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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volume.41 2023. 12. 5. 23:41
HD매거진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3년 가까이 '떠나고 싶은 그곳'으로 저와 함께 했던 여행은 어떠셨나요? 하늘길이 막히고 국내여행도 불편했던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극복하고 이제는 어느 곳이라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시절이 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방문했던 도시와 자연을 스케치로 기록하고 인문학적 담론을 적는 일은 의미 있기도 하지만 건축가로서 의무이기도 합니다. 독자들과 공유하는 작업 역시 작가로서 영감을 얻고 보람과 기쁨이 보태지기도 합니다.
꾸준히 컨텐츠로 담아 매거진을 발행해주시는 노태린 대표님과 스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분주한 연말연시를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 또 다른 여행지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VOL.29 순천만 갈대밭과 소록도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순천만 갈대밭과 소록도
순천만 갈대밭과 소록도 순천만 생태공원은 사시사철 탁 트인 천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을을 맞아 억새와 갈대의 푸르름이 퇴색해가는 시점이라면 감성은 고조되어 가슴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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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0 정동산책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정동산책
근대문화유산 1번지, 정동길 또 새해를 맞이했다. 여전히 경기침체와 금리폭등으로 내 주변에는 기대보다 우려로 새 해를 맞이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도 희망은 놓지 말고 첫날을 시작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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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1 일본 중부 해안의 지역도시들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일본 중부 해안의 지역도시들
일본 중부 해안의 지역도시들 최근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도 코로나로 인한 입국제한의 빗장이 풀려 지인들이 일본여행 소식을 전한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기 이전에 일본의 중부 쪽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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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2 낙산이화마을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낙산이화마을
낙산이화마을 건축가와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이 반드시 지방이나 해외일 필요는 없다. 서울 한복판에도 가볼 만한 장소는 넘친다. 낙산구간의 한양도성 성벽을 중심으로 이화마을과 장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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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3 러시아 예술의 성지, 상트페테르부르크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러시아 예술의 성지,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예술의 성지,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의 시인인 푸쉬킨이 '유럽을 향해 활짝 열린 창'이라고 이야기한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유럽에 대한 교역을 꿈꾸며 만들었던 러시아 제2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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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4 장수마을과 창신동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장수마을과 창신동
장수마을과 창신동 한양도성 낙산구간 인근의 성곽마을인 이화동은 지난 HD 매거진, 3월호에 소개했으니 이어서 이번에는 성곽의 바깥동네인 장수마을과 창신동을 천천히 산책해보자. 삼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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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5 맛과 풍경의 기행 1 (부산, 기장)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맛과 풍경의 기행 1 (부산, 기장)
계절의 여왕이라는 시기에 어디라도 훌쩍 떠나 코에 바람이라도 넣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에 지인이 보내준 욕지도 풍경 사진 한 장에 매료되어 부산과 기장, 통영과 욕지도를 다녀오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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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6 맛과 풍경의 기행 2 (통영과 대매물도, 욕지도)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맛과 풍경의 기행 2 (통영과 대매물도, 욕지도)
통영 부산이나 기장에서 출발하여 통영시까지는 승용차로 약 2.5시간 정도 걸린다. 거북선을 모티브로 후배 건축가가 직접 설계하고 운영까지 한다는 거북선호텔에 우선 체크인부터 하고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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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7 베트남의 비경 하롱베이와 역동의 도시 호찌민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베트남의 비경 하롱베이와 역동의 도시 호찌민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위치한다. 정치적 중심인 수도는 하노이인데 경제 중심지는 호찌민이며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한 때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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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8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
9월을 맞으니 무자비하던 폭염도 기세를 잃고 퇴각 중인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갔다. 자연의 이치는 참 신기할 정도로 변함이 없다. 그동안 무덥던 여름철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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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북촌화첩
600년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정체성은 한양도성을 비롯하여 오래된 궁궐건축과 면면히 이어져 온 전통한옥들이 잘 나타내준다. 특히 북촌과 서촌에 남아있는 가옥들은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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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0 문화의 메카 대학로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문화의 메카 대학로
대학로는 나에게 각별한 곳이다. 몇 년 전 회사를 이전하기 전까지 이화동에서 30여 년 동안 직장생활을 한 곳으로 동네 구석구석마다 정이 들었고 추억이 묻어나는 장소가 많다. 대학로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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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명동성당
해마다 12월이 되면 명동거리는 분주해진다. 성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 해를 돌아보기도, 새해를 기약하기도 한다. 불우이웃을 돕는 구세군의 종소리에 지갑을 여는 넉넉함이 생기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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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조감
글/그림. 임진우 (건축가 / 정림건축)
한국건축가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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