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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리의 힐링여행] 중세 수도원과 현대미술volume.45 2024. 4. 1. 19:12
남프랑스 기행 #7 중세 수도원과 현대미술 프랑스 남부지방에 가면 많은 수도원들이 있습니다. 세속을 떠나 신앙생활을 지속하는 수도원도 있지만 중세의 수도원들 중에는 현재 박물관 등 문화시설로 바뀐 곳도 많이 있습니다. 샤토 드 캬라귈에 있으면서 주변의 문화유적들을 많이 방문했는데, 그중 하나가 퐁 프루아드 수도원 Abbaye de Fontfroide 입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지, 아니면 차를 타고 나르본 Narbonne 방향으로 가다가 우연히 들렀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수도원 한 곳을 방문하겠다는 계획은 있었고, 그래서 고동색으로 그려진 '문화유적' 표지판을 보고 이 수도원을 찾았습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말없이 서 있는 높고 넓은 담을 지나자 중후한 돌로 지어진 묵직한 수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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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사용자를 배려하는 의료 공간디자인volume.45 2024. 4. 1. 18:47
요즈음 공간은 이미지를 소비한다. 소비대상으로 공간을 바라보는 시기이다. 카페를 가면 제공되는 서비스는 음료나 케이크 등과 더불어 공간도 소비의 대상이다. 카페에서 노트북을 이용하여 업무를 보는 것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또한 성수동 같은 동네에서는 옛 공간들의 재발견의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음료나 의류 등 수많은 업종들이 공간이 주는 이미지를 기획하는 시대이다. 좋든 싫든 상관없이 공간은 사용자는 이미지를 갖게 한다. 편리성에 관점을 둘 수도 있도 취향적인 것에 관심을 둘 수도 있다. 사용자가 느끼는 것에 집중한다면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자 입장에서 보면 어떠한 정체성과 이미지를 제공하는 가도 큰 고민사항이다. 사람들은 각자 다르게 반응하고 이해한다. 사용자를 고려한 의료공간을 만드는 것은 기능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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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트렌드] 도심항공교통, UAMvolume.45 2024. 4. 1. 18:20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입니다. 복잡한 도로를 달리는 중 ‘자동차가 하늘에 날아서 목적지까지 도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 번쯤은 해보셨지요? 2027년이면 상용화 예정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 UAM을 소개합니다. 먼저 UAM을 이용하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복잡한 도로체계에서 벗어나 하늘을 가로지르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UAM은 자동차처럼 마냥 자유롭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우선 높은 빌딩과 건축물들과의 충돌의 막기 위해서는 정해진 노선도를 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통신의 문제도 있는데요. 보통 비행기에 탑승하면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고,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미리 다운을 받아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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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의사들이 마케팅 분야에서 실패하는 6가지 유형과 그 대안volume.45 2024. 4. 1. 18:18
병원 마케팅을 실패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한다. ‘행복한 가정의 모습은 서로 엇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의 모습은 각기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다’ 필자의 경험으로 비춰 볼 때, 병원 마케팅도 마찬가지다. 성공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병원들의 모습은 서로 엇비슷하지만, 실패하는 병원들은 각기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도 같은 이유로 실패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실패하는 병원들의 유형을 6가지로 정리하였다. 다음에서 이야기하는 유형이 혹시 우리 병원의 모습은 아닌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기 바라며, 혹 우리 병원이 해당되더라도 대안을 함께 제시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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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숙 간호부장의 노인병원 애상] 무의미한 삶이란?volume.45 2024. 4. 1. 04:07
난 트롯을 안 좋아 하는데 이 노래의 가사가 공감이 가는 것은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것입니다 “ 나이가 든다는 건 조금도 솔직해지고 스스로 더 많이 관대해지면서 여물어 가는 것 타인에 잘못도 내 탓이라면서 다 웃어넘기며 나이 든다는 건 더 멋져지는 것 눈이 침침한 건 필요한 것만 보라고 하는 것 이가 시린 건 연한 음식만 먹으라 하는 것 세월에 허들을 넘다 지치면 숨 고르기 하며 나이 든다는 건 그 누군가에게 위로받으란 것 깜박하는 건 좋은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 머리가 하얀 건 더 멀리에서도 잘 보이란 것 세월에 허들을 넘다 지치면 숨 고르기 하면 나이 든다는 건 그 누군가에게 위로 받으란 것 세월에 허들을 뛰어 저 멀리 더 높이 나르면 나이 든다는 건 또 다른 나에게 대답하라는 것 숨 고르고 다 내려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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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신간 소개] 당독소 쇼크volume.45 2024. 4. 1. 03:53
