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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익스의 의료공간 인사이트] 홍대 포레나의원ARTICLE 2026. 10. 1. 18:06

포레나의원은 ‘Forena(연결)’이라는 이름처럼, 피부와 아름다움, 병원과 고객, 그리고 지금의 나와 더 나은 미래의 나를 이어주는 치유의 공간이다.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빛과 형태, 재료가 조화를 이루며 마음의 평온과 내적 안정을 회복시키는 장소로 설계하고자 하였다.
공간의 연결과 확장이라는 키워드로 수직적 깊이감을 더할 수 있는 확장과 반사를 통한 최대의 공간감을 목표로 했다. 그 길이의 연장이라는 컨셉하에 살짝 네오클래식의 부드러운 선들을 입혀 줌으로써 우리는 공간의 격을 더하고자 했다.




포레나의원은 VVIP와 VIP를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럭셔리함을 과시가 아닌 절제된 고요함에서 정의한다. 높은 층고가 주는 개방감을 살리기 위해 SLAB 4840 / BEAM 4150의 구조를 그대로 드러내고, 그 위를 유기적인 형태의 샹들리에가 감싸며 압도적인 수직 비율을 완성한다. 노출된 구조체의 강인함 위로 부드러운 곡선의 조명이 흐르며, 강렬함과 유연함이 공존하는 균형의 미학을 구현한다. 이는 포레나의원이 전하고자 하는 첫 인상이자, 정제된 구조미 속에서 느껴지는 편안한 안정감이다.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바리솔 그래픽으로 구현된 ‘피어나는 아름다움’이라는 포레나만의 이미지를 제작하여 빛을 머금은 표면 위에서 서서히 피어나듯 표현되어 공간에 고유한 여운을 남긴다. 페브릭 압착유리, 스투코, 우드톤의 재료와 커스텀 제작 조명은 각 존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조율하며, 빛과 재료, 곡선과 구조가 어우러져 공간 전반에 감각적 리듬과 정서를 불어넣는다.




로비를 지나 방문자를 맞이하는 VVIP/VIP 아치 게이트는 수직적 비율과 견고한 구조로 격조 있는 첫인상을 전달하며, 그 안으로 이어지는 간접조명과 브라켓 라이트는 공간을 통과하는 순간마다 치유의 여정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게이트를 지난 이후에는 진료실과 시술실로 이어지는 메인 동선이 펼쳐지며, 이 동선은 VVIP와 일반 고객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 빛의 흐름은 공간을 넘어 감각을 움직이는 핵심 장치로 기능하며, 간접조명과 브라켓 라이트가 벽면과 천장을 부드럽게 감싸 온기를 담은 리듬을 만든다. 은경과 반사 요소는 빛의 층위를 더욱 깊게 확장시켜, 공간의 여운과 깊이를 감각적으로 체험하게 한다.





재료와 색채의 조합 또한 공간의 감도를 정교하게 조율한다. 다크한 우드톤과 스타코, 페브릭 압착 유리의 질감이 서로 어우러져 다층적인 깊이감을 만들고, 보는 위치와 시선에 따라 변화하는 표정은 공간에 살아있는 이야기를 부여한다. 이러한 디테일이 모여, 공간의 세밀한 숨결과 감각적 경험 속에서 럭셔리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포레나의원은 단순한 의료 공간이 아니다. 조각된 고요 속에서 빛과 형태, 감각이 맞닿아 마음까지 치유되는 연결의 공간으로, 공간과 빛, 재료와 디테일이 서로 이어지며 만들어내는 감각적 경험은 방문자의 내면을 환기시키고, 시간이 지나도 지속되는 아름다움의 여정을 완성한다. 조용하지만 섬세한 공간의 숨결 속에서, 포레나의원은 빛과 형태,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피어나는 아름다움의 연결을 제안한다.
■ 프로젝트 소개
프로젝트명 : 포레나의원
설계: INTOEX / 양윤준 www.intoex.co.kr 02+543+3881
설계팀: INTOEX 강신영, 문서영
촬영: STUDIO OFF 최용준
시공: INTOEX 윤혁상
위치: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8길 16-18
면적: 417.98 ㎡ / 126.74PY
마감: 바닥: LVT, 포세린 타일 / 벽체: 타일, 도장, 은경, 바리솔, 페브릭
천장: V.P도장■ INTOEX :: 인투익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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