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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보다 실력 있는 의사가 먼저! (하)volume.26 2022. 10. 7. 20:15
“과감한 투자보다 실력 있는 의사가 먼저!”
병원 디자인은 의료 공간 전체를 꿰뚫는 안목 있는 전문가에게 맡겨야!주천기 대표원장은 대학에 있을 때 경험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이번에 개원하면서 비로소 알게 됐다고 말한다. 맨땅에 헤딩하듯 직접 몸으로 부딪쳐가며 배우게 됐고, 그중 인테리어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병원 관련 디자인을 많이 해본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도 조언했다.
“처음에는 주로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인테리어를 했기에 만약 다시 한다고 한다면, 지금 상태에서 뺄 것은 좀 빼고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전에는 잘 몰랐지만, 겪어보니 우리 병원의 인테리어에 필요한 부분을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된 것이죠.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가격적인 면만 우선으로 고집하다 보면 분명히 나중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더욱이 의료 장비를 비롯한 공간에 들어갈 물품의 경우, 전체를 꿰뚫어 보고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병원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맡기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1년 전부터는 안과의사인 아들과 함께 CK성모안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부터 개원가에 나와 있었던 아들은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의 차이점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초창기 함께 해보자고 권했던 주천기 대표원장의 제의를 거절했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아들이 와서 함께 하지 않았던 게 정말 오히려 더 나았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사회초년생이고 아들이 사회 선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도움 없이 저 혼자 스스로 이겨낸 모습을 아들이 지켜본 것이죠. 의료와 경영을 직접 병행하면서 많이 배우고 경험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주천기 대표원장은 무작정 강남에 병원을 개업해서 비급여 수술로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요즘의 트렌드를 안타까워했다. 또한 무엇보다 “실력 있는 의사”가 먼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요즘 병원이 병원다운 모습보다 너무 상업적으로 변질되어 가는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면 부작용은 반드시 따르게 되기 때문에 의사는 좀 더 의사다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보다 실력을 좀 더 쌓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저보고 어떤 의사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저는 “실력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물론 인간성이 좋은 의사, 너무 친절한 의사도 중요하지만, 수술 서저리(surgery)는 실력이 제일 먼저입니다. “.“
인터뷰이. CK성모안과의원 주천기 대표원장
글. 헤렌 박
8. CK성모안과의원은 전체 어떤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는지 소개해주세요.
대학병원에만 있다가 실제로 개원해서 운영하다 보니 신경 쓸 게 너무 많았습니다. 직원부터 장비, 인테리어, 환자 대하는 것 등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했습니다. 사실 아내가 소아과 의사로 오랫동안 개원의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병원에 와서 행정 원장으로 일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병원에 있다가 개인병원으로 나오면서 제 자신이 위축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 있는 시설과 똑같이 해야 했기에 모든 장비를 갖추고 시작했습니다. 특히 전신마취를 할 수 있는 시설과 벽에서 석션할 수 있는 월석션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또한 레이저실이나 항온항습이 되어야 하는 방들은 다 공조시설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물론 대학병원에 있을 때보다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것들은 다 지키면서 하다 보니 인테리어 비용 역시 만만치 않게 들었습니다.
요즘 개인 병원들의 인테리어를 보면 카페처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병원은 좀 병원다웠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좀 청소하기도 편하고 기본에 충실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저 예쁘기만 한 것만 추구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저는 주로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인테리어를 했기에 만약 다시 한다고 한다면, 지금 상태에서 뺄 것은 좀 빼고 진행하고 싶습니다. 우리 병원에서 전신마취를 2년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환자가 전신마취를 하고 회복하기까지의 과정이 개인병원에서는 부담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 월셕션도 벽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는데, 조그마한 석션기를 사용하는 게 더 나았다고 생각됩니다. 그전에는 잘 몰랐지만, 겪어보니 우리 병원 인테리어에 필요한 부분을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된 것이죠.
9. 병원 인테리어를 진행하시면서 환자들을 위해 가장 많이 신경을 쓴 공간이나 디자인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지 또 환자들이 가장 만족스러워한 공간은 어디인지 소개해주세요.