당독소 쇼크 박명규, 김아름 저 | 클라우드나인 | 2024.03. 100세 시대 최대의 빌런 당독소에 주목하라! 노화, 염증, 만성질환, 암, 치매의 주범 당독소의 정체를 밝히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현대인이 시달리는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인 당독소에 대해 구체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기존의 질병 외에 암과 치매의 원인 중 하나도 당독소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책은 당독소의 개념부터 건강에 미치는 문제점과 해결법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당독소 교과서다. 저자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이 10년, 20년 후가 아니라 지금 당독소에 관한 책을 접하게 된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 젊음과 건강을 오래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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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봄에 어울리는 음식, 현우동volume.45 2024. 4. 1. 03:46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여주는 봄에 어울리는 모든 TPO를 만족하는 음식! 기다렸던 봄이 찾아왔으나 낮밤의 일교차로 인해 마음은 더 서늘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뜻하지 않은 더위로 여름을 무방케하는 실로 예측이 불허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차가운 음식과 따뜻한 음식이 선택 가능하고 입술을 타고 넘어가 씹는맛까지 주는 음식이 있다면? 아마 선택지는 많이 줄어 들게 될 것이다. 그래서 찾아 나섰다. 보다 즐거운 맛을 위한 “면”의 역사 그리고 내재되어 있는 ‘면사랑’ 인류가 농경사회를 거쳐 곡식을 저장하기 시작하면서 재료의 보관과 가공을 통해 새로운 식감을 만들기 시작했다. 매일 먹던 음식을 더 맛있고 재밌게 먹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 바로 ‘면’이다. 요즘은 흔한 식재료 중 하나지만 기술적 발전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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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작가의 이달의 힐링 아트] 꽃 여행volume.45 2024. 4. 1. 03:38
"꽃 여행" 열두 달 중 햇살이 가장 좋은 달 4월, 아름다운 꽃축제가 펼쳐진다. 목련, 철쭉, 제라늄, 아네모네, 튤립, 데이지, 후리지아, 수선화 등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미소가 번지는 꽃들이 우리를 반기며, 꽃의 축제 속으로 자연스레 인도한다. 친구와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꽃 여행, 지금 당장 떠날 준비 되었는가? 그림. 최길수 작가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는 작가, 최길수 *작가소개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년 이상 경력의 일간지 미술기자 겸 멀티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세 가지 일을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그림 그리기는 매일 빼놓지 않는 일과이며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연다. 다수의 기업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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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원장의 행복을 주는 건강 코칭] 다 때가 있다volume.45 2024. 4. 1. 03:31
얼마 전에 모 언론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기자가 제 3호 책 를 읽고 도전받았다며, 인생주기별로 꼭 해야 할 인생각본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그런 건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인생주기별로 각각의 나이 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은 꼭 그때 해야 한다고 말해줬죠. 바야흐로 100세 시대입니다. 사람이 태어나 100년을 산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더러는 뜻하지 않게 일찍 생을 마감하기도 하고 또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사는 사람도 많아요. 백 년 가까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면 큰 축복일 겁니다. 누가 그 방법을 알려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생 주기별로 꼭 이것을 해라 하는 건 없지만 대충 이렇게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10~20대는 공부에 집중해야 할 나이입니다. 더러 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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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lumn] 오감을 자극하는 병원 디자인volume.44 2024. 3. 4. 20:35
공간에 대한 흔한 선입견 중 하나가 디자인을 ‘시각’의 영역으로만 이해하는 것이다. 인간은 오감으로 공간을 이해하고 영향을 받는다. 환자들은 물리적 치료뿐만 아니라 병원 안에서 오감을 통해 자극을 받고 회복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치유 공간에서는 더욱더 오감을 자극하는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그 중 사람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감각 자극은 시각으로, 넓은 창과 창밖 풍경, 자연광과 조명, 색채 등 눈에 보이는 공간의 모든 요소가 시각 감각 자극에 속하기에 조명과 색채, 디자인을 세밀하게 적용해야 한다. 제주한국병원 중환자실(intensive care unit)은 말 그대로 상태가 중한 환자가 머무르는 곳이다. 몸은 물론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환자들이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오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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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혜리의 힐링여행] 랑그독 와인으로의 초대volume.44 2024. 3. 4. 20:10
