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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익스의 의료공간 인사이트] 명동밴스의원volume.70 2026. 4. 30. 21:08
한류와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동은 수많은 브랜드 경험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우리 인투익스가 진행하게 되는 외국인 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한 밴스의원은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익숙함은 편안하지만, 편안함은 쉽게 잊힌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이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었다. 우리가 설정한 핵심 키워드는 ‘투명함‘이었다. 이는 단지 미적 요소가 아니라, 피부과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바라는 맑고 빛나는 피부 상태를 공간적으로 상징하는 개념으로 작용한다. 이 이미지를 가장 순수하고 물리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재료로 우리는 유리를 선택했고, 그것을 공간의 중심에 과감하게 배치된 아치형 매스 형태로 구성했다. ‘공간안의 공간’을 이야기로 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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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원장의 행복을 주는 건강 코칭] 하루살이 인생? 10년살이 인생?volume.70 2026. 4. 30. 19:47
백년 인생을 설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지난 칼럼에서 나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지를 통계와 생활습관, 그리고 과학의 언어로 따져보았다. 그런데 수명을 논하다 보니 더 근본적인 질문 하나가 머릿속에 남았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긴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백 년을 살더라도 하루하루 눈앞의 일에만 반응하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년 단위의 큰 그림을 그리고 그 방향으로 매일을 쌓아가는 사람이 있다. 똑같은 시간을 받았는데, 두 삶의 결과는 왜 그리도 다를까. 대부분의 사람은 오늘만 본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먼 미래보다 당장의 이익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 행동경제학에서는 이를 '현재 편향(present bias)'이라 부른다. 오늘 만 원이 열흘 뒤의 만이천 원보다 더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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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Han의 젊은 의사 시리즈] 부천세종병원 이희문 과장님-3volume.70 2026. 4. 30. 18:53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이희문 과장님 -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을 마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쳐 현재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과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이희문#부천세종병원이희문#부천세종병원#부천지역병원#부천지역심장수술병원#심장수술#심장혈관흉부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이희문 부천세종병원 이희문 과장님 시리즈는 3회로 나뉘어서 연재됩니다. 술기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도 담길 예정이니 앞 시리즈를 보고 오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Amy Han의 젊은 의사 시리즈] 부천세종병원 이희문 과장님-1[Amy Han의 젊은 의사 시리즈] 부천세종병원 이희문 과장님-2[의사 인터뷰 Q&A]“나는 다음 세대의 발전을 위해 어떤 길을 개척해야 하는가”Q. 향후 MICS CABG 술기는 어떤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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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신간소개] 데이터 투 하트volume.70 2026. 4. 30. 18:40
데이터 투 하트: 히트 상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여명랑 저 | 클라우드나인 | 2026.04 데이터를 무기로 소비자의 심장까지!히트상품의 승패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느냐 읽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책 구매처 : 교보문고오늘의 소비자는 예전의 소비자와 다르다. 같은 연령, 같은 소득, 같은 가족 형태 안에 있어도 무엇을 원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는 제각각이다. 한때는 시장을 읽는다는 말이 곧 대중의 공통된 취향을 읽는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함께 살아도 같은 방식으로 살지 않고 같은 상품을 봐도 전혀 다르게 반응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지금을 ‘대중의 시대’가 아니라 ‘개인의 시대’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이 시대의 마케팅은 더 이상 평균값을 읽는 기술이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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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송화 산시 도삭면volume.70 2026. 4. 30. 18:19
대륙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음식으로 즐기는 ‘송화 산시 도삭면' 여름이 고개를 살짝 비치는 봄의 끝자락에 즐기는 맛있는 식사신록이 짙어지고 한낮의 열기가 피부에 닿기 시작하는 봄의 끝자락 우리의 몸은 본능적으로 강인한 생명력을 갈구한다. 봄의 연약한 싹이 지나간 자리에 단단한 활력이 차올라 힘차게 뻗듯이 이 시기의 미식은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준비 과정이다. 더위를 대비하는 우리 몸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에너지를 채워줘야 하는 시기이다. 창밖으로 비치는 찬란한 햇살을 가득담아 식탁 앞에 앉는 순간 봄을 떠나 보내는 뜨거운 공기는 비로소 맛이라는 구체적인 감각으로 치환된다. 새롭게 떠오르는 차이나 타운 건대입구서울의 동쪽을 대표하는 성수동에 인접한 건대입구역 인근은 이제 단순한 대학가를 넘어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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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세계 산부인과 및 불임 치료 분야의 선도 병원 분석 보고서volume.70 2026. 4. 30. 18:13
