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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interviewee 권순용 초대 병원장)volume.03 2021. 2. 8. 14:37
‘쉬운 것만 잘하는 병원’이 아니라 ‘어려운 것을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초대 병원장 2019년 4월 1일, 첫 진료를 시작한 은평성모병원. 환자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좋은’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초대 병원장. 그를 만나 은평성모병원 개원 스토리와 미래 포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병원장입니다. 저는 정형외과 전문의로 환자들을 만나왔습니다. 또, 여의도 성모병원 교수 협의회장과 의무원장, 성바오로병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9월부터는 은평성모병원 개원 준비단장으로서 병원 건설, 시스템 구축, 장비 설치 등 제반 업무와 교원인사, 병원 이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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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_마음이 먼저 치유되는 공간volume.03 2021. 2. 8. 14:33
'은평성모병원' 마음이 먼저 치유되는 공간, ‘치유의 숲’을 거닐다 지상 17층, 지하 7층, 연면적 17만 9353.68㎡ (5만 4254평) 은평성모병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중 서울성모병원 다음으로 큰 규모다. 총 808병상이 마련되었으며, 병원 건립에 들어간 비용은 총 6500억 원에 달한다. 그중 의료장비와 전산시스템 구축에 1700억 원이 투입되었다. 은평성모병원의 특별함은 이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환자 중심의 사고로 만들어진 꿈의 병원. 모든 공간이 자연친화적으로 구성되고, 모든 시스템은 환자의 시간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지금부터 은평성모병원만의 특별한 공간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음이 먼저 치유되는 공간, ‘치유의 숲’을 거닐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은평성모병원 주변에는 녹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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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편지volume.03 2021. 2. 8. 14:28
헬스케어 디자인 매거진 의 세 번째 발행입니다. 새벽 배송 택배를 기다리듯 소식을 궁금해하는 분이 없을 듯해서 느긋하게 내어놓습니다. 매거진HD는 저의 일상 이야기나 다름없습니다. 평소에 병원을 자주 드나들며 보고 들은 이야기를 담습니다. 혼자 가면 재미없으니까 같이 가고 싶은 분들이나 학생들과 함께 가기도 합니다. 호기심을 안고 찾아간 병원의 원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곳 전경을 함께 둘러봅니다. 동행했던 이들은 조용히 그곳에서 느낀 생각과 찍은 사진들을 차곡차곡 모아둡니다. 그렇게 주제와 관련한 글감을 모으고 담아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탐방과 동행으로 얼기설기 엮인 이야기가 어느덧 책 한 권으로 만들어집니다. 매거진을 만든다고 해서 형식과 시간에 속박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사무실에 놀러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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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S : 전국대학연합 신경건축학 연구회volume.02 2021. 2. 8. 14:24
소개 혹시 공간을 탐구하거나 인간을 공부하면서 공간과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에 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 인간중심 디자인?, 사람을 끌어들이는 공간의 비밀은 무엇일까?, '천장 높이랑 창의성은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거지? 신경건축학은 이처럼 우리가 경험적으로 어렴풋이 알아온, 공간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해내 현실에 적용하고자 하는 학문입니다. 도면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의 공간설계 및 분석을 목적으로, 인간이 공간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신경과학으로 풀어내고, 결론적으로 현실에 적용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What can we do with 'Neuroarchitecture' ? 위와 같은 물음을 바탕으로 2017년 1월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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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ex 2019 컨퍼런스 Reviewvolume.02 2021. 2. 8. 14:22
HiPex 2019 컨퍼런스(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2019)는 환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화두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병원 혁신이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행사다. 지난 6월 명지병원에서 진행된 하이펙스 컨퍼런스 답사기를 전한다. 컨퍼런스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순간부터 경험했던 식생 아트월과 명지병원의 각종 영상 등은 지금까지 보았던 병원들과는 사뭇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사는 명지병원 C관 7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6월19부터 21일까지 총3일에 걸쳐 진행된 컨퍼런스. 약 300명의 참석자 대부분이 타병원 관계자분들이었을 정도로 HiPex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은 남달랐다. 사회자는 명지병원의 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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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린이 추천하는 책volume.02 2021. 2. 5. 15:22
