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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혁의 바이오Talk 헬스Talk] 타지키스탄과의 헬스케어 협력, 작은 징검다리가 큰 다리가 된다volume.73 2026. 8. 6. 12:28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가 쌓여야 다리가 놓이듯 국가 간 협력도 작은 만남과 경험에서 시작된다. 최근 한국과 타지키스탄이 만들어가고 있는 보건의료 협력은 이러한 국제협력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과 타지키스탄의 보건의료 협력은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충북을 중심으로 청주대학교와 베스티안재단이 타지키스탄 보건사회보호부와 함께 추진해 온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양국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초청연수와 의료인력 양성, 공동 연구 기반 구축 등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형성의 토대가 되고 있다. 타지키스탄은 대한민국 ODA 제3기 중점협력국(2021~2025)에 새롭게 포함되면서 한국과의 협력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이 나라는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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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며 공간의 완성도를 높인 보아스이비인후과 (하)volume.73 2026. 8. 4. 11:19
시행착오를 자산 삼아 올바른 음성 전문 진료와 공간의 방향성 제시해환자와 동료 의료진에게 ‘믿고 의견을 구하는 의사’로서 사명 다할 것! 의료공간에서 화려함은 미덕이 아니다. 보아스이비인후과 오재국 대표원장은 약수 본원에서 별관 1·2로 병원을 넓혀오는 22년 동안 끝까지 붙든 기준은 단 하나였다. 접수에서 진료로, 진료에서 검사와 치료로 환자가 불필요한 걸음 없이 효율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이비인후과라는 진료과의 특성을 가장 정직하게 읽어낸 답이 바로 그 지점에 있었다. 그중에서도 오재국 대표원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공간은 제2별관이다. 이곳은 뮤지컬 배우와 가수, 성악가 등 목소리를 직업으로 하는 환자들이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의료공간 특유의 긴장감과 낯섦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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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상장(敎學相長)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보아스이비인후과 (상)volume.73 2026. 8. 4. 11:16
‘바르게 진료하는 병원’ 한 문장이 일으킨 22년간의 변화와 성장!초심이 종심으로 이어지도록 국내 음성 전문 진료의 표준 확립할 것! 22년간 ‘바른 진료’를 내세우며, 14개의 네트워크 병원으로 성장한 병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목소리 진료 분야만큼은 확실한 전문성을 갖춘 보아스이비인후과는 오재국 대표원장의 끊임없는 배움과 투자, 시행착오를 겪어내며 단단한 뿌리를 내렸다. 개원가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영역이 이비인후과다. 그 한복판에서 ‘빠르게 치료하기보다 바르게 치료한다’는 한 문장을 22년간 단 한 번도 바꾸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보아스가 서 있는 자리는 분명하다. 시작은 특별하지 않았다. 2004년 4월 개원 당시 오재국 대표원장은 이비인후과 전반을 진료하는 제너럴리스트였고, 목표 역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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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MAISON&OBJET PARIS SEPTEMBER 2026volume.73 2026. 8. 3. 19:17
2026년 9월, 메종&오브제는 새로운 슬로건 ‘Maison&Objet Pulse’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에디션은 이름 그대로 끊임없이 움직이고 진화하는 디자인의 에너지를 담아냈으며,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감각과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디자인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올해의 테마인 ‘Pulse in Motion’은 행동하고, 창조하며, 사람들을 연결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시대 속에서 디자인은 사람과 사람을 잇고, 다양한 주체에게 영감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메종&오브제는 혁신이 개인의 성취가 아닌 협업과 교류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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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선(線)이 이끄는 공간, 자연을 세포처럼 순환하는 클리닉volume.73 2026. 8. 3. 18:54
선(線)이 이끄는 공간, 자연을 세포처럼 순환하는 클리닉Parkway Dermatology Clinic 이번 프로젝트는 협소한 피부과 클리닉의 물리적 한계를 자연친화적인 컬러와 유기적인 동선 계획으로 극복한 사례다. 공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외부로부터의 프라이버시는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남측 창으로 유입되는 강한 빛은 부드럽게 조절해 온화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완성했다. 특히 그린과 화이트가 이루는 신선한 색채 대비 사이를 자유롭게 가로지르는 금속 라인은 단순한 조형 요소를 넘어 공간의 흐름을 이끄는 핵심 장치로 기능한다. 이 선형 구조는 각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방문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오브제이자 동선의 축이 된다. 마치 인체 곳곳을 순환하는 건강한 세포나 신경망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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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조용한 럭셔리로 완성한 도심 속 웰니스 클리닉, 다이나메드(Dynámed)volume.73 2026. 8. 3. 18:43