전 세계적으로 여성 건강 관리는 모든 연령대 여성의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특히 산부인과 및 불임 치료 분야는 최첨단 기술과 고도로 숙련된 의료진의 역량이 집약되어 여성의 생애 주기에 걸친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뉴스위크(Newsweek)와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병원 순위 및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산부인과 병원 및 불임 클리닉들을 소개하고 각 기관의 주요 특징과 강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순위는 특정 시점의 평가를 반영하며, 실제 병원 선택 시에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 특정 프로그램의 강점, 지리적 접근성, 의료진과의 상담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유념해야 합니다. 1. 세계 최상위권 산부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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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작가의 이달의 힐링아트] 봄 드라이빙volume.70 2026. 4. 30. 17:06
핑크빛 색채가 가장 아름다운 달, 5월. 온 세상이 화사한 핑크빛 향연을 펼친다. 곳곳에서 열리는 꽃잎들의 축제로 세상은 온통 아름답게 물들어 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다정한 이웃과 함께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5월. 티 없이 파란 하늘 아래 우리의 마음도 덩달아 파랗게 물들이는 5월의 봄. 5월은 그렇게 우리의 마음도, 우리가 사는 세상도 아름다운 색채로 가득 채우며 기분 좋은 긍정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한다. 그림. 최길수 작가글. 박하나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는 작가, 최길수 [작가소개]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년 이상 경력의 일간지 미술기자 겸 멀티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세 가지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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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건축 신용호의 시니어 미디어] 실버타운은 입지 선정과 컨셉 설정이 승패를 결정한다.volume.69 2026. 4. 6. 10:20
시골에서 노후의 삶을 살고 싶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후기 고령사회의 테마가 될 수 없다. 국내에서 초고령 사회 및 실버타운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불과 10여년 전 국내 실버타운의 이론적 분류는 대부분 도심형 VS 전원형의 두가지로 구분되었다. 하지만, 1차 베이비부머(2026년 기준 약 63세~71세 기준)를 중심으로 “엑티브시니어” 계층이 본격적으로 실버타운의 핵심 타켓이 되면서, 2005년 이후 노인복지주택을 중심으로 실버타운 시장의 과도기를 맞이하였고, 이젠 2차 베이비부머(2026년 기준 약 52세~58세)를 타켓으로하는 실버타운 산업의 황금기를 준비해야 한다. 여러 논의 중 이번 칼럼에서는 실버타운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분류체계에 대해 정의하고, 각각의 입지적 여건을 고려한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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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매거진HD 60회 연재,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volume.69 2026. 4. 3. 15:45
매거진HD 60회 연재, 임진우 건축가의 “기록하고, 사유하고, 다시 창작하다! 예술가 임진우의 끝없는 여정” 건축가 임진우의 스케치 칼럼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은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공간과 사람, 삶을 바라보는 건축가의 시선을 따뜻한 펜 수채화로 담아낸 기록물이다. 매거진HD 60회 연재를 맞아 되짚어본 이 여정은 ‘치유의 공간’, ‘아날로그적 표현’, ‘인문학적 통찰’이라는 세 가지 축을 통해, 건축이 우리의 감정과 일상에 어떻게 깊이 스며드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화려한 랜드마크보다 사람의 마음을 보듬는 ‘치유적 장소’에 주목하며, 펜 수채화라는 아날로그 매체를 통해 건축적 통찰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또한 공간에 얽힌 역사와 예술, 그리고 그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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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lumn] 색채와 곡선이 만드는 치유의 건축, 어린이병원의 새로운 풍경volume.69 2026. 4. 3. 15:27
색채와 곡선이 만드는 치유의 건축, 어린이병원의 새로운 풍경Buerger Center for Advanced Pediatric Care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의 새로운 사우스 캠퍼스에 들어선 ‘뷰르거 첨단 소아진료센터’(Buerger Center for Advanced Pediatric Care)’는 기존 병원 건축의 틀을 넘어, 의료 공간이 환자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곡선형으로 흐르는 다채로운 외관과 자연 채광이 가득한 내부 공간, 그리고 치유 환경을 확장하는 옥상 정원과 광장은 이곳을 단순한 진료 시설이 아닌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적 공간으로 완성한다. 특히 기능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건축 구조와 환자 중심의 공간 구성은 미래 소아의료 시설이 나아갈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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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국립현대미술관,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개최volume.69 2026. 