노태린이 추천하는 책 매거진의 호별 주제에 연관된 책들을 소개하여 보다 폭넓은 사고와 관점을 가질 수 있는 코너이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유은정 저 | 21세기북스 | 2016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자존감 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는 유은정 원장이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상처받은 수많은 내담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자기 자신을 오롯이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람의 상처는 주변의 무관심보다는 내 편이거나 혹은 나를 지켜주고 챙겨줄 것이라 생각했던 상대가 나를 외면할 때 생긴다. 만약 내가 누군가에게 마음을 쏟고 진심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더는 그 관계를 지속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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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디자인 팀의 역할과 움직임 (서울척병원)volume.02 2021. 2. 5. 15:19
병원에도 디자인이 필요한 시대. 디자인된 병원만이 선택받는다. 10년 전, 조모님을 모시고 동네 병원에 가면 항상 똑같은 불편을 느끼곤 했습니다. 불친절한 직원 응대, 오랜 대기시간, 부정확한 안내문과 Sign Design 등. 당시 저는 대기업의 디자인을 대행하던 디자인 회사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려낸 디자인은 가장 먼저 클라이언트를 만족시켜야 했는데 그러려면 현장에서 고객의 needs를 알아야 했습니다. 고객과의 소통은 저에게 있어서 디자인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힌트(hint)였습니다. 고객의 인터뷰와 디자인 싱킹을 통하여 도출해낸 인사이트(insight) 로 디자인을 완성하는 것이 제 일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갈망은 더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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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디자인 팀의 역할과 움직임volume.03 2021. 2. 5. 15:10
병원 내 디자인 팀의 역할과 움직임 서울아산병원 메이요 클리닉의 ‘Center for Innovation’,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Office of Patient Experience’, 카이저퍼머넨테의 ‘Design Consultancy’, Sutter Health의 ‘Design & Innovation’, 존스홉킨스의 ‘Sibley Innovation Hub’, MSKCC의 ‘Design Strategy & Innovation’. 미국 Top Tier 병원 혁신 센터들의 이름이다. 얼마 전 이들 혁신 센터들이 어떤 방법론으로 무엇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있다. 이를 통해 알게 된 공통점들은 다음의 세 가지였다. 첫째, 혁신의 방법론으로 디자인 싱킹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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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경험에서 디자인의 역할volume.01 2021. 2. 5. 15:08
환자 경험에서 디자인의 역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최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하는 환자 경험 평가 덕분에 환자 경험이라는 말은 익숙하나, 환자 관리 팀에서 근무한다고 하면 뭐 하는 부서인지 물으시는 분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 환자 경험이란 환자를 질병이나 아픈 부위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서 불안하고 흔들리는 마음과 감정을 가진 존재로서 환자를 바라보자는 환자 중심적인 표현이다. 질병이 환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삶의 궤적 가운데 질환의 시기를 거치는 인간에 대해 존재론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존엄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하여 병원에서 환자가 겪는 경험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일이다. 환자 경험에서 디자인과 혁신은 매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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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학교 '별'volume.03 2021. 2. 5. 15:00
성장학교 '별' 김현수 교장과의 대화 학교라 불리지만, 공간 어디에서도 학교의 느낌은 나지 않는다. 그만큼 학교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공간의 배치가 없다. 모든 공간은 학생들이 토의를 거쳐 구조를 만들고, 기능을 정한다. 공간에 대한 제약이 내면의 한계를 규정짓는 것과 같다는 성장학교 별의 교장 ‘김현수’ 교수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자유롭다’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성장학교 별, 그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김현수 교수와 함께 나누어보았다. 김주리(이하 주) 먼저 성장학교 별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현수(이하 현) '성장학교 별'에는 경계성 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ADHD, 아스퍼거 증후군, 고기능 자폐 등 공교육에서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여기에 속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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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디자인된 치유공간은 어떻게 정신건강 치료를 돕는가volume.02 2021. 2. 5. 14:56