남프랑스 기행 #5 랑그독 와인으로의 초대 프랑스를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 중의 하나가 와인입니다. 우리가 이번 여행을 시작한 보르도가 가장 널리 알려진 프랑스 와인 산지이고, 부르고뉴와 루아르 그리고 알자스 까지 정말 다양하고 좋은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지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랑그독 루시용 (Languedoc-Roussillon) 지방에서도 매우 좋은 와인이 아주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한 세기 전만 해도 이곳에서 프랑스 와인의 절반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되었다고 하고, 오늘날에도 프랑스 와인의 3분의 1 이상이 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랑그독 와인은 보르도처럼 세련되게 멋을 부리지도, 부르고뉴처럼 예민하지도 않아요. 와인 그 자체의 강직함과 자연스러움 지니고 있어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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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2024년 1월 메종&오브제(MAISON&OBJET)volume.44 2024. 3. 4. 19:40
메종&오브제의 30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1월 전시회는 추위를 녹이는 열기 속에서 성료 됐다. 파리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하얀 눈은 전시회를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들어 주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라이브 음악 연주, 카페가 마련되었으며, 전시장 입구에서는 작은 쿠키를 나눠주었다. 전시장의 7개 홀은 방문객들과 전시업체들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맞이했다. 특히 방문객 및 브랜드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고, 업계 종사자들과 리테일 분야 전문가들은 까다롭게 선별한 제품, 큐레이션, 메종&오브제가 특별히 선보인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비즈니스의 성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 글. 박하나 편집장 제공. GLI CONSULTING 전시업체 측면에서는 2023년 1월 대비 전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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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2024 노후 계획도시 세미나volume.44 2024. 3. 4. 18:32
자족도시와 주거권 확보를 위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방안 한국주거학회에서는 지난 2월 5일, SETEC 세미나실 2에서 ‘자족도시와 주거권 확보를 위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방안’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주거학회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학회/GH 관계자,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계획도시에 관련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발제자로 나선 이태희 박사(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는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사업 : 기대, 우려,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종현 박사(노무라종합연구소 이사)는 ‘저성장시대, 지속가능도시 실현을 위한 노후 계획도시 전략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세용 사장(경기주택도시공사)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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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의료복지건축포럼volume.44 2024. 3. 4. 18:16
‘건축가와 함께하는 병원 만들기’_ 니켄세케이의 마사토시 오오모리 총괄 본부장 (사)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에는 지난 2월 23일, 정림건축 9층 김정철홀에서 2월 의료복지건축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김영애 학술위원회 위원장의 소개로 진행되었으며, 정림건축 홍임표 팀장의 ‘서울아산병원 CIC동 P.O.E’와 세계 최고의 건축그룹 중 하나인 일본 니켄세케이(Nikken Sekkei)의 마사토시 오오모리(Masatoshi Oomori, General Manager) 총괄 본부장이 ‘건축가와 함께하는 병원 만들기’에 대해 강연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정림건축의 유희진 소장은 서울아산병원 CIC동 설계개요를 소개하고, 홍임표 팀장이 거주후평가 결과를 토대로 프로젝트의 주안점과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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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혁의 바이오Talk 헬스Talk] 엑셀러레이터 와이컴비네이터가 주는 혁신과 인싸이트volume.44 2024. 3. 4. 17:36
와이컴비네이터(이후 YC)는 세계적인 엑셀러레이터로서 명성이 자자하다. 이러한 명성 속에서 그들이 가지는 차별점은 무엇일까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엑셀러레이터에 대한 용어가 생소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엑셀러레이터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프로그램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투자, 멘토링, 교육, 네트워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1년 정도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종료시점에서 스타트업 투자자들 앞에 선을 보이는 데모데이(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문가들은 YC를 세계 최초의 그리로 세계 최고의 엑셀러레이터라고 부른다. YC는 2005년도 설립된 이후에 약 3,000 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이중에 10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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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오감만족 행복을 가져 다 주는 음식volume.44 2024. 3. 4. 16:41