4. 3. 15:14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국립현대미술관,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개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 전을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 중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세계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는 대규모 전시 개최의 일환으로, 영국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개인전을 소개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허스트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35년여 걸친 그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조망한다. 쓰레기 더미에서 찾은 오브제를 콜라주한 초기 작품에서부터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따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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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Joyful Community, Shanghaivolume.69 2026. 4. 3. 14:41
“시니어토피아를 넘어, 모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로Joyful Community, Shanghai 지난 10년 동안 중국의 대도시 외곽에는 수많은 은퇴자 커뮤니티가 조성되었다. 이러한 공간들은 따뜻함과 동시에 어딘가 모를 쓸쓸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지닌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사회 현상을 ‘시니어토피아(Seniortopia)’라고 칭했는데, 이는 곧 노년층을 위한 이상향, 즉 노인을 위한 유토피아를 뜻한다. 노년의 거주자들은 자신이 익숙하게 지내던 사회적 관계망에서 벗어나 이러한 시니어토피아(Seniortopia)로 이주한다. 이곳의 사람들은 대체로 비슷한 연령대에 있으며, 유사한 삶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막연한 기대와 상상을 품고 있다. 잘 갖춰진 공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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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제3회 디멘시아 심포지엄volume.69 2026. 4. 3. 12:53
제3회 디멘시아 심포지엄 『한국에 없는 마을』 출간 기념 강연회 디멘시아북스의 신간 『한국에 없는 마을』 출간을 기념한 제3회 디멘시아 심포지엄이 지난달 디멘시아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가 있어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한국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치매 돌봄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에 없는 마을』의 저자인 디멘시아뉴스 황교진 편집주간을 비롯해 노태린앤어소시에이츠 노태린 대표,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신수경 박사,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 이혜주 센터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각 발표자는 주제에 맞춰 치매 돌봄과 공간, 사회적 관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다. 먼저 노태린 대표는 ‘공간은 어떻게 기억을 붙잡는가’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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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volume.69 2026. 4. 3. 12:35
봄이 앞당겨진 시간 속에서> 매년 같은 산을 백여번씩 오르내리는 저에게 계절의 변화는 누구보다도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몇 해 전 3월 30일, 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 속 저는 여전히 아이젠을 착용하고 겨울 옷을 입은 채 서 있습니다. 그날의 공기는 분명 겨울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다릅니다. 지난주 산길에서 저는 이미 진달래가 피어나는 길을 걸으며 꽃과 함께 사진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계절은 분명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후를 걱정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에 대해 수없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느 순간, 그것 또한 하나의 ‘시절’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대신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이 변화된 날씨 속에서, 지금의 계절은 나의 마음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그 질문을 붙들고 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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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한 엠블병원 (하)volume.69 2026. 4. 3. 12:25
인문학적 치유 철학이 담긴 병원 설계로, 국내를 대표하는 소아 의료의 미래 선도할 것! 조명구 대표원장의 환자를 향한 인문학적 치유 철학은 병원 환경으로도 이어졌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대기실 천장을 가로지르는 레일 위로 꼬마 기차가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달리고, 병원 특유의 소독약 냄새 대신 아늑한 카페의 온기가 감돈다. 더욱이 광천장 조명을 설치해 은은하고 안락한 분위기마저 더해준다. 특히 소아병원 특성상 흡배기가 중요한 만큼 천장을 높여 공간의 효율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그만큼 ‘병원 같지 않은 병원’을 꿈꾸는 조명구 엠블병원장이 아이들의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기 위해 설계한 마법 같은 풍경이다. 하지만 이 감성적인 공간 이면에는 철저하게 계산된 ‘안전’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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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향한 관심과 공감으로 꾸준히 신뢰받는 엠블병원 (상)volume.69 2026. 4. 3. 11:58
