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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황금콩밭ARTICLE 2025. 5. 4. 18:48
계절의 여왕 5월, 화사하고 아름다운 두부를 먹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5월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 건강한 식탁을 꾸미기에 최적의 시기다. 거리의 생명이 꽃잎을 벗고 초록빛으로 무장하며햇살을 화사하게 반사하는 잎사귀를 통해 생명력을 뽐내는 시기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하얗게 빛나는 최고의 영양 식재료 두부를 먹어야 하는 시간이다!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식재료 '두부'
두부는 동양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수백 년간 사랑받아온 건강 식품이다.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이 주성분인 두부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나 채식 식단에도 제격이다. 또한, 두부는 찌고, 굽고, 삶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변신이 가능해 식탁을 풍성하게 만든다. 이러한 두부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바로 ‘황금콩밭’이다. 이곳에서는 100% 국산 콩으로 매일 아침 직접 두부를 만들며 최고의 신선함과 품질을 자랑한다. 두부는 환경에도 이롭다. 콩은 질소를 토양에 고정해 지속 가능한 농업에 기여하며, 황금콩밭은 이러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환경에 기여한바를 인정받아 미슐랭가이드 그린 스타를 받았다. 두부 하나로 건강과 환경을 챙길 수 있는 황금콩밭에서 우리에게도 이롭고 지구에게도 이로운 두부가 주인공이 되는 식사를 즐겨보자.
미슐랭 그린가이드에 빛나는 애오개역 '황금콩밭'
미슐랭 가이드의 빕 구르망과 그린 스타는 단순히 맛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지속 가능한 식재료 사용을 인정받은 식당에 주어지는 영예다. 마포 애오개역 근처의 황금콩밭은 매해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되며, 그린 스타까지 획득한 몇 안 되는 식당 중 하나다. 황금콩밭에서는 소백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콩과 적정한 간수로 만든 두부의 깊은 풍미로 유명하다. 대표메뉴인두부짜글이는 부드러운 두부와 매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며,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으로 황금 콩밭을 찾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식당 내부는 전통적인 한식당의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좌식 테이블과 세월의 흔적이 묻은 인테리어가 정겨움을 더한다.
황금콩밭 대표의 철학이 묻어나는 음식 그리고 좋은 재료
황금콩밭의 윤태현 대표는 출판사 운영 경험을 가진 작가 출신으로, 자신이 즐기는 건강한 음식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자 황금콩밭을 시작하여 단순함, 정직함, 지속 가능성에 뿌리를 둔 음식철학을 바탕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황금콩밭은 100% 국산 콩과 소금만을 사용해 매일 새벽 두부를 만들며, 화학 조미료나 인공적인 기교를 배제한 정직한 조리법을 고수한다. 두부는 콩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기 위해 소량의 간수로 제작되며 이는 윤 대표가 한국, 일본, 중국을 다니며 두부를 연구한 결과이다.대표 메뉴인 두부 외에도 제주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든 보쌈, 직접 담근 청국장, 그리고 쌀과 누룩으로 만든 전통 탁주를 제공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식탁을 구현하고 있다.윤 대표의 철학은 음식을 통해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데 있으며 이는 그가 두부를 단순한 음식이 아닌 사람들과의 나눔 그리고 지구를 위한 선택으로 여기는 데서 드러난다. 그는 여럿 매체와의 인터뷰에서정성과 공력이 담긴 두부 요리로 고객들에게 건강한 기쁨을 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잘 만들어진 두부 요리의 향연, 그중에서도 빛나는 '소쿠리 두부'
두부 요리는 단순한 재료에서 시작하지만, 정성과 기술이 더해질 때 예술이 된다. 황금콩밭의 메뉴는 두부의 다양한 매력을 한껏 보여준다. 그중에서도’소쿠리두부’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갓 만든 따뜻한 두부를 소쿠리에 담아 제공한다. 부드럽고 푸딩 같은 식감은 설탕을 넣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큼 달콤하고 고소하다. 이 두부는 간장과 김치, 그리고 같이 제공되는 신선한 나물반찬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 일반 모두부와는다른 식감과 향기 은은한 단맛이 선사하는 경험은 두부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음식으로 간판메뉴로서 손색이 없다. 이처럼 황금콩밭의 두부 요리는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미식가들에게도 만족을 선사하는 완벽한 선택이다.
가정의 달, 온 가족이 외식하기에 너무나 좋은 '황금콩밭'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일컬어진다. 왜냐하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토록 완벽한 타이밍에 가족외식이 빠질 수 없고 외식 장소를 찾는다 모든사람들에게 마포 황금콩밭은 최고의 선택이 될것이라 자부한다. 이곳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배려한 메뉴와 분위기로 가득하다. 생두부는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하고 두부보쌈은 고소한 두부와 쫄깃한 돼지고기의 조화로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식당은 가족 모임에 적합한 넓은 좌식 공간과 개별 룸을 제공하며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미슐랭가이드 및 블루리본 서베이등공신력있는 곳에서의 인증은 모두에게 신뢰를 주고, 건강한 국산 콩으로 만든 요리는 부모님께도 안심하고 권할 수있다. 5월의 따뜻한 햇살 아래 황금콩밭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우리 독자님들이 되었으면 한다.
글. 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전) 온지음 맛공방 연구원
푸드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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