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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4년 신경건축학연구회 심포지엄ARTICLE 2025. 2. 4. 09:29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2024년 신경건축학연구회 심포지엄이 지난 12월 14일 정림건축 9층 김정철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ONE O ONE architects의 최욱 대표가 ‘공감각(空感覺) Gonggamgak’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일태 교수가 ‘어린이의 시각을 고려한 치유 공간(Healing space considering children's perspectives)’를, 또 Polaris Adviso 한이경 대표가 ‘명상적 공간(Meditative space)’을, 마지막으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이경선 교수(SUNe.lab 소장)가 ‘감각을 디자인하다: 신경과학 기반의 인간중심 디자인(Designing for the senses: Human-centered spaces guided by neuroscience)’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특히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는 “신경건축학회는 2012년도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공간이 안에 있는 사람의 인지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가 과학적으로 좀 더 연구하고 이해하면 여기에 딱 맞는 공간을 만들 수 있겠다는 취지로 설립하게 됐다.
현재 회원 수는 300명이며 주로 활동은 매달 줌으로 세미나를 열고, 연말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아주 귀한 분들로만 모셨다. 그들이 공간을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보는지 이 자리가 새롭게 통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매거진HD에서는 발표 내용 중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이경선 교수(SUNe.lab 소장)의 ‘감각을 디자인하다: 신경과학 기반의 인간중심 디자인(Designing for the senses: Human-centered spaces guided by neuroscience)’을 자세히 짚어보았다.취재. 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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