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me.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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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공간의 재미와 아이러니한 경험을 제공하는 감각 여행volume.51 2024. 10. 11. 19:13
공간의 재미와 아이러니한 경험을 제공하는 감각 여행Lynk & Co Club Madrid 공간을 사로잡는 힘은 소재와 요소, 디자인, 다채로운 컬러가 혼합된 예술성이다. 각기 다른 디자인 감각으로 공간에 재미를 부여한다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 공간을 탐험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날 수밖에 없다. 마치 공간 안에 또 다른 공간이 생성되듯, 그 여정의 경험은 시각적인 부분에서 한층 더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독특한 공간에서 경험하는 감각 여행을 컨셉으로, ‘재미’라는 요소를 집어넣었다. 특히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요소 몇 가지를 디자인으로 풀어내어 보는 이들의 감각을 깨우는, 창의적인 영감의 장소가 되었다. 글. 박하나클라이언트. Lynk & Co (www.lynkco.com)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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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KHF 2024volume.51 2024. 10. 8. 23:26
(사)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2024 병원건축포럼’-1‘Next-generation Healthcare and Infra’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헬스케어 박람회인 ‘KHF 2024’가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미래의료산업협의회·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KHF 2024(K HOSPITAL+HEALTHTECH FAIR,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뿐 아니라 시도병원협회, 병원 직능단체 등이 진행하는 포럼 및 컨퍼런스,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지난 10월 2일과 4일에 열린 포럼에서는 의료 AI, 의료 정보, 디지털 헬스케어, 병원 시설 및 의료기기, 감염/방역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를 만나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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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volume.51 2024. 10. 4. 10:25
추석이 지나도 여름이 여전히 남아있어 떠나고 싶지 않나 봅니다. 막내의 유학길로 영국을 한 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는 모직코트를 입고 있다가 귀국길 공항에서 슬그머니 코트를 접어들고 들어왔습니다.올해 여름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웠던 계절로 기록되었고, 전문가들은 앞으로 남은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기후 변화는 단순히 더위를 넘어 우리의 일상과 식탁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10월의 하늘 아래, 여전히 여름의 기운이 남아있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아름다운 일들을 찾아내고 만들어가야 합니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10월의 하늘 아래, 더없이 아름다운 일들이 많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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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힐링 아트] 최길수 작가volume.51 2024. 10. 3. 15:28
올 10월의 가을은 유달리 따뜻하다. 저 멀리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직은 오후의 햇살이 그저 따뜻하기만 하다. 높고 푸른 하늘 아래 노랗게 익어가는 열매는 언제나 그랬듯 가을을 알리며, 우리에게 넉넉한 인심을 베푼다. 넉넉한 인심과 아량 있는 미소는 가을만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이 가을이 주는 따스한 선물이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풍성하게 열매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림. 최길수 작가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는 작가, 최길수 * 작가소개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년 이상 경력의 일간지 미술기자 겸 멀티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세 가지 일을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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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서울산책 (2편)volume.51 2024. 10. 3. 15:26
(1편에서 계속...) 세종대로세종대로는 단순히 큰 길이 아니고 한국 정치의 중심 공간이며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에 서울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다. 기점인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종점인 광화문에 이르는 이 넓은 길은 ‘태평로’와 ‘세종로’가 2010년 도로 명 개편으로 통합되어 지금의 ‘세종대로’가 되었다. 최북단의 청와대를 축으로 경복궁과 광화문, 서울시청과 덕수궁, 숭례문과 서울역까지 이르는 길에 면한 도시와 건축, 그리고 광장에는 대한민국의 근대사의 변천 과정과 많은 사건들의 기억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그 많은 사연들을 간직한 채 시민들은 오늘도 이 곳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문화역 서울 284(구 서울역사)세종대로의 시점이자 종점에 서울역이 자리 잡고 있다. 요즘처럼 더위가 사라지고 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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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메종&오브제 MAISON&OBJETvolume.51 2024. 10. 3. 14:07
