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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신간 소개] 대전환기,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세 가지 힘volume.46 2024. 4. 29. 20:22
대전환기,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세 가지 힘
병렬파워, 코어심벌, 혁신생태계
미래는 세 가지 힘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역사는 축약할 수 있으나 생략할 수는 없다. 역사에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전례 없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 이 책은 앞으로 10년이 한국의 미래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지난 30년간 세계화 시대에서 탈세계화 시대로 전환하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우리가 아는 모든 것들이 다 흔들리고 있다. 그런데 그것을 대신할 새로운 세계관이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토록 유례없는 변화와 뿌리째 뒤흔드는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역사 속에서 대전환기를 맞았던 가장 가까운 과거는 근대 인식혁명이다. 이 책은 깊이 있는 통찰을 위해 지금 맞이하고 있는 ‘대전환기의 전사前史’로서 근대혁명을 되돌아볼 때라고 강조한다. 선진국들이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근대화 시기에 제기했던 심원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우리 스스로 응답하고, 대전환기를 맞이한 한국의 미래를 만들 세 가지 힘을 제시한다.
서유럽 도약의 순간을 네 장면으로 재구성하고
근대화의 우등생, 메이지 일본의 세 가지 발명품을 분해하다
1부에서는 처음 ‘근대의 하늘’을 발견한 서유럽의 인식혁명을 추적하고 근대화를 이루기까지 거쳐온 도약의 순간을 네 장면으로 재구성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변곡점에 주목했다. 인식혁명은 다음 네 단계를 거쳐 사회를 변혁했다.
▲ 1단계: 창조적 소수자의 출현
▲ 2단계: 주체세력 형성
▲ 3단계: 공론장을 통한 확산
▲ 4단계: 임계질량 도달
2부는 근대 일본의 3대 발명품을 통해 어떻게 일본이 서세동점의 도전을 맞이하여 ‘필사의 도약’이 가능했는지와 일본의 근원적 열등감에 대해서 분석한다. 메이지 유신의 주체세력이 발명한 3대 발명품은 일본을 근대국가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3부는 근대화를 위한 7가지 필수요소를 도출한 다음 조선의 제반 상황들을 일본과 서유럽의 제반 상황과 비교한다. 근대화의 필수적인 7개의 요소를 들여다보면 그 사회의 속살이 다 보인다. 넉넉한지 궁핍한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사회인지 고리타분한 전근대 사회인지가 읽힌다. 문화도 보인다.
4부는 선진국들이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근대화 시기에 제기했던 심원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우리 스스로 응답하고, 대전환기를 맞이한 한국의 미래를 만들 세 가지 힘을 제시한다.
⑴ 강한 파워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수평사회, 즉 병렬파워로 장착된 사회를 만들어야 세계무대에서 앞서 나아갈 수 있다.
⑵ 지속적인 부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
혁신생태계를 구축하여 생태계 차원에서 경쟁력을 향상해야 한다.
⑶ 사회를 통합하고 보편적 가치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코어심벌을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해야 하는가?
린치핀 역할을 하는 코어심벌을 잘 정립해야 한다.
https://youtu.be/Mv9Q2E-xZLg?si=8oX8dRLNgAJhGOa
클라우드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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