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병원 매출 전략

포스트 코로나 시기, 병원 경영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책에서는 병원 경영에서도 특히 '매출이 높은 병원의 특징'을 정리해 두었다. 

 

어떻게 하면 높은 매출을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생존하는 1차 의료기관을 만들 것인가.

 

 

병원 매출 전략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6)

제원우, 김우성, 손병극 저 | 클라우드나인  | 2011

저자 중 한명인 김우성 방배 GF 소아과 대표원장은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1,2 4, 6권 공저자이자, 2010년부터 현재까지 카톨릭 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에서 의료경영 사례 연구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최초인 디지털 헬스케어 액설러레이팅 회사인 DHP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회사인 아크릴Acryl과 파인헬스케어에서 의료총괄 수석으로 일하면서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왜 병원이 매출 전략을 세워야 하는가?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국내 많은 산업이 어려움에 부닥쳤다. 의료기관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과거 1980~1990년대까지 1차 의료기관이 빠르게 성장할 때는 개원의가 생존을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일단 개원만 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이 보장되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이상 그렇지 않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개인사업자로서 경영하는 병원장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참으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1차 의료기관 생태계에서 압도적인 매출을 창출하지 못하는 병원은 폐업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는가?

이 책에서는 크게 '1강 매출 전략을 짜는 방법', '2강 초진고객을 확보하는 방법', '3강 재진 횟수를 늘리는 방법', '4강 의료 서비스 메뉴판 만들기'로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많은 것들이 디자인 영역에서 활성화 되고 제어를 받으면서 좋은 디자인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사물, 인테리어와 같은 외형적인 디자인을 떠나서 이제는 사람의 행동이나 심리까지 디자인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경영학의 한 부분이었던 디자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

 

 

글. 매거진HD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