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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병원디자인에서 추구해야 할 것은 헬스케어, 즉 환자 중심 디자인입니다. 환자 중심 병원은 환자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병원의 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컬러나 빛, 소리, 자연, 공기 등을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배려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앞서, 의료진 역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건강하고 병원 환경 역시 건강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병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뉴연세치과의원 류성용 대표원장님은 그 누구보다 건강에 앞장서고, 건강한 정신과 자세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는 철인 3종 경기를 비롯해 세계 6대 마라톤 대회 완주에 성공한 만큼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연세치과의원 류성용 대표원장님은 한때 ‘달려라 꼴찌’라는 필명으로 대중들과 편견 없는 소통의 방식을 추구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 <Dr. 류성용의 행복한 치과 이야기> 블로그를 통해 치과이야기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유년 시절, 대학 시절 등을 서슴없이 전하며 대중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블로그에 올린 수백 편의 글 가운데 70편을 엄선하여 엮은 책 ‘치과의 비밀’로, 대중들이 가지고 있던 치과의사와 치과 치료에 대한 편견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류성용 대표원장님이 이렇듯 환자들의 마음을 얻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치료에 차별화를 둔 전략 때문입니다. 그는 무조건 이를 뽑고 임플란트 하는 요즘의 트렌드에 맞지 않게,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략을 22년째 유지 중입니다.
‘이를 뽑고 임플란트하는 게 무슨 치과 의사인가? 치과 의사가 할 일은 안 좋은 치아를 어떻게 해서든 살려보려고 최선을 다하는 게 맞지.’ 라고 말하는 류성용 대표원장님.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고집스럽게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거기에 따른 외로움과 편견, 지나친 오해들까지 넘어서야 하는 일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입니다. 류성용 대표원장님은 '기본'을 중시하는 신념을 바탕으로 그 모든 일을 감내하고, 또 겪고, 이겨내며 버텨왔습니다. “인생은 새옹지마 같다”고 말한 그에게서 그동안의 힘든 시간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현미경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망원경으로 자신의 넘어서야 할 몫을 앞당겨 보는 류성용 대표원장님. 앞으로 그가 만들어 가고 이루어 갈 또 다른 ‘정도’의 삶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앞으로도 류성용 대표원장님의 건강한 에너지와 넘치는 기운이 뉴연세치과의원을 넘고 다른 병원에까지 전파되어 많은 환자에게 희망과 긍정의 치료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긴 시간을 내어주신 류성용 대표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나눠주신 기고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매거진HD
발행인 노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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