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은 하루아침 이뤄지지 않는다’.
매거진HD를 위한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면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깊이 있게 알게 됩니다. 10년 전 아니 그 이전부터, 그리고 앞으로 10년 뒤. 최고라는 타이틀 뒤에는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길을 단단하게 다져온 이들의 깊은 성찰과 노력이 있으며, 반복되지만 그 안에서 날마다 성장을 위한 새로운 하루를 살아가는 그들은 누구보다도 두려움 없이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매거진HD의 발행인의 글을 쓰며 우리의 길도 앞으로 그러하기를 기도해봅니다.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하루하루 새로운 변화들이 매번 놀라움을 선사하지만 앞으로도 10년 후 매거진HD가 여전히 이 자리에 존재하고, 우리를 성장시키고 함께 했던 이들이 변화시킬 또 다른 현재를 다시 취재하러 올 테니까요.
한 해의 끄트머리. 2022년 매거진HD 12월호는 통증 치료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로 인정받은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개척자의 정신으로 비수술 척추치료 권위자로 아시아에서도 그 명성을 드높인 고도일 병원장은 이제는 병원의 물리적 성장보다는 환자에 집중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환자들과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고 합니다. 언뜻 쉬운 말 같지만 그 이면에는 그동안 환자들을 위했던 수많은 시간과 고민과 노력들이 녹아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성장했기에 이제는 더욱 좋은 환경에서 환자들 곁에 함께 하고 싶다는 고도일 병원장. 매거진HD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고도일 병원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보고, 그의 철학이 집합된 종합병원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긴 시간을 내어주신 병원장님을 비롯해 2022년 매거진HD와 함께 해주셨던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나눠주신 기고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 더욱 성장하는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Merry Christmas
매거진HD
발행인 노태린
'volume.29'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비수술 척추 치료의 기반 세운 고도일 병원장 (상) (0) 2023.01.04 통증 치료 아시아 최고 인정받은 고도일병원 (하) (0) 2023.01.04 GIANT Floor Exhibition Hall (0) 2022.12.05 [인천가톨릭대학교 디자인콘텐츠학과] 노인을 위한 도시를 디자인하다. (0) 2022.12.05 [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순천만 갈대밭과 소록도 (0) 2022.12.05 유니크굿 컴퍼니 리얼월드 성수 (0) 2022.12.02 [최경숙 간호부장의 노인병원 애상] 축구는 인생이다 (0) 2022.12.02 [이현주 병원 마케터가 바라본 짧고 얕은 문화이야기] 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 ‘2046’를 떠올리며 (0)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