조용한 럭셔리로 완성한 도심 속 웰니스 클리닉다이나메드(Dynámed) 오늘날 소비자들은 웰니스를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 정신적 웰빙과 외적 아름다움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자기관리(Self-care)가 일부만의 사치가 아닌 일상 속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포화 상태에 이른 웰니스 시장에서는 브랜드 간 차별화된 전략과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SPARK는 상하이 징안구(Jing’an District) 중심부의 상업용 타워 고층에 들어선 다이나메드(Dynámed)의 새로운 클리닉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다이나메드는 심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도심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에스테틱·웰니스 클리닉이다.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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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lumn] 한 지붕 아래 모인 미래 의료, 연결과 융합의 플랫폼 Samson Pavilionvolume.73 2026. 8. 3. 18:03
한 지붕 아래 모인 미래 의료, 연결과 융합의 플랫폼Samson Pavilion, CWRU and Cleveland Clinic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 Foster + Partners(포스터 + 파트너스)는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CWRU)와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공동으로 조성한 보건교육캠퍼스(Health Education Campus)의 중심 시설인 실라·에릭 샘슨 파빌리온(Sheila and Eric Samson Pavilion)을 설계했다. 광활한 잔디광장과 자연광이 깊숙이 스며드는 웅장한 중앙 아트리움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하는 환대의 캐노피는, 방문객을 캠퍼스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이끈다. 개방성과 연결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샘슨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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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FOCUS] 지속가능한 고령자 주거정책 추진방향과 과제volume.73 2026. 8. 3. 17:43
지속가능한 고령자 주거정책 추진방향과 과제> 한국주거복지포럼 주거평가·출판위원회와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고령친화도시정책연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후원한 지속가능한 고령자 주거정책 추진방향과 과제> 포럼이 지난 7월 13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자 주거정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제도적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총 3명의 전문가가 맡았다. 먼저 배지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령사회 정책총괄과 전문위원이 ‘초고령 대응을 위한 고령자 주거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으며, 이어 김진엽 계명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초고령사회의 지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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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volume.73 2026. 8. 3. 17:33
8월, 드라마보다 더 소중한 일상 요즘 보기 드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 〈김부장〉이 막을 내렸습니다. 도대체 이 드라마의 인기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하루의 많은 시간을 텔레비전 앞에서 보내시는 엄마와 함께하다 보니, 저 역시 요즘 방영되는 드라마를 꽤 많이 섭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화제의 〈김부장〉도 피해 갈 수 없었고, 결국 마지막 회까지 모두 보았습니다. 드라마 속에는 무협 판타지를 연상시키는 허무맹랑한 장면들이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학교폭력으로 머리에 피를 흘린 딸은 어느 순간 아무렇지 않게 부활하고, 김부장과 의리로 뭉친 세 친구는 수많은 악의 세력과 맞서면서도 좀처럼 쓰러지지 않습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들이지만, 소지섭이 연기한 주인공의 묘한 마력에 이끌려 어떻게든 딸을 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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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트렌드 AI웰니스] 의료 정보 디자인과 AI: 디자이너의 역할 재정의volume.73 2026. 8. 3. 17:26