우리가 살고있는 건물들은 우리가 느끼고 경험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정신건강을 위한 공간을 설계함에 있어 이러한 사실들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이러한 분야를 다루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매년 호주에서 5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겪는다는 통계가 나오자 멜버른 디자인스쿨의 연구원 Stephanie Liddicoat는 치료가 이루어지는 공간의 디자인 방식에 대해 우리는 좀 더 세밀히 관찰하고 고려해야할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살면서 머물렀던 멋진 공간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모두 우리가 머물렀던 끔찍한 공간들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병원은 그런 공간들 중 하나이고, 우리를 더 많은 스트레스 받게 하고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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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interviewee 박종훈 병원장)volume.02 2021. 2. 5. 14:44
"병원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되어야" 고대안암병원, 의료기관의 시대정신을 말하다.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병원장 1. 고대안암병원과 병원장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고대안암병원은 '환자 중심'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에 들어서면서부터 ‘배려’를 느끼게 함으로써 ‘마음’이 편안하고, ‘몸’이 안전한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취임한 이후에는 병원이 진정으로 ‘환자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일이 바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과정입니다. 환자나 환자 가족들을 가장 가깝게 접하는 직원들이 병원 환경 개선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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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병원 (interviewee 김성의 이사장)volume.02 2021. 2. 5. 14:41
병원을 마주한 첫 느낌은 ‘반전’ 그 자체였다. ‘정신병원’하면 떠오르는 어둡고, 폐쇄적인 분위기를 예상했으나 1000% 빗나갔다. 건물 안은 불을 켜지 않아도 햇빛이 스며들어 따듯하고 밝았다. 건물을 둘러싼 환경은 찬란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아름다웠다. 환자들은 병실 밖으로 나와 자유롭게 병원 정원을 거닐었고, 웃고 있었다. 정신병원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타파하고, 새로운 멘탈케어의 기준을 만들고 있는 마음사랑병원 김성의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음사랑병원 멘탈케어의 기준을 제시하다. 김주리(이하 김) : 마음사랑병원, 어떤 곳인지 소개해주세요. 김성의 이사장(이하 이사장) : 마음이 아프신 분들이 오시는 곳이죠. 우울 불안이나 중독, 조현병 등 정신적인 고통을 받는 분들이 치료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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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편지volume.02 2021. 2. 5. 14:29
오랜 기다림 끝에 도착한 매거진HD 2호. 온라인 잡지를 만든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잡지는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의 조력자가 되는 미디어'라는 말이 새삼스럽네요. 그 사이 회사에 메일 하나가 왔습니다. 지금까지 발간된 잡지책을 모두 구입하고 싶다고 말입니다. 책으로 편집하는 것이 비용투자 시간 대비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여 온라인으로 다시 시작을 했는데 마감일자를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소요하고도 가까스로 마감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오프의 잡지를 보신 구독자분들이 저희 매거진에 관심을 쏟아주심에 땀 흘린 보람을 느낍니다. 일을 하며 잡지를 발간하는 것은 저에겐 또 다른 세상의 일이었습니다. 주제선정부터 관련 전문가를 찾아 인터뷰하고 공간을 촬영하고 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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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간을 디자인합니다카테고리 없음 2021. 2. 5. 14:27
Human Centered Design 보다 인간적인...진정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간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발길을 붙잡는 장소에 가면 그곳에 오래 머물고 싶습니다. 머물고 싶은 아름다움이 깃든 공간 안에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만든 공간에서는 오래 살아도 늘 생동감있고 편안합니다. 공간은 사람이 머무는 곳입니다. 다시 말해 삶의 터전입니다. 단지 배경이 아니라 살아 숨쉬고 영향을 주고 받는 입체적인 곳입니다. 우리는 그 곳에서 먹고 자고 쉬며 울고 웃고 슬퍼하고 행복해하고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살고 또 죽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공간의 범위는 아주 넓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에 물건만 잔뜩 쌓아 놓은 창고마저도 사람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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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의 <신경건축학 개론>volume.01 2021. 2. 5. 14:26