아마도 대기 공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6층과 7층을 똑같은 콘셉트로 하려고 했었습니다. 물론 수술방은 6층에 있지만, 나중에 7층에도 수술방을 하나 더 넣었고, 6층과 7층 내부 구조도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좀 시간이 지나 살펴보니 한 층은 수술 위주로 가야 되겠고, 나머지 층은 외래 위주로 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년도 안 돼서 7층 대기실을 다시 뜯어고치게 되었습니다. 밖이 보이는 환한 공간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7층은 외래중심 디자인으로 환자가 편하게 쉬면서 대기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또 바로 옆 건물이 제 건물입니다. 그 옆 건물 지하 1층에 연구소와 회복실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연구소 스페이스를 조금 줄이고 회복실 공간을 확보한 것이죠. 그곳에서 환자들은 수술받고 편하게 회복한 후 집에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10. 안과 병원 디자인은 타 진료과 병원과 다른 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과 병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디자인이나 공간이 있다면 어디인지 설명해주세요.
사실은 다른 과보다 안과는 병원 내에서 모든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의 경우 X레이를 찍으려면 영상의학과에 가서 찍고, 피검사를 하려고 하면 진단의학과에 가야 합니다. 그만큼 왔다 갔다 하는 동선이 있지만, 안과는 모든 환자가 입구부터 시작해서 나갈 때까지 모든 것을 한 스페이스 안에서 끝내야 합니다. 다른 과 의존도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선이 대부분 짧습니다. 그다음에 안과는 모든 기계가 다 전기를 사용해야 해서 기계 의존도가 높습니다. 전기배선 역시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11.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 역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맨 처음 시작할 당시 그런 부분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데스크 바로 뒷벽에 간호사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한 층에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점심식사 한 후 남들이 들어오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편하게 휴식하고, 간식도 먹고, 누워서 쉬게 했습니다. 사실 대학병원에 있을 때는 그런 부분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직접 해보니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2. CK성모안과병원이 디자인에 있어 좀 더 고민했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가 지금 나이가 있다 보니 모든 컨셉이 젊은 층 위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무겁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일단 우리 병원은 환자들이 두 부류로 나뉩니다. 백내장 수술 부분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고, 라식·라섹 굴절 수술은 젊은 층이 주로 합니다. 이 두 부류의 컨셉을 맞추기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요즘 안과 병원은 이런 두 가지 컨셉으로 나눠서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쪽은 젊게, 다른 쪽은 중후한 컨셉인 투톤으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래는 저도 이런 개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6층에 보면 백내장 수술은 안쪽으로 들어가서 하게 되어 있고, 라식·라섹 수술은 바깥에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로부터 좀 다르게 만들어보고 싶어 대기실을 두 개로 나눴습니다.
사실 백내장 수술과 젊은 층이 주로 하는 라식·라섹 수술은 밸런스가 맞아야 하는데, 그 밸런스에 맞춰서 진행하는 병원이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병원은 주로 백내장 위주의 병원, 다른 병원은 라식·라섹하는· 병원, 이렇게 전문화로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이죠. 두 가지 느낌을 다 살리면서 인테리어를 한다는 게 참 쉽지 않습니다. 또 실제로 살린다고 하더라도 우리 병원의 경우, 백내장 수술과 굴절 수술을 비교해보면 7대 3 정도 됩니다.
13. 그러면 요즘 강남역 주변의 안과병원들의 인테리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일 년 전부터 아들이 우리 병원에 와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들도 안과의사입니다. 그래서 아들이 와서 젊은 사람 위주의 라식·라섹 굴절 수술을 맡기고 있습니다.
