지켜야 한다위고비, 마운자로 시대에도 운동화 끈을 조여야 하는 이유 요즘 모임에 나가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턱 선이 두 겹이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날렵한 옆얼굴로 나타난다. 비결을 물으면 대답이 한결같다. “위고비 맞았어.” 혹은 “나 마운자로 중이야.” 초창기에는 쉬쉬했으나 이젠 그러지도 않는다. 다이어트도 운동도 아니고, 주사 한 방이라니. 한동안은 그런가 보다 했는데, 요즘은 주변에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도 슬쩍 궁금해졌다. 60세 이후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몸을 관리해 온 나로서는 억울한 기분마저 든다. 나는 새벽마다 땀을 흘리는데, 저들은 한 달에 한 번 배에 바늘을 꽂을 뿐이다. 뭐, 이해는 간다. 비만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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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Han의 젊은 의사 시리즈]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한우식 교수님-1ARTICLE 2026. 10. 2. 12:46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한우식 교수님 삼성서울병원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와 전임의, 충남대학교병원심장혈관흉부외과교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근무 중입니다. #한우식#중앙대학교광명병원한우식#응급심장수술#심장수술#심장혈관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관상동맥우회수술#심장판막수술#대동맥수술#심장이식#서남부지역응급수술#중증심장수술접근성#최소침습관상동맥우회술#로봇관상동맥우회수#최소침습심장수술#로봇심장수술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한우식 교수님 시리즈는 총 2회로 나뉘어서 연재됩니다. 술기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도 담길 예정입니다. [의사 인터뷰 Q&A]“막연하게 남을 돕는 직업을 갖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근무하고 계신 곳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A. 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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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국립현대미술관, 《서도호》 개인전 개최ARTICLE 2026. 10. 2. 11:49
국립현대미술관, 《서도호》 개인전 개최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한국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서도호의 대규모 개인전을 지난 8월 27일부터 2027년 2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 년간 국내를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지평을 넓혀 온 서도호의 작품을 총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대학시절 초기작부터 대표작,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드로잉, 조각, 영상, 설치 등 500여 점을 통해 서도호의 예술적 여정과 사유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작가가 천으로 실제 건축 공간을 재현한 작업을 비롯해 일상적인 공간과 사물의 흔적을 기록한 작품들은 물리적 장소와 그 안에 축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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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라인강의 풍경과 시간의 흔적을 따스한 재료로 풀어낸 노인 주거시설 Housing for the elderly in Huningue. FranceARTICLE 2026. 10. 2. 11:05
라인강의 풍경과 시간의 흔적을 따스한 재료로 풀어낸 노인 주거시설Housing for the elderly in Huningue. France 라인 강변의 거친 산업 풍경 속에 자리한 이번 노인 주거시설은 주변의 역사와 장소성을 건축에 담아내면서도, 입주자들의 일상과 교류를 세심하게 조직한 공간이다. 붉은 콘크리트와 테라코타, 목재, 수제 벽돌이 어우러진 따뜻한 재료감은 항구의 투박한 풍경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광과 파티오, 넉넉한 공용 공간은 건물 안팎으로 사람들의 움직임과 만남을 자연스럽게 이끌고 있다. 특히 삶의 흔적이 축적된 장소에서 건축은 단순한 주거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글. 박하나 편집장설계 및 제공. Dominique Coulon & 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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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26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제44회 서울시 건축상>ARTICLE 2026. 10. 1. 18:56
