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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고민이 어우러진 공간디자이너의 삶, 매거진이 되다
오랜 시간 사람들이 살아가는 집을 디자인하고 고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을 고쳐보라 하더군요. 그 때부터 제 이름 앞에 병원디자이너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이 필요했지요.
"명의를 완성하는 치유공간, 병원"
과거 아픈 사람들은 병원이 아니라 명의를 찾았습니다. '명의'란 '병을 썩 잘 고쳐서 널리 이름이 난 의사나 의원'을 말합니다. 요즘의 명의는 의사 혼자만의 힘으로는 탄생하기 어렵습니다. 훌륭한 의술을 바탕으로 경청의 자세, 뛰어난 공감능력과 소통능력, 그리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공간디자인! 이 모든 것을 알리는 홍보, 광고까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을 때, 진정한 명의가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명의를 완성하는 치유공간, 헬스케어디자인 매거진이 함께 만들어갑니다. 매거진HD에 그 모든 과정에 필요한 소식과 이야기를 담아보려 합니다. 여러분이 명의로 동네를 넘어 전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그날까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의료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201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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