손안의 스마트폰만 열어도 수많은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AI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질병을 설명하는 이미지를 생성하며, 복잡한 의학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데까지 활용되고 있다. 의료 기술의 발전은 치료와 진단을 넘어 의료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의료 콘텐츠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의 발전은 의료 정보 디자인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질병의 구조를 3D 이미지로 시각화하거나 인체 내부를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은 물론, 교육용 의료 콘텐츠와 설명 이미지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디자이너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질까. AI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면 디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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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건축사 칼럼] 수천 휴게소volume.73 2026. 8. 3. 17:18
수천 휴게소 물아래 살던 사람이 더 많았다고 흐르는 물에 살지 못하니집 있던 사람들은 물따라 흘러가고집 없던 사람들만 남았단다 할머니는 차마 버리고 갈 수 없어집을 이고라도 가겠다고산 중턱에서 가라앉는 집을 보고 우셨다 물이 흘러넘치는 수천은이름 그대로 잠겨 오랜 잠에 들고그 위로 모래톱이 만든 봉분에할머니는 묻히지 못한다 끝없는 하늘을 담으려고호수는 바다가 되고 산은 섬이 되어흙냄새 그리운 사람들 태고정에 오르는 것 말고는 머물 곳이 없네 언덕 위에 난파된 배 한 척 있어돛을 달고 가슴에 난 구멍을 메운다저 물에 배 띄워라검은 물에 젖은 이야기 건져 좋은 볕에 널어 말리게 글. 조병규 / 건축사(투닷건축사사무소)사진 : 양준모 조병규 건축사2014년부터 양수리에서 투닷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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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대표의 치과 경영 솔루션] 신환은 늘었는데, 왜 병원은 더 힘들어졌을까volume.73 2026. 8. 3. 17:16
신환은 늘었는데, 왜 병원은 더 힘들어졌을까신환 +57%, 매출 +18%인데 원장 실수령액은 -8% — 어느 박 원장의 2년과 그 회복의 6개월변 상권에 신규 개원이 늘어나는 시기에 거의 모든 치과가 한 번씩 마주하게 되는 함정이 있다. 가격 중심 마케팅으로 신환은 늘렸는데, 그만큼 환자 한 명이 가져다주는 가치가 줄고, 결과적으로 원장 본인은 더 지치는 상태. 외형은 분명 성장하는데 운영의 실제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이 글은 그 함정의 메커니즘을 한 사례로 설명하고, 본인 병원이 같은 자리에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도구를 함께 제시한다. ▸ 사례 — 개원 8년차 박 원장의 2년박 원장은 스스로를 마케팅에 적극적인 원장이라고 생각해왔다. 2년 전부터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지역 맘카페 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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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의 병원 중간관리자 이야기] 중간관리자는 누구 편이어야 하는가volume.73 2026. 8. 3. 17:01
선장과 선원 사이, 중간관리자가 서야 할 자리 배에는 선장이 있다. 선장은 배 전체를,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본다. 그 아래에는 노를 젓는 사람, 연료를 채우는 사람, 그 모두의 밥을 짓는 사람이 있다. 저마다 선 자리가 다르니 마음이 하나일 수는 없고, 선장의 뜻을 온전히 아는 선원도 없다. 그래서 선장은 중간에 사람을 둔다. 선장의 방향과 선원의 현실이 어긋나는 자리에서 배가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사람, 병원의 중간관리자가 꼭 그렇다. 이 자리는 위와 아래를 동시에 책임져야 한다. 선장의 방향도 지켜야 하고, 노 젓는 선원도 지켜야 한다. 그러면서도 분명히 기억할 것이 하나 있다. 배가 어디로 갈지, 그 방향의 최종 결정권은 선장에게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지시가 내려오면, 반사적으로 막아서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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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우 건축가의 '함께 떠나고 싶은 그곳'] 다양성의 도시 쿠알라룸푸르와 프트라자야volume.73 2026. 8. 3. 16:53
말레이시아는 대한민국보다 국토 면적이 약 3.3배 넓은 반면, 인구는 오히려 우리가 1.5배 더 많다. 영토 대비 인구 밀도가 비교적 낮고 보르네오섬 일부와 말레이반도로 분산되어 있어, 조밀한 한국의 도시와는 시작부터 다른 공간감을 준다. 예로부터 동서양을 잇는 해상 무역의 요충지였던 이 땅은 15세기 멜라카 술탄국 시절 이슬람교를 받아들이며 황금기를 맞이했다. 이후 16세기부터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지배를 차례로 받았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에 점령당하는 등 지난한 식민 역사를 겪었다. 195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뒤 주변 지역과 통합하여 1963년 현재의 연방을 형성한 이들은, 이제 말레이인·중국인·인도인이 공존하는 다민족 국가이자 동남아의 주요 자원·경제 대국으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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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익스의 의료공간 인사이트] 톡스앤필 강서점volume.73 2026. 8. 3. 16:45