요즘 강남역 부근의 안과 병원 인테리어를 보면 굉장히 화려하고 과하다 할 정도로 멋지게 꾸몄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우리 병원은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겠네요. 사실 개원의 중에 저처럼 대학병원에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후에 개업하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대학병원의 경험 없이 초창기에 나와서 개원하는 것을 보면 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좀 더 경험을 쌓은 후에 개인병원을 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14. 앞으로 안과 의원을 계획 중인 의사들에게 대표원장님께서 조언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요즘 젊은 의사들의 트렌드가 강남에 개업해서 비급여 수술로 아주 많은 돈을 버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나쁘다고 말할 수 없지만, 병원이 병원다운 모습보다 너무 상업적으로 변질되어 가는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보면 부작용은 반드시 따르게 되기 때문에 의사는 좀 더 의사다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보다 실력을 좀 더 쌓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저보고 어떤 의사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저는 “실력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물론 인간성이 좋은 의사, 너무 친절한 의사도 중요하지만, 수술 서저리(surgery)는 실력이 먼저입니다. 그 사람이 조금 인간성이 안 좋더라도 그 수술에 대해서만큼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는 아들한테도 많이 배웁니다. 제가 개업할 때 아들이 이미 개원가에 나와 있었습니다. 우리 아들은 레지던트를 끝내고 펠로우 1년 차에 선언했습니다. “저는 학교에는 있지 않겠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지방병원에 있다가 강남 개원가에 나와 있었습니다. 제가 개업할 때 “같이 개업하자. 우리가 같이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아들이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하더군요. 왜냐고 물어보니 “내가 아빠를 아는데 아빠가 대학에서 너무 오래 있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했던 방식을 버리기가 쉽지 않을 거야. 그래서 만약 개업하게 되면 나랑 의견이 맞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2년 동안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3년쯤 식사하면서 이야기하다가 아들이 “이젠 내가 와도 될 것 같아”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내가 대학병원에서 했던 기존 관습과 방식들이 사라지길 기다려준 것이죠. 그리고 아들은 “내 뜻에 따라야 해. 아빠랑 의견이 대립됐을 때 내 의견을 따라줘야 해”라는 게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케이라고 답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아들이 와서 함께 하지 않았던 게 정말 오히려 더 나았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사회초년생이고 아들이 사회 선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도움 없이 저 혼자 스스로 이겨낸 모습을 아들이 지켜본 것이죠. 개원하고 페이닥터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또 의료와 경영을 직접 병행하면서 많이 배우고 경험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같은 수술을 해도 개념이 다릅니다. 대학에 있을 때는 어려운 수술을 하면서 환자의 눈을 보게 해주는 데 시간이 좀 지나더라도 믿고 기다려줍니다. 하지만 개인병원에서는 수술 바로 그다음 날 결과가 좋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수술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그다음 날 바로 반짝하는 효과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역시 아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15. 안과 의원을 개원하신 이후로 설계나 디자인에 있어 많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인테리어 계획을 앞둔 후배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초창기 개원하고 나서 굉장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고치기에는 너무 많은 힘이 듭니다. 우리 병원은 이 건물에 제일 먼저 입주했습니다. 당시 건물주는 간판도 제대로 설치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단지 건물이 지저분해진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러더니 나중에 들어오신 분들이 간판을 설치하는 것을 보고 좀 의아했습니다. 노련하신 분들은 건물주를 설득하는 데 있어 노하우가 있으셨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거든요. 그만큼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병원 관련 디자인을 많이 해본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면만 우선적으로 고집하다 보면 분명히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의료 장비를 비롯한 공간에 들어갈 물품의 경우, 전체를 꿰뚫어 보고 파악하지 않으면 힘듭니다. 그리고 신뢰를 많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맨 처음 시작할 때는 무엇이든 다 두렵기 마련입니다. 서로 간의 신뢰 없이는 제대로 만들어내기 무척 어렵습니다.
제가 조금 아쉬운 것은, 인테리어 하신 분들이 조금 더 솔직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 같은 경우, 예를 들어서 10억짜리 공사를 진행했을 때 1억 정도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당연히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이해가 되는데, 그 이상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 좀 더 명확한 견적서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실제 들어가는 공사 비용, 그리고 인건비, 자재비, 운반 비용,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받게 되는 비용 등 견적을 세워서 명확히 보여주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대체로 우리 의사들은 의심이 많습니다. 공사비는 하루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정확히 제시해 주시면 의심하지 않게 되겠죠. 의사들은 매일 의심스러운 것을 보게 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더 솔직하게 오픈해주시면 신뢰가 갈 것입니다. 일이 딜레이 되더라도 신뢰가 있으면 더 주고서라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일에 들어갈 비용은 들어가고 그다음에 어느 정도 이익을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 우리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16. 마지막으로 CK성모안과의원의 올해 목표와 비전은 무엇인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 아들이 와서 같이 한 지 1년이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병원의 적극적인 홍보도 기획 중입니다. 아무래도 개인병원에 있다 보니 많은 환자를 보고 수술도 많이 하고 싶습니다. 저의 전공인 부분층 각막이식 수술도 환자들에게 제 능력이 허락하는 한 많이 베풀고 싶습니다. 지하철에는 저의 웃는 모습이 나온 병원 홍보물이 있습니다. 가끔 알아보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매사 굉장히 조심합니다(웃음). 남들에게 노출되어 있는 느낌이라 책임감이 생깁니다. 주위 사람들이 하는 말이 제가 대학병원 교수로 있을 때 권위적인 인상이 풍겼는데, 지금은 너무 편안한 인간적인 면모가 보인다고 합니다. 계속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
인터뷰이. CK성모안과의원 주천기 대표원장
글. 헤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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