메종&오브제 MAISON&OBJET지난 9월 5일부터 9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 센터에서 개최된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재 진행 중인 조직 구조 개편은 프랑스의 데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시장을 선도하는 이 B2B 전시회의 DNA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메종&오브제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및 정치적 상황 속에서 개막했지만, 프리미엄 큐레이션,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 신제품 및 영감을 제공했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이 전시회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보여주었다. 이번 파리 전시회에는 약 54,000명의 업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였으며, 파리 전체를 디자인의 도시로 만들어주는 창의적인 축제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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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신간 소개]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volume.51 2024. 10. 3. 13:59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정성욱 저 | 클라우드나인 | 2024.08. 대도시를 벗어나 지역으로 상상력의 폭을 늘릴 때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린다 이 책은 탈물질주의 흐름과 로컬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많은 TV프로그램과 뉴스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인류의 근원적 고향인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열망은 단순히 짧게 유행하고 말 트렌드에서 거대한 세계적인 물결로 번져나가고 있다. 현대 사회에 익숙해진 우리 입장에서는 대체 이러한 현상이 왜 발생한 것인가 싶지만 많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도하고 로컬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증명해나가고 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는 설계 사무소에서 약 4년간 일하다가 현재는 퇴사 후 새로운 가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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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지속성장 가능성volume.51 2024. 10. 2. 14:19
1차 의료기관이던지 2차 3차 병원이던지 병원이 성장하는 것은 곡선이 있고 그 시점마다 필요한 것이 달라진다. 원장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부터 30대에 필요한 것과 40대에 필요한 것 50대에 필요한 덕목이 달라진다. 서비스-제품-경영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고 그것이 잘 이루어 질려면 전문성이 필요한 시기와 리더십 그 후의 철학적인 뒷받침까지 있어야 적어도 영속적인 병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기가 은퇴하기 전까지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Case A1982년에 Tom Peters라는 저자가 지은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라는 책을 발간하고 그 자신이 초우량 작가가 된 그런 시기에 그 사람이 쓴 책에는 43개의 초우량 기업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그 당시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초강대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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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편의가 최선인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강남점 (하)volume.51 2024. 10. 2. 14:11
삶의 질을 관리하는 치료프로그램과 규모로비뇨의학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표준 제시할 것! 골드만비뇨의학과는 지난해 강남점을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으로 구성된 골드만비뇨의학과 강남점은 단일 병원 규모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전문병원 수준이며, 대학병원급의 수술실과 장비 등을 갖추었다. 더욱이 의료진 모두가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최소 15년 이상 진료를 봐온 11명의 교수급 의사가 포진되어 있는 만큼, 모든 면에서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철저하게 환자중심 진료를 추구하고 있는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은 오로지 환자 진료 서비스 향상과 전국 각지에서 오는 환자 내원 편의 확대를 위해 강남점을 확장 이전한 것이다. 김재웅 원장은 골드만비뇨의학과처럼 중증의 암 환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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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을 넘어 환자의 삶을 보는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상)volume.51 2024. 10. 2. 14:03
‘집단지성의 힘’으로 국내 비뇨의학과의 미래를 선도하고 혁신을 이루어가다!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강남점의 김재웅 원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이 ‘집단지성’의 가치가 제대로 실현되는 병원임을 짐작게 했다. ‘집단지성’은 서로 같은 목적으로 모여서 지식을 쌓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말이다. 2002년도에 강남에서 두 명의 원장으로부터 시작된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은 어느덧 5개 분점으로까지 확대되었는데, 이렇게 성장할 것이라고 애초에 어느 누가 짐작했을까. 김재웅 원장은 2005년도에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서울역점에 페이 닥터로 들어왔다가 2006년도에 환자들의 수요가 몰리는 인천점을 오픈하면서 환자들을 돌봐왔고, 지난해 강남점이 확장 이전하면서 서울로 다시 오게 됐다. 지난 22년간 골드만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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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기존 소재와 컬러의 변주로 미래적인 디자인 밸류를 끌어내다volume.51 2024. 10. 2. 13:48
기존 소재와 컬러의 변주로 미래적인 디자인 밸류를 끌어내다MASQUESPACIO ‘HOME’ 우리가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기존의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감각을 덧입히는 디자인 과정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어느 한쪽에 힘을 기울이게 되면 기존에 가진 매력을 잃거나, 본질을 흐리거나,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가치를 상실하게 되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이를 더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은 매우 어렵고 경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패한 인테리어가 되고 만다. 그런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의 소재를 통해 본질을 유지하면서 기존 디자인에 감각을 불어넣어 전혀 다른 무드를 재창조해 낸 점에서 무척 참신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디자인의 경우 기존에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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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제13회 한·일·중 디자인 포럼 개최volume.51 2024. 10. 2. 01:56
