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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유형의 의료 앱volume.05 2020. 11. 30. 18:02
환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유형의 앱
병원 앱은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연구 결과는 환자 역시 앱을 사용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앱은 편리할 뿐만 아니라 환자가 공급자(병원 측)와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 문제와 전반적인 건강에 훨씬 더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Accenture에 따르면 미국 최대 병원의 66%가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고 한다.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의료 앱을 사용하고 싶다고 응답한 환자는 54%에 육박했지만, 실질적으로 병원 앱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에 불과했다. 왜 2%만이 병원 앱을 사용할까?
선도적인 앱 개발업체인 MobileSmith에서 정의한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8가지 유형의 앱
1) ER/Urgent Care Apps (응급/긴급 치료 앱)
환자를 가장 가깝고, 효율적인 비용의 긴급 치료가 가능한 곳으로 연결한다. 길 안내, 이동 시간, 대기 시간, 보험 옵션 등을 제공한다.
2) Wayfinding Apps
환자의 재산 내에서 여러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서, 직원, 의사가 검색 가능하며, 위치 기반 푸시 메시징, 지도 등을 제공한다.
3) Pregnancy/Childbirth Apps (임신/출산 앱)
환자를 교육하고, 임신 추적기를 사용하여 예약 및 진료일정 관리를 도와준다. 더불어 산전 및 산후 관리와 신생아 보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4) General Hospital Apps (종합병원 앱)
병원에서 브랜드와 메시지를 강조할 수 있는 주요 앱. 이 앱은 병원 정보, 제공되는 서비스, 가상 투어, 응급실 대기 시간 등을 제공한다.
5) Cancer Care/Outpatient App (암 치료/외래환자 앱)
외래 환자의 상태에 대해 환자와 상담하고 치료 계획에 대한 준수도를 높인다. 환자는 치료 추적기로 치료 팀과 실험실 결과를 관리할 수 있으며, 다른 환자 및 가상 가발 갤러리와의 교류도 제공한다.
6) Physician Referral Apps (의사 추천 앱)
빠르고 쉬운 소개 절차를 제공하고, 시설에서 의사와의 관계를 강화한다. 앱에서 직접 예약을 요청할 수 있다.
7) Wellness Apps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계속해서 확인하도록 돕는다. 건강 추적기, 운동 수업 일정, 건강 및 웰빙 팁을 제공하며, 정기적인 사용을 장려하는 보상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8) Medication Tracking Apps (약물 추적 앱)
복용량, 간격, 식사 및 감정을 추적하여 처방 요법을 준수하도록 권장한다. 치료에 대한 반응을 관리하고, 약물 충돌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단지 모바일 앱 개발자의 제안일 뿐이지만, 병원이 어떻게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참여를 유도하는지, 또한 이러한 환자의 건강과 치료의 전반적인 성공을 높이는 방법에 많은 허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엇이 빠진 것일까? 왜 환자의 2%만이 병원 앱을 사용하는가? 답은 그들이 제공하는 기능에 있다.
환자가 의료 앱에서 가장 원하는 3가지 기능
www.healthcarebusinesstech.com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병원 앱의 11%만이 환자들이 가장 원하는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EHR
EHR/EMR(전자 건강/의료 기록)에 대한 액세스
2) Appointments (예약)
일정을 예약, 취소 및 일정 변경 기능
3) Prescriptions (처방전)
의료 처방전 리필 처리 기능
그러나 놀랍게도 이러한 매우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기능은 여전히 파악하기 어렵다. 프라이버시 문제와 약물 남용에 대한 경계의 결과로 보이지만, 이에 따라 환자들은 예약 스케줄링이 가능하고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인 ZocDoc처럼 타사 헬스케어 앱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해결책은 이러한 타사 앱과 제휴를 맺어 해당 기능을 시설의 앱에 구축하고, 해당 브랜드가 자체 브랜드로 가지고 있는 모든 영업권을 가져오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타사 앱과의 제휴가 아닌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이러한 모바일 의료 앱을 개발하고 환자 참여를 높이고자 노력한다면, 병원의 브랜드를 더 빨리 구축하고 환자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www.merraine.com/8-types-mobile-hospital-apps-3-features-patients-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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