공간에 담긴 사람의 모든 이야기[신경건축학개론] 노태린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해 매년 1월 다이어리에 새로운 다짐을 적어놓고는 합니다. 하지만, 계속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런 자신에게 실망하고는 하죠. 그건 여러분의 탓이 아닙니다. 진정한 변화의 의지가 아닌 주변 공간이 변할 때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간 이야기.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의 [신경건축학개론] 지금 시작합니다. 오디오클립 : 8 01 공간은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 intro | 노태린의 신경건축학개론 | (by 엠유주식회사 ) 사람들은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싶을 때 의지를 다지곤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의지가 아닌 주변 공간과 환경이 변할 때 시작됩니다. 사람과 삶을 변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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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학교 헬스케어환경디자인학과 소개volume.01 2021. 2. 5. 14:23
[전공소개] 의료공간과 치유시설을 포괄하는 헬스케어환경디자인 특성화를 도모하는 전공으로 의료환경의 질적 향상을 사람중심 디자인으로 승화 시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개설된 대학원 과정입니다.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 및 성장에 대응하여 효율적인 의료 및 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류의 복지에 기여하는 디자이너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교육과정내용 의료내치유환경 / 공간서비스디자인 / 신경건축학 / 환경심리 / Evidence Based Design을 주축으로 4차 산업혁명 주요산업인 환경디자인과 헬스케어를 융합하는 과정 [Q&A] 1. 헬스케어환경디자인 전공이 디자인콘텐츠 학과 소속인가요? 학과 개설의 현실적인 제약에 의하여 시작은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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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volume.01 2021. 2. 5. 14:20
공식 홈페이지 http://www.ikiha.org/html/main.jsp 소개 사단법인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는 급속히 발전해 가는 국내외의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병원건축과 복지관련 시설을 관심분야로 하며, 의료복지건축에 관계가 있는 모든 분야의 전문인 또는 단체들이 모여 서로 협력하여 힘을 모아 우리나라 의료복지건축의 수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연구단체이다. 1985년 한국병원건축연구회로 시작하여 1994년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병원건축학회로 발전하였으며, 1998년 사단법인 한국의료복지시설학회, 2012년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로 개명하고 활동영역을 의료와 복지관련 건축으로 확장하였다. 최근동향 2019년도 학술발표대회 및 병원 건축자재 홍보 전시회가 5월 24일 1시 30 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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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건축학학회volume.01 2021. 2. 5. 14:15
페이스북 공개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NeuroArchitecture/about/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Neuroarchitecture-348900311812459/ 소개 공간이 인간 뇌의 인지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신경과학(neuroscience)과 건축학(architecture)의 합성어인 신경건축학(neuroarchitecture)이라고 한다. 신경 건축의 연구는 인간 생활의 터전인 공간 및 인공 환경이 인간에게 생리학적으로 그리고 신경과학적으로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공간 디자인에 적용하려는 신경과학자 및 건축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과학과 건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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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린이 추천하는 책volume.01 2021. 2. 5. 13:35
[노태린이 추천하는 책] 에서는 매거진의 호별 주제에 연관된 책들을 소개하여 보다 폭넓은 사고와 관점을 가질 수 있는 코너이다. 이번 호의 주제인 는 최근 대한민국의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할 정도로 앞으로 노령화 사회에 큰 이슈이다. 지역사회의 힘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외국의 선진사례들이 수록된 책을 소개하고 아직 국내에는 초기 단계라 저서를 찾기가 쉽지는 않았으나 추천 책들을 통해 지역이 중심이 되고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는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약국이 바뀌면 지역 의료가 변한다. 저자: 하지마 겐지 / 출판사 : 생각비행 / 2019 『약국이 바뀌면 지역 의료가 변한다』의 저자 하자마 겐지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