톡스앤필 강서점은 한국적 미감을 모던한 선과 재료로 표현한 클리닉이다. 우리나라 본연의 미를 살리면서 새로운 마감과 형태를 통해 한층 더 다채롭게 표현하려는 공간의 컨셉은 획일화되고 서구화된 미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길 바라는 의료진의 고민에서 나왔다. 조화와 균형. 이것이 우리가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다. 모든 컨셉과 물성은 과하거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홀의 중심에 위치한 전통적인 문살 구조물과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선형의 조경은 한국적인 정서를 물씬 풍기면서도, 스테인리스 스틸과 웨이브 패널 등의 현대적이고 차가운 물성을 가진 마감들을 이용해 자칫 예스럽게 흘러갈 수 있는 분위기를 중화시킨다. 공간의 핵심이 되는 아이디어는 한옥의 ‘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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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건강 코칭] 나는 왜 거꾸로 걷는가volume.73 2026. 8. 3. 16:24
매일 새벽 1시간 30분, 나는 운동을 한다. 스트레칭 20분, 트레드밀 워킹 35분, 근력 운동 30분. 정해진 순서대로, 정해진 시간에. 그런데 트레드밀 워킹 말미에 남들이 잘 하지 않는 동작이 하나 있다. 5분간 뒤로 걷는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 주변에서 의아하게 보곤 했다. 트레드밀 위에서 거꾸로 걷는 사람은 흔하지 않으니까. 나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해보니 확실히 달랐다. 허리가 편해지고, 다리 뒤쪽이 당기고, 무엇보다 집중력이 올라갔다. ‘이게 뭔가 있다’ 싶었다. 그래서 찾아봤다.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 — 무엇이 다른가앞으로 걷기는 뇌가 거의 자동으로 처리한다. 어릴 때부터 수만 번 반복한 동작이라 생각 없이도 된다. 그런데 뒤로 걸으면 달라진다. 방향이 바뀌는 순간, 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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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작가의 이달의 힐링아트] 나는 행복합니다volume.73 2026. 8. 3. 16:15
"햇볕이 내리쬐는 기분 좋은 푸른 바다." 9살 된 우리 아이의 눈에 펼쳐진 작품의 풍경이다. 한창 더위가 무르익어가는 8월, 한여름 바다는 유달리도 선명하고 깊고 푸르다. 이글거리는 태양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푸른 바닷속으로 풍덩 뛰어드는 일. 태양과 바다가 공존하는 8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시원한 달. 여름날 행복은 그렇게 타오르는 정열과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로 우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림. 최길수 작가글. 박하나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는 작가, 최길수 [작가소개]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년 이상 경력의 일간지 미술기자 겸 멀티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세 가지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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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Han의 젊은 의사 시리즈]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지성 교수님volume.73 2026. 8. 3. 16:13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김지성 교수님 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쳐 진료교수로 재직 후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 중입니다. #김지성#충남대학교병원김지성#충남대학교병원#충남지역병원#대전지역심장수술#충남지역응급수술#중부권이남심장수술#중부권이남응급수술#심장수술#심장혈관흉부외과#지역의료의희망 의사 인터뷰 Q&A“단 한번의 흔들림도 없었던 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라는 선택은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천직이라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근무하고 계신 곳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A. 충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대동맥, 판막 질환 및 부정맥 수술을 전문으로 집도하고 있는 임상조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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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건축 신용호의 시니어 미디어] 국내 실버타운에서의한국형 CCRC 완성을 위한 치매 관리의 방향성volume.73 2026. 8. 3. 16:03
2025년 필자가 참여한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라우어(LHOUR)’는 단순한 시니어 주거공간을 넘어, 노인복지주택, 양로시설, 너싱홈을 갖춘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CCRC(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y)형 시니어 복합단지로 기획되었다. 하지만, 국내 실버타운 시장은 개발사업의 하나의 섹터로 인식되어 대상지의 위치, 사업방식, 금융구도 등에 따라 단일 형태의 실버타운들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즉 엑티브 시니어를 타켓으로 하는 노인복지주택, 종합 보험사를 중심으로 개발된 요양시설 등 국내 민간 실버타운 시장은 아직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K-CCRC(한국형 CCRC)의 방향성에 대해 하나의 단지, 하나의 개발 프로젝트에서물리적으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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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신간소개]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법칙volume.73 2026. 8. 3. 13:12