2026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제44회 서울시 건축상>2026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의 발견: Assembling Seoul’을 주제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서울은 고밀도 도시의 역사·문화·지역성이 결합된 ‘복합밀도’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가능성을 만들어왔다. 또한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기존의 축적을 바탕으로 도시의 형태를 빠르게 갱신하는 ‘가속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적응해왔다. 나아가 지역적 맥락과 글로벌 흐름을 교차시키는 ‘글로컬리티’를 통해 동시대 K-건축만의 도시적 경험과 가치를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서울건축문화제는 시민들이 서울의 건축과 도시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건축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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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lumn] 효율을 넘어 교감에 뿌리를 둔 병원 건축의 새로운 풍경, 헤를레우 병원(Herlev Hospital)ARTICLE 2026. 10. 1. 18:51
효율을 넘어 교감에 뿌리를 둔 병원 건축의 새로운 풍경헤를레우 병원(Herlev Hospital) 헤닝 라슨(Henning Larsen)이 설계한 5만 6,000㎡ 규모의 헤를레우 병원 증축동은 자연과 햇빛이 환자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됐다. 이곳에는 새 응급실과 종교센터, 그리고 소아 병동과 산과 병동(분만 병동)을 갖춘 여성·아동센터가 들어섰다. 5만 6,000㎡ 규모로 조성된 헤를레우 병원 증축동의 가장 큰 특징은 직사각형 기단(plinth) 위에 원형 건물 두 동을 올린 독특한 구성이다. 넓고 안정감 있는 기단이 두 원형 건물을 떠받치며 전체 매스의 균형을 잡고, 그 위에 들어선 두 건물에는 새 응급실과 종합 여성·아동센터가 자리한다. 이러한 배치는 병원 운영의 핵심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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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2026년 제2차 사회서비스 정책포럼ARTICLE 2026. 10. 1. 18:29
2026년 제2차 회서비스 정책포럼‘사회서비스 정책 20년, 회고와 전망’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제2차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이 지난 9월 15일 aT센터 3F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와 연계해 ‘사회서비스 정책 20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매년 사회서비스 분야의 주요 정책 의제를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용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 방식이 도입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사회서비스는 그동안 국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보편적 사회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통합돌봄 체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사회서비스 정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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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가톨릭대, AIoT 디자인 실습실 개소…스마트 공간디자인 교육 강화ARTICLE 2026. 10. 1. 18:10
가톨릭대, AIoT 디자인 실습실 개소…스마트 공간디자인 교육 강화- AI·IoT 접목한 공간디자인 실습환경 구축…스마트홈 플랫폼·IoT 디바이스 적용- 산학연계 교과목·캡스톤디자인 등에 활용…실무 중심 교육 확대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공간디자인 교육에 접목하여 국내 최초로 ‘AIoT 디자인 실습실’을 조성하고, 스마트 공간디자인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가톨릭대는 지난 9월 11일 다솔관 D207호에서 ‘AIoT 디자인 실습실 오프닝 및 축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습실은 ‘2026년 앵커사업 노후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기존 실실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지능형 공간디자인 분야의 교육·연구와 산학협력을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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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익스의 의료공간 인사이트] 홍대 포레나의원ARTICLE 2026. 10. 1. 18:06
포레나의원은 ‘Forena(연결)’이라는 이름처럼, 피부와 아름다움, 병원과 고객, 그리고 지금의 나와 더 나은 미래의 나를 이어주는 치유의 공간이다.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빛과 형태, 재료가 조화를 이루며 마음의 평온과 내적 안정을 회복시키는 장소로 설계하고자 하였다. 공간의 연결과 확장이라는 키워드로 수직적 깊이감을 더할 수 있는 확장과 반사를 통한 최대의 공간감을 목표로 했다. 그 길이의 연장이라는 컨셉하에 살짝 네오클래식의 부드러운 선들을 입혀 줌으로써 우리는 공간의 격을 더하고자 했다.포레나의원은 VVIP와 VIP를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럭셔리함을 과시가 아닌 절제된 고요함에서 정의한다. 높은 층고가 주는 개방감을 살리기 위해 SLAB 4840 / BEAM 4150의 구조를 그대로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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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트렌드 AI웰니스] 환자는 어떤 조건에서 AI진단을 받아들일까ARTICLE 2026. 10. 1. 17:23