한국 헤이그 가입 10주년 기념제13회 한·일·중 디자인 포럼 개최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지난 9월 3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일본, 중국 특허청과 함께 ‘제13회 한·일·중 디자인 포럼’을 개최했다. 본 공개토론회(포럼)는 2010년부터 디자인 관련 3국 간 협력 강화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헤이그 협정(*하나의 출원서로 여러 국가에 디자인을 등록할 수 있는 국제조약으로 우리나라는 2014년에 가입) 가입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의 주제는 ‘Design for Space(공간을 위한 디자인)’로,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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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lumn] 지역과 병원 의료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는 21세기 생태건축물volume.51 2024. 10. 2. 01:52
지역과 병원 의료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는 21세기 생태건축물HOSPIWOOD 21HOSPIWOOD는 라틴어 ‘호스피스(hospes, 병원과 환대의 첫 음절에 해당)’와 영어 단어 ‘우드(wood)’를 결합한 신조어다. 여기서 ‘우드(wood)’는 프로젝트의 주요 생물 기반 건축 자재인 CLT(교차 적층 목재)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태 지역(지구의 탄소 발자국들을 줄이는 도시들이나 지역들)의 주거형 도시 숲, 녹색 및 청색 망(그물처럼 엮여 있는 도로 등의 망)을 상징한다. HOSPIWOOD는 전통적인 ‘모노스페이스’ 병원 모델에 도전하며, 보다 인문학적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환자들이 병원에 머무는 동안 입원 경험을 개선하고, 회복 시간을 최적화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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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트렌드] 빠르고 맛있게, 건강한 삶을 위한 헬시 패스트푸드volume.51 2024. 10. 2. 00:20
현대 사회에서 라이프스타일은 빠르게 변화하고 건강에 대한 키워드와 관심도가 동시에 증가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하고 건강을 해치는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과 영양 모두 챙긴 헬시 패스트푸드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비만과 더불어 만성질환의 문제와 지속 가능한 식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헬시 패스트푸드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건강한 식사입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단순히 소비자들의 요구뿐만 아니라, 기업의 혁신과 사회적 역할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헬시 패스트푸드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현대인의 필수적인 식생활입니다. 헬시 패스트푸드는 과거의 패스트푸드와 달리,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영양이 높은 음식을 빠른 시간 안에 제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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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정원과 화덕이 있는 행복한 공간, The Roundvolume.51 2024. 10. 1. 23:58
음식이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완연한 가을 The Round에 가야 할 시간! 늦게까지 이어지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완연한 가을 느낌이 가득한 요즘이다.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한껏 기분을 들뜨게 하고 온 세상이 알록달록한 화려한 색상으로 바뀌는 아름다운 계절. 사랑하는 사람, 보고싶었던 사람을 만나는 약속이 잦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을 대표하는 모던 차이니즈퀴진 The Round를 소개한다. 한국화 중국음식부터 모던 차이니즈퀴진까지 우리나라 중식당에서 만날 수 있는 중국 요리는 대부분 한국화 되어 있다. 흔히 ‘중화요리’로 불리는 짜장, 짬뽕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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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혁의 바이오Talk 헬스Talk] 의료경영 전문가 양성을 통해 병원의 미래를 준비하자volume.51 2024. 10. 1. 23:51
지난 9월 28일(토)에는 경희대 오비스홀 111호 강의실에서 “이제는 적응의 시대 - Post 의료경영”이라는 주제로 경희대 의료경영 MBA 학술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명의 의료경영 MBA 재학생, 졸업생 및 일만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병원과 헬스케어 분야의 주요 주제를 업계의 전문가들을 통해서 파악해 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최병현 교수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병원과 바이오기업 협력 방안’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최교수는 국내외 첨단재생의 분야의 기술과 환경 변화 및 첨단재생바이법의 주요 내용을 통해 정책적인 변화가 병원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최교수는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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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원장의 행복을 주는 건강 코칭] 시작이 반이다: 작은 습관이 만드는 건강한 삶volume.51 2024. 10. 1. 23:43
우리는 종종 건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못합니다. 특히 운동은 많은 이들에게 높은 진입 장벽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제 경험에 따르면, 건강한 삶으로의 전환은 생각보다 작은 시작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참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늘 어려웠죠. 매년 새해가 되면 의례적으로 헬스장 연간 회원권을 등록했습니다. 1월에는 열정적으로 시작하지만, 2, 3월이 되면 그 열정은 서서히 식어갔습니다. 운동이라고 해봐야 퇴근 후 간단한 스트레칭과 트레드밀에서 30~40분 정도 빨리 걷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마저도 오래 지속되지 않았고, 운동 후에는 으레 치맥으로 보상을 하곤 했습니다. 이런 생활이 20년 가까이 이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