헬스케어 비즈니스는 기술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보험, 병원, 의사, 제약, 의료 AI가 맞물려 움직이는 산업의 내부 문법김치원 저 | 클라우드나인 | 2026.07헬스케어 산업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최근 인공지능, 디지털 치료제, 원격의료, 신약 개발 같은 키워드가 주목받으며 시장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하지만 실제 헬스케어 비즈니스는 훨씬 더 복잡한 질서 위에서 움직인다. 의료의 본질, 보험의 지불 구조, 병원의 운영 방식, 의사의 판단, 제약과 의료기기의 가격 체계, 규제와 임상 근거가 서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좋은 기술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시장이 열리지는 않는다. 병원이 왜 그 기술을 써야 하는지, 의사가 자신의 진료 흐름 안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보험자가 비용을 지불할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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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푸드애널리스트의 건강한 맛집] 르한스volume.73 2026. 8. 3. 13:01
가성비, 가심비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웰니스 공간 이곳은 단순히 값비싼 재료를 나열하는 파인 다이닝의 공식을 과감히 깨고, 신선한 제철 원물의 본질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코스 요리를 통해 지갑의 부담은 낮추고 마음의 포만감은 최대로 채워주는 놀라운 '가심비'의 정수를 선사한다. 셰프의 섬세한 터치로 완성된 웰니스 컨템포러리 요리들은 자극에 길들여진 미각을 정갈하게 깨우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숲속 아지트의 자연경관은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도심의 스트레스를 순식간에 지워낸다. 합리적인 예산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한 균형, 그리고 잊지 못할 미식의 감동까지 모두 거머쥐고 싶다면, 이번 여름이 가기 전 르한스가 빚어내는 청량한 휴식 속으로 온전히 발걸음을 옮겨보시길 권한다. 뜨거운 여름,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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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팀장의 병원디자인 라운딩] 덜어낼때 가장 중요한 것이 보인다volume.73 2026. 8. 3. 12:55
덜어낼때 가장 중요한 것이 보인다.그 많은 게시물은 모두 읽힐까. 병원은 방문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 공간이다. 환자 안전을 위한 주의 사항부터 미로 같은 병원에서 길잡이가 되어 줄 각종 검사실의 위치 안내, 병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 방문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비한 답까지. 이러한 정보들은 포스터와 사인, 리플렛의 형태로 병원 곳곳을 채우고, 혹은 문자와 카톡으로도 전송된다. 해서 외래와 병동, 로비는 물론 벽과 바닥, 천장 심지어 화장실 문까지 빈틈없이 각종 안내문이 붙어 있는 풍경은 이제 병원의 일상이 되었다. 내가 일하고 있는 공간디자인팀의 주요한 업무 중 하나 역시 이러한 게시물과 사인, 각종 인쇄물을 디자인하고 제작 · 설치하는 것이다. 그러다 문득 한 가지 질문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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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세계의 노인병원volume.73 2026. 8. 3. 12:48
고령화 사회의 전 지구적 과제와 장기요양 생태계 현대 사회는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대수명의 연장과 출산율 감소는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를 초래했으며, 이는 각국의 사회경제 구조와 보건의료 시스템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노인을 위한 장기요양(Long-Term Care, LTC) 시스템의 구축과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문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요양병원'으로 불리는 개념은 국제적 맥락에서 포괄적인 '장기요양 생태계'의 일부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장기요양은 기능의 일부를 상실한 사람들에게 의료적 도움, 일상생활 지원, 그리고 사회적 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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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6학년도 상호협력 협약 (MOU) 체결volume.73 2026. 8. 3. 12:18
2026학년도 상호협력 협약 (MOU) 체결 협약기관 : 서울디자인고등학교 & 동덕아트 갤러리 & 한국기초조형학회 & 갤러리 자인 제노 & 썬더 공간 갤러리 & 홍익디자인고등학교 ❏ 서울디자인고등학교(교장 이정목)는 2026학년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기초조형학회(회장 김성현), 갤러리 자인제노(대표 이두선), 썬더공간 갤러리(대표 정은지), 홍익디자인고등학교(교장 강전용), 동덕아트 갤러리(관장 이승철) 등 5개 기관과 산·학·연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 배경 및 의의디자인과 예술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학교 교육과 현장 실무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학생·신진 작가·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서울디자인고등학교, 홍익디자..