인간 중심 의료의 본질을 꿰뚫는 조명구 대표원장,과잉 진료 없는 지속 가능한 ‘소아병원의 표준’ 입증할 것! “환자를 대할 때에는 머리로는 자연과학을, 가슴으로는 인문학을 생각해야 합니다.” 첨단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질병의 진단과 정보를 대체해 가는 오늘날, 오히려 ‘인문학적 가치’와 ‘의료의 본질’을 더욱 강하게 주창하는 병원이 있다. 바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최대 규모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보유하며 지역사회의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는 ‘엠블병원’이다. 2012년 개원 이래 엠블병원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은 단기적인 수익 창출이나 맹목적인 규모의 확장이 아니었다. 그 이면에는 ‘환자 안전과 진료의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치열한 내부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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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혁의 바이오Talk 헬스Talk] 에이전틱 AI, 병원의 미래를 바꾼다.volume.69 2026. 4. 3. 11:11
지난 4월 1일 과학기술정통부는 민간주도의 ‘Agentic AI Alliance’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에이전트 AI 기술 개발과 산업 적용, 그리고 생태계 조성 및 안전 신뢰 확보까지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는 250여개 기업과 기관이 모였는데, 산업, 기술, 생태계, 안전관련 분과로 구성되어 에이전틱 AI의 확산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간에는 지난 12월에 AAIF(Agentic AI Foundation)이 설립되었으며, OpenAI, AWS, Anthropic, Block, Bloomberg, Cloudflare, Google, Microsoft등이 참가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발빠르게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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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사의 Care-Full Space] 캄퐁애드미럴티(Kampong Admiralty) 답사에서 돌아본 한국 고령자 주거공급의 과제volume.69 2026. 4. 3. 11:00
캄퐁애드미럴티는 고령자의 주거공간을 지역의 일상 속에 끼워 넣어 지역사회의 거실을 공유하는 모습이었다.이 사례의 핵심은 기획초기부터 주거공간과 운영을 고려한 의료,돌봄,상업,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기획한 구조에 있었다.한국도 앞으로는고령자 주거의 공급량을 확보하는 것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삶을 어떻게 지속시킬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싱가포르 캄퐁애드미럴티를 둘러보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설적이게도 이곳이 고령자주택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사전에 알고 가지 않았다면 1층 중앙 플라자와 상업시설, 2층 호커센터를 보고 이곳을 고령자 주택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주말 오전인데도 공간은 활기가 있었고, 이용자도 고령층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중장년층, 젊은 층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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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필리핀 세부와 보홀섬volume.69 2026. 4. 3. 10:14
필리핀(Philippines) 필리핀은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동남아시아의 군도 국가로, 독특한 역사적 배경과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다. 크게 북부의 루손(Luzon), 중부의 비사야(Visayas), 남부의 민다나오(Mindanao) 세 지역으로 나뉘는데 수도인 마닐라는 루손섬에 위치하고 세부는 비사야 제도에 속한다. 열대성 기후 지역으로 일 년 내내 덥고 습한 날씨이며, 크게 건기(12월~5월)와 우기(6월~11월)로 구분된다. 과거 스페인의 식민 지배 영향으로 국민의 약 80% 이상이 가톨릭을 믿는다. 이는 이슬람교나 불교 국가가 많은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다. 역사적으로 약 330년 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고, 이후 약 40년 동안 미국의 지배를 받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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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작가의 이달의 힐링아트] 꽃잔과 행복volume.69 2026. 4. 2. 18:58
쌀쌀한 비바람이 걷히고 따스한 바람결이 얼굴을 스칠때면 어느 덧 4월의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맑고 푸른 하늘이 선명한 빛을 머금고 샛노란 개나리와 연분홍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면 마침내 싱그러운 4월의 봄이 찾아왔음을 알게 된다. 무겁거 칙칙한 두꺼운 옷 대신 가볍고 화사한 옷차림이 거리 곳곳을 누빌때면 아름다운 4월의 향연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행복은 그리 유별나지도, 그리 특별하지도, 그리 요란하지도 않은 채 그저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따스하게, 그리고 싱그럽게 다가와 온 세상을 물들이며 조용히 나를 반긴다. 그림. 최길수 작가글. 박하나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는 작가, 최길수 [작가소개]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년 이상 경력의 일간지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