지난 9월 16일 EU 집행위원장은 유럽의회 연례 연설에서 의료 AI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사가 진단과 치료결정에 필요한 데이터에 AI로 즉시 접근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로봇이 암 여부를 알려주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하였습니다. 동시에 AI 유방촬영이 더 많은 암을 더 일찍 찾을 수 있어 AI는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반드시 필요하지만 의사를 대체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강조하였습니다. 환자가 느끼는 AI진료환자들은 지금 AI 진단을 얼마나 믿고 있을까요. 2026년 1월 ASCO Post가 소개한 미국 설문을 보면 아직 많지 않습니다. AI가 의사나 전문가만큼, 또는 그보다 진단을 잘한다고 믿는 응답자는 15.1%에 그쳤습니다. 다만 AI를 들어봤거나 직접 써본 경험을 함께 놓고 분석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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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대표의 치과 경영 솔루션] 비급여만 하면 된다는 착각ARTICLE 2026. 10. 1. 17:19
비급여만 하면 된다는 착각급여 진료가 고정비를 감당할 만큼 탄탄하면, 비급여가 흔들려도 병원은 버틴다 — 어느 정 원장의 5년임플란트와 교정만 잘하면 된다고 믿었다. 보험 진료는 수가도 낮고 손만 많이 가니, 될 수 있으면 받지 않았다. 개원 초 몇 년은 그 판단이 옳아 보였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소개로 비급여 환자가 꾸준히 들어왔고, 병원은 안정적으로 굴러갔다. 그런데 개원 5년을 넘기면서, 잘 굴러가던 그 구조가 통째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임플란트 환자가 줄자, 고정비를 받쳐줄 바닥이 병원에 없었다. ▸ 사례 — 개원 5년차 정 원장의 선택정 원장은 개원하면서부터 원칙 하나를 세웠다. '보험은 최소화하고, 임플란트와 교정으로 간다.' 나름의 셈이 있었다. 보험 진료는 수가가 낮고 회전이 빨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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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건축사 칼럼] 동두천 소요사이ARTICLE 2026. 10. 1. 17:10
동두천 소요사이 때를 기다리라 불은 바람이 잦아들 때 햇빛이 붉은 빛을 띨 때 피워야 한다 그래야 불은 모양이 살고 붉은 것이 더 붉다 바람이 부는데 불을 피우는 건 그저 너의 욕심 때문이다 가슴이 요동칠 때 더 조심해야 한다 욕망이 타기 전 너의 뼈가 타는 푸른빛을 볼 수도 있으니 그저 태울 때를 기다리라 글. 조병규 / 건축사(투닷건축사사무소) 사진. 모지집 / 양준모, 임지원 조병규 건축사2014년부터 양수리에서 투닷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커튼콜'로 경기도건축문화상 동상을, '진화산방'으로 울산시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그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인하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추상의 공간 보다는 사람, 사건, 기억이 담보되는 장소에 건축적 의미를 두고 계획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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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의 병원 중간관리자 이야기] 에이스가 빠진 날, 타임아웃을 부르는 사람ARTICLE 2026. 10. 1. 17:08
지난 9월 26일 저녁, 필자는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을 끝까지 숨죽이며 지켜봤다. 상대는 개최국 일본, 장소는 나고야였다. 홈 관중의 함성이 화면 너머까지 넘어왔다. 결과는 75대 70. 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섰다. 경기 결과보다 오래 남은 것은 출전 명단이었다. 대표팀의 기둥이던 박지현은 WNBA 소속팀 일정으로, 박지수는 부상 여파로 합류하지 못했다. 가장 믿을 만한 두 사람이 빠진 채 치른 대회였다. 그 자리를 이소희, 이해란, 강이슬이 채웠다. 준결승에서 중국을 넘었고, 결승에서 일본을 넘었다. 대회 전 이 결과를 장담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경기 내내 필자의 머릿속에 맴돈 단어는 '팀'이었다. 병원도 결국 팀으로 일한다. 접수, 진료, 검사, 치료, 수납이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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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흰 이빨을 품은 외딴 섬, 백아도ARTICLE 2026. 10. 1. 17:07