오감만족 행복을 가져 다 주는 음식 춥고 눈이 많았던 겨울이 가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3월 봄이 성큼 느껴지는 시기이다. 나무에선 싹이 트고 봄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어갈 준비를 하는 모습들이 몽글몽글한 감성을 자극해 배가 고파지는 시기~! 보기만해도 즐겁고 맛을 보면 행복하고 씹을 때 마다 쾌감도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음식을 소개한다. ‘돈까스’의 역사와 종류 그리고 사랑받는 이유 돈까스는 이름에서 그 유래를 알 수 있는데 돼지고기를 뜻하는 돈(豚)과 커틀렛(cutlet)을 뜻하는 일본어 카츠레츠(カツレツ)가 합쳐진 명사이다. 돼지고기 커틀렛(Pork Cutlet)이 일본을 거쳐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돈까스로 자리 잡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경양식 식당의 주 요리로 자리잡으며 80~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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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volume.44 2024. 3. 4. 08:25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에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국내 인구의 18.4%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가해 ’25년에는 20.6%로 성장,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만큼 노인 인구 1,000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의료계는 노인질환에 대한 높은 관심과 비중으로, 노인병원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며 나름의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1987년 서울 종로구에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시작해 이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성장한 세란병원은 노인질환에 대한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노년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13개의 전문 진료 분야를 운영하고 있는 세란병원은, 올해부터 시작된 안과 센터와 그리고 노년내과, 치과 등을 추가로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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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개원을 앞둔 병원장님을 위한 마케팅 조언volume.44 2024. 3. 4. 08:14
나이에 맞는 옷이 있고, 상황에 맞는 옷이 있듯, 병원 마케팅도 시기와 상황에 따라 알맞은 각각의 방법이 있다. 이제 막 새롭게 병원을 시작하는 병원장님이라면 어떻게든 환자 확보에 관심이 많을텐데, 오늘은 개원을 앞둔 병원장님을 위해서 몇 가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간추려 본다. 1. 병원의 광역성을 고려하여 집중 마케팅 지역을 결정하라. 전문성에 따른 희귀성이 높고, 난이도가 있는 질병을 치료하는 병원은 먼 곳에서도 환자가 찾아오기 때문에 광역성이 높다. 반대로 고혈압, 당뇨병 같이 환자입장에서 자주 편하게 다녀야 하고, 특별한 진료 차별성을 두기 어려운 질병을 치료하는 병원은 광역성이 낮다. 분만 병원의 경우를 볼 때,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찾으려는 심리가 있고, 척추 병원만 해도 너무 멀리서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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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질환의 협진 시스템이 원활한 세란병원 (하)volume.44 2024. 3. 1. 04:31
안과 센터 규모 종합병원 내 국내 유일, 세란병원만의 ‘실버빌리지’ 완성 머지않았다! 세란병원이 노년병원에 있어 타 병원과 다른 포인트는 종합병원 내에 한 건물을 전체 안과 센터로 오픈 한 점이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의 안과 센터는 각 층별로 환자의 동선을 고려한 공간 분리에 초점을 두었다. 그중 2층은 검사실로, 3층은 진료실로, 4층과 5층의 경우, 수술환자들의 대기 공간과 수술 공간만을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를 따로 운영하여 외래 환자와의 공간이 겹치지 않고 편안하게 수술받고 귀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그만큼 안과 단일병원 외에 국내 종합병원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서 설계한 점이 돋보인다. 더욱이 안과는 다른 과에 비해 병원 내 조도가 상당히 중요하다. 세란병원 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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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병원을 향한 세란병원의 순조로운 출발 (상)volume.44 2024. 3. 1. 04:28
노인성 질환에 대한 원스톱 진료 가능한 종합병원,안과 센터를 필두로 노년병원의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에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국내 인구의 18.4%를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가해 ’25년에는 20.6%로 성장,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23년 성별로 고령인구 비중을 보면, 여자는 20.6%, 남자는 16.2%로, 여자의 고령인구 비중이 남자보다 4.4%p 높았다. 그만큼 노인인구 천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의료계는 노인질환에 대한 높은 관심과 비중으로, 노인병원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며 나름의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몇몇 대형병원과 대학병원에서는 노년내과 및 노인의료센터(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내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