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K리그 공식 지정 병원 업무협약 체결

바른세상병원 K리그 공식지정병원 업무협약식 (사진 출처 : 바른세상병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이 지난 2월 2021 K리그 공식 지정 병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바른세상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공식 지정 병원이 되었다. 바른세상병원은 2021 시즌 K리그 공식 지정 병원으로서 의료지원과 각종 자문,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2004년 개원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도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020년 7월에는 축구 유망주들을 위한 'K리그 드림어시스트'에도 참여하여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주기도 하는 등 K리그와 많은 인연을 이어나갔다. 무엇보다도 서동원 병원장은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주치의로 활동하는 등 스포츠 의학에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올해 대한축구협회의 신임 의무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2년 연속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의료지원은 물론 K리그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 및 여러 종목의 운동 선수들을 치료한 경험을 살려, K리그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연상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바른세상병원이 K리그 공식 병원으로 함께 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연맹도 바른세상병원과 협력하여 부상 걱정 없이 선수들이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