흰 이빨을 품은 외딴 섬, 백아도 '백아도(白牙島)'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거친 바위섬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섬의 형상이 흰 상어의 이빨을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란다. 하지만, 인천 연안부두에서 페리를 타고 3시간 여를 달려 막상 발을 디딘 백아도는 생각했던 것 보다 여유롭고 한적했다. 대학 시절 한 번 가보아서 이름이 낯익은 덕적도보다는 거리가 먼 섬으로, 인근의 굴업도가 백패킹의 성지로 붐비는 것과 달리, 백아도는 세월의 흐름마저 비껴간 듯 조용한 섬이다. 한때 호황을 누린 오랜 역사를 품고 있지만, 지금은 몇몇 주민만이 섬을 지키며 소소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곳은 육지의 소음과 완전히 단절된, 또 하나의 세상이다. 태풍 시즌을 제외하면 평소에는 파도가 잔잔해서 물 때를 맞춰서 입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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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작가의 이달의 힐링아트] 가을 속, 행복한 춤사위ARTICLE 2026. 10. 1. 17:01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해졌다. 얇은 옷 위에 외투를 걸쳐야 할 만큼 완연한 가을이다. 노랗고 붉은 나뭇잎들이 순식간에 거리를 물들이고, 쾌청한 하늘 아래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얼굴을 살포시 감싼다. 총천연색 가을 풍경은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호수 위에 펼쳐진 윤슬은 더욱 찬란하게 빛난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계절, 10월. 우리에게 무한한 행복을 선사하는 지금 이 순간, 눈부신 가을의 풍경에 흠뻑 취해보자. 그림. 최길수 작가글. 박하나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는 작가, 최길수 [작가소개]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년 이상 경력의 일간지 미술기자 겸 멀티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세 가지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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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신간소개] 김진현의 AI 국가개조론: 자강과 평화의 도덕 선진국으로 가는 길ARTICLE 2026. 10. 1. 16:58
AI 패권의 시대 대한민국 자강의 길을 묻다기술이 국가의 운명을 가르는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김진현 저 | 클라우드나인 | 2026.09.28AI가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 대한민국은 무엇으로 생존할 것인가지금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경쟁은 인공지능을 둘러싸고 벌어진다. 챗GPT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은 일상에 들어왔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AI 리저너AI Reasoner에서 스스로 도구를 사용하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하고 있다. 그다음에는 인간이 하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만들어내는 이노베이션 단계, 나아가 조직 전체의 기능을 수행하는 단계까지 전망된다.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 언제 인간 수준의 범용 인공지능AGI을 넘어 초인공지능ASI이 등장할 것인가? 누가 미국과 중국의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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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센슈어스ARTICLE 2026. 10. 1. 16:55
풍요로운 10월, 맛있는 제주를 만나러 가자!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의 열기가 잦아들고,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게 옷깃을 스치는 10월이 찾아왔다.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바빴던게 언제인가 싶을정도로 이제는 밖에서 가을을 더 느끼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이맘때면 유독 생각나는 곳이 있다. 억새가 바람을 따라 일렁이는 오름과 한결 깊어진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 돌담 사이로 스며드는 가을 햇살이 반겨주는 제주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만으로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맛있는 음식이 존재하는 제주도! 좋은 풍경을 보고 좋은 음식을 먹는 일은 닮아 있다.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지금 내 앞에 놓인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다. 눈으로 담아온 제주의 가을을 식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면 그보다 반가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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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팀장의 병원디자인 라운딩] 병원은 365일 공사중ARTICLE 2026. 10. 1. 16:48
병원은 365일 공사중연중무휴인 대학병원에서 리모델링 공사하기개인 병·의원이 아니고서야 입원 병상이 있는 병원은 문을 닫고 공사를 할 수 없다. 환자는 오늘도 오고, 진료는 멈추지 않는다. 그 와중에 병원은 크고 작은 공사를 끊임없이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인증과 평가, 각종 의료 정책에 따라 시설을 개·보수 해야 하고, 새로운 장비가 도입될 때마다 그에 맞는 공간을 다시 짜야 하며, 노후화된 시설은 환자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손봐야 한다. 병원은 완성되는 건물이 아니라, 계속해서 고쳐 쓰는 건물인 셈이다. 필자가 몸담은 울산대학교병원뿐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같은 유수 병원들도 지금 이 순간에도 크고 작은 리모델링과 증축을 진행 중이다. 그런데 병원 공사에는 여타 공사 현장과는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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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세계 비뇨의학과 병원 분석 보고서ARTICLE 2026. 10. 1. 16:45
임상적 우수성, 기술 혁신 및 환자 중심 접근의 전략적 고찰 본 보고서는 전 세계 비뇨의학과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이들의 임상적 우수성, 기술 혁신 역량, 그리고 환자 접근성 측면을 포괄적으로 탐색합니다. 특히, 미국과 대한민국 소재 병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순위를 장악하고 있으며, 이는 다빈치 로봇 수술과 같은 첨단 기술의 도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주요 국가들의 의료 시스템을 비교 분석하여 비용과 환자 접근성에서 나타나는 극명한 차이를 조명하고, 비뇨의학과 의료 관광 시장이 선진국 환자와 개발도상국 환자라는 두 가지 뚜렷한 수요층에 의해 양분되어 있음을 확인합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비뇨의학과 의료 환경을 이해하고 전략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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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헌법’을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증명하는 소리의원 (하)ARTICLE 2026. 10. 1. 15:56
흔들리지 않는 북극성처럼 비전 중심의 가치를 결과로 보여주어,다음 세대가 온전히 뿌리내리고 확장해 나가는 병원 구축할 것! 병원의 공간은 그 병원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를 가장 정직하게 드러낸다. 2024년 면목동에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약 400평 규모로 신축 이전한 소리의원 본원은 그 명제를 그대로 증명하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청담동에서 군자동을 거쳐 면목동에 이르기까지, 전영명 대표원장이 직접 다섯 차례 병원 공간을 고민하고 바꿔온 끝에 도달한 결론이기 때문이다. 신축의 출발점은 규모가 아니라 지속가능성이었다. 개인병원은 원장이 손을 놓는 순간 함께 문을 닫는다는 현실 앞에서, 그는 소리의원이 한 사람의 병원으로 끝나지 않을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1층을 다른 진료과에 임대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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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공와우의 판도를 바꾼 소리의원 (상)ARTICLE 2026. 10. 1. 15:53
국내 최초 귀 전문 클리닉으로 전문성 확립한 전영명 대표원장,‘세상의 모든 귀 환자가 오는 병원’으로 세계 청각의료 기준 세울 것! 소리의원 전영명 대표원장은 한국 인공와우의 판도를 개인병원에서 바꿔놓은 인물로 손꼽힌다. 2002년, 대학교수 자리를 내려놓고 귀 하나만 보는 병원을 세우겠다고 했을 때 당시 이를 지지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시작은 한 통의 질문이었다. 1997년부터 2년간 미국 하우스 이어 인스티튜트(House Ear Institute)에서 연수하던 전영명 대표원장은, 그곳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아이를 한국에 맡길 수 없어 몇 년째 미국을 오가던 한 어머니에게서 “왜 한국에서는 이렇게 하지 못하느냐”는 물음을 받았다. 그 질문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직을 내려놓게 했고,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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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사의 Care-Full Space] 무엇을 남기기 위해, 무엇을 덜어낼 것인가volume.74 2026. 9. 8. 12:00
시니어 레지던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건축공간의 방향성 최근 시니어 레지던스를 계획하면서 필자가 자주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는 ‘운영의 지속가능성’이다. 시니어 레지던스는 일반 공동주택과 달리 식사와 생활지원, 건강관리,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하는 운영형 주거상품이다.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그만큼 충분한 인력과 양질의 공간이 필요하고, 이는 결국 입주자가 매월 부담해야 하는 비용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시니어전용주택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건은 ‘가격 및 비용 부담’이 60.4%로, ‘의료·돌봄 연계 서비스’(50.6%)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시니어전용주택 이주 시 가장 우려하는 사항 역시 ‘가격 및 비용 부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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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작가의 이달의 힐링아트] 가을들녘의 행복volume.74 2026. 9. 3. 17:14
"지금은 우리가 행복할 시간입니다"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 9월은 아직 가을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은 듯 여름의 잔향을 여전히 퍼뜨린다. 생기 넘치는 초록의 싱그러움은 곳곳에 활기 띤 에너지를 뿜어내고 더위의 온기마저 가까스로 붙잡는다. 하지만 높은 하늘 아래 귓가를 스치는 서늘한 바람결은 대체 어디에서 불어오는 것일까. 떠나기 싫은 여름의 마음을 아는 듯 가을은 서서히 여름과 조우하며 천천히 다가와 살포시 위로를 건넨다. 그림. 최길수 작가글. 박하나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는 작가, 최길수 [작가소개]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년 이상 경력의 일간지 미술기자 겸 멀티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세 가지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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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위에 공공성의 본질을 다시 세우는 경기도의료원 (하)volume.74 2026. 9. 2. 15:19
가변형의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공간과 현장 중심의 정책 제시해‘계속 머물고 싶은’ 공공병원의 지속 가능한 모델 확립할 것! 공공병원의 공간은 민간병원과 같은 잣대로 설계될 수 없다. 화려한 마감재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경쟁력이 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고령자와 장애인, 어린이가 가장 많이 드나들고, 감염병과 재난이 닥치면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곳이 공공병원이다. 그렇다면 이 병원의 설계도에 가장 먼저 올라야 할 항목은 무엇인가.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의 답은 분명하다. '환자에게 얼마나 따뜻하고 친절한 공간인가.' 그가 꼽는 좋은 병원 공간의 기준은 여기서 출발한다. 접수와 대기, 외래진료, 검사실로 이어지는 동선, 그리고 응급실. 환자가 병원을 처음 마주하는 이 공간들이 가장 먼저 손봐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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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공공을 잇는 가교(架橋), 사람을 앞세운 경기도의료원 (상)volume.74 2026. 9. 2. 15:18
민간의료 20년과 공공의료 현장을 모두 겪은 경험으로지역완결형 필수의료 네트워크의 컨트롤타워 역할 확립할 것!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무게중심은 지방의료원에 있다.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여섯 개 병원을 한 몸으로 움직이는 곳은 경기도의료원이다.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병원. 경기도가 나눈 12개 중진료권 중 절반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맡고 있는 이 여섯 개 병원은, 규모만으로도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감당해야 할 몫의 가장 큰 덩어리를 안고 있다. 2024년 10월 제9대 원장으로 부임한 이필수 원장이 가장 먼저 꺼낸 목표는 '경기도의료원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의 컨트롤타워가 되는 것'이었다. 여섯 개 병원을 같은 얼굴로 만들자는 뜻은 아니다. 남부권과 북부권의 인구 구성과 의료 접근성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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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가우디재단 공식 월드 투어 전시‘가우디: 서울에서 다시 태어나다(Gaudí: Back to the Origins)’volume.74 2026. 9. 2. 15:11
가우디재단 공식 월드 투어 전시‘가우디: 서울에서 다시 태어나다(Gaudí: Back to the Origins)’ 세계적인 건축 거장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í, 1852~1926)의 예술과 건축 세계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가우디재단 공식 월드 투어 전시 ‘가우디: 서울에서 다시 태어나다(Gaudí: Back to the Origins)’가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다. 스페인 가우디재단과 가우디서울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가우디 서거 100주기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중앙탑인 ‘예수 그리스도의 탑’ 완공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가우디재단이 소장한 원본 약 30점과 공인 레플리카 42점을 비롯해 미완성 프로젝트를 세계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